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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노보 노디스크제약, 비만 인식 개선 사내 행사 진행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 맞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세계비만연맹의 글로벌 비만 캠페인 ‘End Weight Stigma(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종식)’와 연계해 국내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비만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End Weight Stigma(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종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 및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End Weight Stigma(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종식)’ 캠페인의 의미는 무엇인지, 비만에 대한 선입견들이 비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체중 관리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통해 이동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함께 했다.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은 개인의 게으름이나 과식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복합된 만성질환이며, 아직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기 때문에 이를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2017년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의료진 대상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인 ‘비만재고(再考)’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이와 연계한 사내 행사를 진행하며 비만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비만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비만연맹은 2015년부터 전 세계 50개 지역의 비만 관련 단체가 구성한 연합체로,  10월 11일을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해 비만의 예방, 감소,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End Weight Stigma(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종식)’는 널리 퍼져 있는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비만연맹이 진행하는 2018년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 비만에 대해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의 증가로 인하여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근골격계 질환, 각종 암 등의 중요한 위험인자다. 비만 유병률의 증가는 이러한 각종 비만합병질환의 증가로 이어져 국가의 사회경제적 부담의 증가로 이어진다. 1997년에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도 이를 인지하여 21세기에 비만이 흡연과 더불어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공중보건학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  노보 노디스크 회사 소개

노보 노디스크(http://www.novonordisk.co.kr)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당뇨병 전문기업으로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계 77개국에서 41,700여 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165개국 이상의 나라에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노보 노디스크는 그동안 당뇨병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뇨병을 넘어 비만, 혈우병, 성장장애 등 기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1 WHO. Obesity-preventing and managing the global epidemic. World Health Organization: Genev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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