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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공연] 무토

7월 16일(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

 

‘두 개의 산’

‧ 일시 : 7월 16일(일) 오후 4시
‧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
‧ 출연 : 무토_ 박훈규(크리에이티브 디렉팅·그래픽 아트), 박우재(거문고), 신범호(전자음악), 
             홍찬혁(인터렉티브 디자인) 




눈과 귀로 즐기는 공감각적 우리 음악

‘광활한 대지’를 상징하는 무토(MUTO)가 이번 ‘여우락’ 무대에 ‘두 개의 산’으로 우뚝 선다. 그래픽 아티스트 박훈규,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이디오테잎의 프로듀서 신범호, 인터렉티브 디자이너 홍찬혁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 무토는 현대 공연예술의 중요한 요소인 독창성과 동시대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단순히 음악과 미디어의 결합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제시한다는 모토로 지난해 5월에 결성됐다. 파주자유음악잔치에서 데뷔 후, 문래예술공장 단독공연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마르틴 국립대학교 실험예술센터(UNSAM) 초청공연, 아트센터 나비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무토는 동서양의 소리들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와 조명예술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두 개의 산’은 한국의 풍경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6미터 높이의 LED 화면을 통해 영사하고 무토 특유의 세련된 모션 그래픽을 더해 ‘보는 음악’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제시한다.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의 연주와 일렉트로티카 그룹 이디오테잎의 프로듀서 신범호의 전자음악이 각각 솔로 연주 혹은 합주로 어우러져 국악과 전자음악의 융합, 영상과 음악의 결합이 펼쳐지는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다. 보이는 음악 ‘뷰직(VIEW+MUSIC)’의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우리 음악과 최첨단 미디어와의 만남이 어디까지 뻗어나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 ‘두 개의 산’ 무대 콘셉트





무토

‘광활한 대지’를 상징하는 무토(MUTO)는 그래픽 아티스트 박훈규,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이디오테잎의 프로듀서 신범호, 인터렉티브 디자이너 홍찬혁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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