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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돌발성 난청/타나민 주사 임상 결과 보고

분당서울대병원 구자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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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타나민 주사 임상 결과 보고


연자: 분당서울대병원 구자원 교수


돌발성 난청/EGb761 주사 임상시험 계획

ISSNHL의 치료에 있어 현재까지 스테로이드가 가장 흔히 사용되어 왔지만 과거 연구의 많은 환자에게서 제한된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등 합병증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치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ISSNHL의 다양한 원인들이 연구되었고 각 원인의 치료에 해당되는 많은 약제 (항염증약, 항바이러스제 등)들이 소개되었다. 


EGb761은 free radical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으로, 과거 연구에 따르면 SSNHL 환자의 60~80%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최근 AAO 가이드라인에서는 EGb761을 Recommendation against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SSNHL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환자에 있어 EGb761의 추가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임상시험의 결과 및 결론

ISSNHL을 진단받은 20~70세 환자를 대상으로 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다기관에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병행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 베이스라인에서 양 군 환자간의 큰 차이는 없었으며 5일간 시험군은 매일 EGb761 50ml를, 대조군은 위약 50ml를 투여 받았고 두 군 모두에서 경구 스테로이드가 2주간 사용되었다. 15일째, drop-out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EGb761 160mg/day를 b.i.d로 2주간 투여하였다. 28일 간의 투여 결과, 여러 지표 - ACT(dB), BCT(dB), SRT(dB), THI score, SF-36 score - 에서 시험군의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그림>. 






부작용 발현에 있어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소규모로 진행된 임상시험인 점 등을 이유로 ISSNHL 개선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조군이 약 75%의 개선을 보이는 질환에서 추가적인 효과를 얻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따라서 EGb761을 ISSNHL 치료에 도움을 주는 보조적인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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