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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LTURE

'2017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2017년 1월 19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공연명 : '2017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지  휘 : 산드로 쿠투렐로
소프라노 : 도희선, 제니아 갈라노바 
왈  츠 : 비엔나 왈츠 앙상블 
공연일 및 장소 : 2017.1.19(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티  켓 :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  C석 30,000원
예  매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YES24 1544-6399  옥션1566-1369
주  최 : 브라보컴 1661-1605, (02)3463-2466   www.bravocomm.co.kr

투어일정 : 2017.1.18(수) 노원문화예술회관


2017년 새해를 시작하는 
우아하고 흥겨운 단 하나의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 세계적인 소프라노, 발레 스타들이 흥겹게 펼치는 왈츠 명곡의 향연
- 요한 슈트라우스家 대표곡 등 새해 희망 전하는 비엔나 신년음악회 정통 프로그램 
- 국내 최초 360도 빈야드 스타일 롯데콘서트홀, 관객의 마음 한 곳에 모을 수 있어


새해를 향한 기대와 즐거움을 전하며 오는 1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지속적인 경제불황과 정치계의 대혼란으로 인해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새해의 희망과 염원의 불꽃이 간절하게 피어 오르는 이 때, 예술계에서도 새해의 설레임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비엔나 신년음악회. 본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영토 전쟁과 나치당의 정치
적 탄압 등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오스트리아 자국민을 위로할 목적으로 1939년 비엔나에서 
처음 시작한 신년행사가 그 시초이다.

이에 요한 슈트라우스家의 경쾌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의 왈츠곡이 중심이 되어 새해의 밝음과 즐
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현재 전세계 90여 개국으로 공연실황이 중계되는 신년행사로 거듭났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신년음악회 정통스타일을 따르며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오페레타 『박쥐』 中 차르다쉬’ 같은 명곡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발레 스타, 소프라노가 한 무대에서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은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영원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이 섬세하고 고적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역할을 한다면 ‘황제 왈츠’는 화려하고 박력 넘치는 선율로 미래를 향한 포부와 에너지를 전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이번 공연의 지휘자이기도 한 산드로 쿠투렐로와 그에 의해 1990년에 설립되고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이끈다. 

또한 비엔나 신년음악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왈츠다. 왈츠는 남녀 한 쌍이 짝이 되며 느리고 모든 춤의 기본이 되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춤으로서 새해의 기쁨에 삶의 깊이와 고상함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 요제프 란너의 ‘궁정왈츠’, 에밀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 다양한 왈츠곡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에 의해 탄생한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화합의 상징, 소프라노 역시 중요한 레퍼토리이다. 남성단원 중심의 보수적인 음악회였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카라얀에 의해 처음으로 붉은 드레스의 흑인 소프라노가 등장하면서 그간의 성별, 인종의 벽이 무너지는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석 같은 목소리로 칭송 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태생의 제니아 갈라노바와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으로 다수의 공연에서 탁월한 실력과 기교를 인정받은 도희선이 각각 ‘봄의 소리 왈츠’와 ‘비엔나, 내 꿈의 도시여’를 선보인다.

공연을 주최하는 브라보컴 김영인 대표는 “이번 공연은 중계방송에서 미처 느낄 수 없는 비엔나
신년음악회 현장의 생동감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최대한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앞서 1월 18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도 열릴 예정이며 소프라노는 제니아 갈라노바가협연한다.


Conductor  산드로 쿠투렐로 Sandro Cuturello



음악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열정을 지닌 지휘자

산드로 쿠투렐로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이태리 태생인 그는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콘서바토리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피아니스트, 작곡가 지휘자로써 많은 경험을 쌓았다. 

1990년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앙상블’을 창단하여 ‘Musikverein', 'Palais Ferstel', 'Konzerthaus' 등 비엔나 유명 콘서트홀에서 매년 80회 정도의 공연을 지휘하고 있다. 

1996년 ’Orchestra di Venezia'를 창단하기도한 그는 1997년에는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초빙되어 체코의 유명 콘서트홀인 ‘루도피눔’과 ‘오베치니 돔’에서 공연을 가졌다. 프라하와 베네치아에서도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간의 기념비적인 연주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당국으로부터 '이탈리아 국가 훈장'을 받았다.



Soprano 제니아 갈라노바 Xenia Galanova 



보석 같은 그녀의 목소리

러시아 태생으로 예카테른부르크 국립 음악원을 졸업한 제니아 갈라노바는 어렸을 때부터 독일어와 성악, 무용 등을 배웠으며, 16세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2009-2014년 러시아 유서 깊은 도시 예카테른부르크의 무소르그스키 국립 콘서바토리에서 오페라와 성악에 관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였다. 

학창시절 헨리 퍼셀의 오페라 “Dido and Aeneas” 에서 둘째여인 역, 이고르 파쉬케비치의 오페라 “Miser”, 타르베르디에프의  “Graf Caliostro” 등에 출연하는 등 두각을 보인 그녀는 많은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Horiana Branisteanu와 Yevgenij Nesterenko 교수를 사사하였다.  현재 비엔나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비엔나의 여러 극장과 유럽의 유명 콘서트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Soprano 도희선 Do Huisun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외에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여자는 다 그래’,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특히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역으로는 다수의 공연을 하였다. ‘메시아’, ’마태수난곡’, ’천지창조’,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모차르트의 ’레퀴엠’, ’대관식미사’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 솔리스트로 협연과 CBS 주최 콘서트, 극동방송 콘서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개막식, 국립오페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공연과 성남시향, 서울필하모닉, 다스름 국악오케스트라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현재 바로크와 현대가곡연구회, 예울음악무대, 성악협회, 리더라이히 전문연구위원으로 있으며, 가곡 연구와 발전에 힘쓰며 Vocalist Calliope 멤버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화예술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ROGRAM]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건배 행진곡
요제프 란너 - 궁정 왈츠 (Ballet)
요한 슈트라우스Ⅱ - 봄의 소리 왈츠 (Soprano)
에드워드 슈트라우스 - 쉬지 않고 빠른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황제 왈츠 (Ballet)
프란츠 레하르 - 오페레타 『주디타』 中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Soprano)
요제프 슈트라우스 - 빠른 폴카 (Ballet)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트리치 트라치 폴카

'INTERMISSI0N'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오페레타 『박쥐』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 안넨 폴카 (Ballet)
루돌프 시엔친스키 - 비엔나, 내 꿈의 도시여 (Soprano)
요한 슈트라우스 3세 – 오페레타 『생쥐와 고양이』 中 ‘간사하게-간사하게’ 빠른 폴카
에밀 발트토이펠 - 스케이터 왈츠 (Ballet)
요한 슈트라우스Ⅱ - 오페레타 『박쥐』 中 차르다쉬 (Soprano)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천중 번개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Ballet)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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