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병원 최초 용역직 전원 정규직화 공로 인정받아
-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으로서 병원행정 분야 발전 선도
정영권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이 6월 2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병원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식 및 제10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병원 CEO 1명과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 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 5명에게 주어진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영권 행정처장은 서울대병원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행정 전문가로서 혁신과 개선을 이끌어 병원 시스템과 문화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행정처장은 환자를 고객으로 바꾼 ‘고객관계관리’ 개념을 병원 내 정착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노사 간 화합 문화를 만들고 국립대병원 최초로 600여명의 용역직 전원 정규직화를 이끄는데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