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의 현황과 비용 부담을 확인하고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토론회 진행강재헌 회장, “정책토론회가 비만환자에게 더 확대되고 더 세밀한 치료적 혜택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이창범 이사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만문제 심각해져… 정부와 모든 단체가 합심해 국민의 대사성질환 예방을 위해 접근해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창범)는 3월 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만진료의 국민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비급여 비만 진료의 현황과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확인하고 향후 급여 확대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2018년 고도비만환자에 대한 대사수술에 급여가 적용된 이후, 2019년과 2020년 2년간 약 4,70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비만은 수술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지속적인 식사관리, 운동, 약물치료 등의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는 비만수술 외 비만에 대한 진료 및 검사의 모든 과정과 비만치료 약제비까지 비급여인 상황이라, 수술 후 비만 환자나 합병증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