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월)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로부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2016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광주 인근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게적으로 사망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단일 질환은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및 만성콩팥병 등이 야기되고 이로 인하여 사망률이 높아진다. 식단 조절, 나트륨 섭취 제한, 체중 감량, 운동 등 생활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초기에 조절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 합병증 및 사망 사건 발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단이다. 현재 인류의 사망의 80%가 만성질환에 기인하는 요즈음 시대에 치료적 효과가 명확한 고혈압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고혈압을 치료하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최신 의학 데이터에 의해 업데이트 된 적절한 진료 치침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2018년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고혈압 치료에 대한 임상지침을 발표하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 최근 발표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진료지침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2018년 고혈압 진료 지침과 비교하여 2022년 업데이트 된 고혈압 진료 지침의 주요 내용들을
-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직접적 비교한 첫 대규모 연구로 미국 심장협회지 JAHA(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근 호에 게재 - 심뇌혈관질환관리 병원전단계 부분 계획 수립 및 발전방향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서울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단장 배희준)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록체계 데이터 활용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 비교연구」 발간을 통해, 사회적 질환을 야기하는 두 질환의 병원전단계 지연 개선 및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질환이면서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의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주요 권역별로 심뇌혈관센터가 지정되었으며 포괄적인 근거자료 생산 및 관리를 위해 등록체계가 구축되어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장),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교수를 포함한 권역심뇌혈관센터 연구진은 권역심뇌혈관질환 등록체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병원전단계 지연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미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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