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이 ‘제32회 바다의 별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의 별 축제’는 가톨릭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신앙 안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체험 부스와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되고, 해마다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은 “제32회 바다의 별 축제에 참여한 가톨릭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하며 강원 권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핵의학과 이경한 ▲응급의학과 김용원 ▲응급의학과 김재광 ▲중환자의학과 방영학 ▲중환자의학과 손경준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고난도 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영입이다.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문으로 해온 임상 전문가로, 소아 뇌전증·발달지연·신경근육질환·유전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소아 신경계 질환에 깊은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채 교수의 합류로 강원 지역 소아 신경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이 한층 기대된다.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핵의학 영상진단과 방사성의약품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역량을 쌓아온 전문의다. PET-CT를 비롯한 첨단 핵의학 영상검사를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평가에 강점을 지닌 이 교수의 영입으로, 강원대병원은 정밀의료 기반의 진단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급의학과 김용원·김재광 교수는 응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당뇨발 치료센터 재인증을 획득하며 당뇨발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9년 2월까지 4년간이다. 대한당뇨발학회 ‘당뇨발 치료센터 인증제’는 당뇨발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4년 주기로 인증이 부여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022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이번에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센터의 전문 인력, 진료 시스템, 연구‧학술 활동, 진단‧치료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당뇨발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에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특히 신경병증과 혈관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료가 까다로워 전문적인 다학제 진료 체계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당뇨발 클리닉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분비내과, 혈관외과, 성형외과,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협진하며 수준 높은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한창상학회 창상전문가(Fellow of Korea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6 친절한 다보스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다보스병원은 그동안 직원 간 인사와 배려를 중요하게 여기는 병원 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병원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이용 전 과정에서 따뜻함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먼저 인사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친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연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절 실천 캠페인 형태로 운영되며, 일상적인 인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병원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의료 서비스는 치료뿐 아니라 환자가 병원을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신뢰와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친절을 생활화하고, 환자들이 기억에 남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와 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 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ENR)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98% 이상의 높은 음성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기록 작성을 지원하며, 병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도록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AI 음성 분류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저사양 PDA 기기 대신 모바일 단말기를 도입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통합의료정보화시스템 nU와의 연동을 통해 중복 입력을 최소화함으로써 간호사의 기록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Voice ENR은 단순 기록을 넘어 투약·채혈·수혈·검사·시술 전 환자 확인 과정에서도 활용된다. 간호사가 환자 팔찌와 주사 바코드를 스캔하면 처방 일치 여부가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남기화 지회장)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보스스텔라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남기화 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진료 연계와 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처인구 어르신 대상 건강 상담 및 진료 지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이다..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남기화 지회장은 “다보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대한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재태기간 22주, 출생 체중 475g의 초극소 저체중아가 생후 100일을 맞이했다. 2025년 10월 30일 출생한 이 아기는 2026년 2월 6일 현재 1,670g으로 성장하며 생명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 재태기간 22주에 500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의 생존율은 극히 낮으며, 생존하더라도 다양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매우 높다. 아기는 출생 직후 자발 호흡이 불가능해 즉시 기관삽관과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했으며, 의료진은 엄마 뱃속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도·습도·빛·소음을 철저히 관리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엄격한 위생 관리를 실시했다. 지난 100일간 아기는 심정지 위험, 동맥관개존증 수술, 패혈증, 인공호흡기 이탈 실패, 미숙아 망막병증 치료 등 수많은 고비를 넘겼다. 의료진은 24시간 아기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즉각적으로 대응했고, 여러 차례의 시도와 조정 끝에 아기는 조금씩 스스로 숨 쉬고 성장하는 법을 배워갔다. 주치의인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는 "22주에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아가 100일을 맞이했다는 것은 한 순간의 치료가 아닌, 의료진 모두가 한 팀이 되어 매일의 선택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췌담도 다학제 진료팀의 종양내과 전홍재•김찬, 병리과황소현, 외과 양석정 교수, 우선정 연구원 연구팀이 『젬시타빈(gemcitabine) + 시스플라틴(cisplatin) + 아브락산(albumin bound paclitaxel, nab-paclitaxel)』의3제를 병합한 젬시아 (이하 ‘젬시아’)를 받은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담도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Hepatology’(IF=15.8)에 ‘젬시아 치료를 받은 진행성담도암에서 생물학적 특성 기반 환자 분류: 전향적 관찰 코호트 연구(Biology-drivenstratification of advanced biliary tract cancer treated with nab-paclitaxelplus gemcitabine-cisplatin: A prospective observational cohort study’라는 제목으로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존 진행성 담도암의 표준 치료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기반으로한 병용요법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치료가 지속되기 어려운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