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조희승)은 어린이날을 맞아 7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와 병동에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 ‘행복한 어린이날’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병원이 치료 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사단법인 이노비,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어린이병동 입원 환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레고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이노비는 ‘이노비 앙상블’ 공연을 통해 병원 로비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피아노(송영민), 첼로(정광준), 클라리넷(장종선) 연주로 구성된 공연은 환아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 이와 함께 팝콘 부스와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린이병원은 간식 선물을 제공했다.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는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조희승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들이 병원을 두려운 공간이 아닌 희망과 회복의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료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에도 힘쓰겠다”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6일 국군춘천병원이 선진건강검진 시스템 및 우수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본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금번 벤치마킹은 국군춘천병원이 군 장병들에게 제공하는 건강검진 분야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군춘천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원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모델로 하여 각 분야 별로 노하우를 공유받을 계획이다. □ 이날 방문에는 국군춘천병원 건강관리과 소속 대위 등이 ▲건강검진센터 전반적 운영 체계 ▲검사 인력 및 장비 활용 노하우 ▲수검자 중심의 편의 서비스 및 동선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 김상욱 강원대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은 "국가 안보와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춘천병원이 본원의 검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주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가 군 장병들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재활의학과가 최근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으로부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재활치료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료진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다양한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뇌졸중, 외상,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며, 급성기 이후에는 집중 재활치료와 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복귀를 돕는다.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재활치료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과 재활치료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운동·인지·언어 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적용하고, 보호자 교육과 상담을 통해 가정과 연계된 재활치료를 강화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도 힘써 왔다. 김재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차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환아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어린이날을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어린이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물꾸러미는병원 임직원들이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으로 준비했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행사에는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조영업진료부원장, 강재신 행정부원장과 푸른우리지역아동센터 황연정 센터장, 백은주생활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송재만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작은 선물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푸른우리지역아동센터 황연정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선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응원하는 따뜻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30일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아주대의대 의료정보학교실 김청수 교수팀(공동저자 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전자영 교수)이 고령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항당뇨병 약물 간 안전성을 비교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본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이후에 사용하는 당뇨약 4종(설포닐유레아,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관찰연구 컨소시움인 오딧세이(OHDSI)와 함께 미국과 유럽의 9개 공통데이터모델 (OMOP-CDM)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약 180만 명의 환자 정보를 분석한 다국가 관찰연구로, 고령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중에서도 규모와 신뢰도 면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 결과, 최근 많이 사용되는 GLP-1 계열과 SGLT2 계열의 당뇨치료제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설포닐유레아보다 저혈당과 고칼륨혈증(혈액 속 칼륨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 발생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손발이 붓는 말초부종 부작용도 설포닐유레아와 DPP-4 억제제보다 더 적었다. 다만 GLP-1 계열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SGLT2 계열 당뇨치료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4월 2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의료 AI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제10차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의료 AI는 단순한 영상 판독 보조를 넘어 유전체 데이터와 임상 정보를 통합 학습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AI와 가상 환자 모델을 통한 치료 반응 예측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거대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가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정밀 의료를 가속화하는 등 암 진료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암과학포럼은 이러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암 진단 및 치료환경의 변화를 조명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의료 AI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도입 과정에서의 신뢰성 검증, 데이터 표준화, 정책 및 제도 등 다양한 관점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의료 AI 인프라와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을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암전이연구과 김정현 박사 연구팀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세포가 지방산 합성을 촉진하여 성장하는 분자적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SON 단백질’*이 백혈병 세포 내 지방산 합성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암세포의 분열과 생존을 촉진하는 핵심 조절자임을 확인했다. 이는 난치성 혈액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소아에게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치료 성과가 향상되었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저항성 및 재발이 나타나는 등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 최근 암세포가 빠른 성장에 필요한 지방산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대신 직접 합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백혈병에서 이러한 지방산 합성을 어떤 단백질이 촉진하는지와 그 조절 원리는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백혈병 세포의 지방산 합성을 조절하는 분자적 요인을 찾기 위해 유전체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예후가 불량한 환자일수록 SON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성되는 특징을 확인했다. SON 단백질은 RNA 스플라이싱** 기능을 가진 단백질로, 지방 합성의 핵심 전사 조절자인 SREBP1***이 원활하게 생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정훈 유방갑상선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Beyond diet: Stress and aging as determinants of spot urine iodine concentration’을 주제로 요오드 소변 검사(UIC)가 단순한 식이 섭취뿐 아니라 스트레스, 연령, 갑상선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규명했다.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섭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변 내 요오드 농도를 활용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요오드 소변 검사 수치를 근거로 해산물 등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 섭취가 갑상선암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이에 이정훈 교수는 이러한 해석의 한계에 주목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정훈 교수는 갑상선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혈액 및 소변 검사를 병행해 분석했다. 그 결과, 소변 내 요오드 농도는 요오드 섭취량뿐 아니라 스트레스 수준, 연령 증가, 아급성 갑상선염 등 여러 요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