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이 어렵거나 약물 치료, 자가혈소판풍부혈장(PRP) 시술 등 기존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난치성 탈모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임상 결과가 공개돼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시아 비절개 모발이식학회(FUE ASIA) 김지석 교수(맘모스헤어라인의원 원장)는 제대막 유래 줄기세포 시크리톰 'PTT-6'(칼레심)와 한국형 약물 전달 기술을 결합해, 기존 MTS를 사용해 평균 6~12회의 시술 과정을 3회로 단축하면서도 치료 반응률을 최대 50% 이상 끌어올린 'K-칼레심 프로토콜'을 확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 18개월간 500여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로,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던 중증 환자 및 항암 치료 후 발생한 난치성 탈모군에서 유의미한 모발 재생 효과가 관찰됐다. 특히 PTT-6 병용 치료군에서는 기존 대비 치료 반응률이 50% 이상 증가했다. PTT-6 단독 치료군에서도 환자의 70% 이상이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뚜렷한 탈모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이중 30%는 모발이식이나 PRP, 경구 약물 등 기존 요법에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던 난치성 환자군으로, 비수술적 재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유유제약이 주주환원 및 기업가치제고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보통주 및 우선주 등 자사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유유제약이 보유한 자사주 보통주는 128만4,889주로, 이는현재 발행주식 총수(1,703만2,351주)의 7.54%에 해당한다. 소각예정금액은 77억 8천8백여만원으로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인 619억원의 약 12.5%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앞으로도 회사와 주주가 함께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며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인 반려동물사업 연착륙을통해 올해도 흑자경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 순이익은 39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틱톡샵 K-뷰티 콜렉티브(TikTok Shop K-Beauty Collective)’ 행사에 참여하며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틱톡샵 주최로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확산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브랜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임리버스’와, ‘엑스퍼트마데카 크림 액티브 리뉴 PDRN’ 등 PDRN 라인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에는 25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부스를 방문해 주요 제품을직접 체험했으며, 일반 소비자가 참여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부스를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대표제품을 체험하는 한편,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프라임 맥스’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접점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6월 10일에는 뉴욕에서 약 200명의 어필리에이트를 대상으로 ‘TTS 시티 투어(TTS City Tour)’를 진행해 틱톡샵 연계 콘텐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6월 7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노인여성의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폐경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듀아비브 심포지엄은변화하는 폐경 치료 환경 속에서의 치료 전략과 듀아비브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운대백병원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FDA블랙박스 경고 삭제 이후 달라진 폐경 치료 경향과 최신 치료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최근폐경 호르몬 치료를 둘러싼 규제·가이드라인 변화 이후, 실제진료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치료 시작 시점, 환자 특성별 접근 전략,치료제 선택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폐경 호르몬 치료에 대한 오랜 우려로인해 치료가 지연되거나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던 국내 임상 현실을 짚으며, 폐경 호르몬 치료제의 중요성과듀아비브의 치료 이점이 함께 소개됐다. 전성욱 교수는 “작년 말 미국FDA에서 호르몬 치료제에 기재되어 있던 심혈관 질환, 유방암, 치매 가능성 블랙박스 경고를 삭제하기로 하며 과도한 우려로가려져 있었던 호르몬 치료제의 치료 이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다만 블랙박스 라벨이 삭제됐다고 해서 폐경 호르몬 치료가 모든 여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의약품·화학물질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신약개발 환경이 동물실험 중심에서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데이터 기반 대체시험법(NAM, New Approach Methodologies) 중심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엔지켐생명과학이 암 오가노이드와 AI 기반 ADC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정밀의학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환자 유래 암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를 활용해 실제 종양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고, 여기에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결합하는 방식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암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암 조직을 기반으로 실험실에서 3차원 형태로 배양한 미니 장기 또는 종양 모델이다. 기존 2차원 세포주 실험보다 실제 환자 종양의 특성, 약물 반응, 내성 가능성을 더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비임상 평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AI 분석 기술을 결합하면 후보물질의 약효, 독성, 반응 패턴, 환자군별 민감도 등을 빠르고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의 남성형 경구용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팀은 지난 5월 31일 제14차 세계모발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 이하 WCHR)에 참가해 프로페시아®의 장기 치료 효과와 5-ARI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치료 지속을 지원하는 디지털 도구 ‘마이프로페시아’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모발학회(WCHR)는 국제모발학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Hair ResearchSocieties, 이하 IFHRS)이 주최해 전 세계 최신 임상시험과 모발 연구 분야의 발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모발질환과 모낭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제14차 세계모발학회(WCHR 2026)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남성형 탈모에서 프로페시아®의 최신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장기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한 탈모 관리 접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신정원 교수는 기존 탈모 유형을 보완한 BASP 분류법을 바탕으
아주대의료원은 '첨단의료기술의 국가적 연구 엔진, 글로벌 선도 의사과학자 성장의 요람'이라는 주제로 ‘2026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연구원 공동심포지엄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퍼듀대학 공동연구 현황 △연구중심병원 추진전략 △글로벌 의사과학자 육성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연구중심병원 유닛과 개방형실험실, 바이오코어 퍼실리티 등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들의 우수 성과도 공유됐다.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 겸 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연구원장(총괄연구책임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은 "이번 공동심포지엄이 국제공동연구와 글로벌 선도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주대의료원은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첨단의료기술의 국가적 연구 엔진으로서 의료현장 중심의 미래 의료 R&D를 선도하고 글로벌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의료원은 경기도와 수원특례시의 지원 아래 비서울권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3개 연구중심병원 유닛과 3개 한미혁신성과창출 과제를 모두 수행했으며, 2014년 첫 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6월 한 달간 올리브영N성수에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의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이너비뷰티 랩’을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객이 이너비 제품의 과학적성분 배합 설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개인별 뷰티 고민에 맞는 제품을 매칭할 수 있는 시각 중심의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소비자의 소장 가치를 높인‘벨리곰 에디션 6종’이진열된다. 해당 에디션은 브랜드의 핵심 신제품인 ‘이너비피디알엔 리즈’를 비롯해, 소비자 니즈별 스틱 3종(콜라겐, 아쿠아, 톤업), 이너비 글로우 앰플, 이너비슬리밍 쾌변젤리 등으로 구성됐다. 수분·탄력·생기 등 고객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주력 제품인 ‘이너비 피디알엔 리즈’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TM을 적용해, 순도 90%의 PDRN(연어이리추출물)150mg과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 히알루론산을 한 포에 담은 스틱 젤리 제형의제품이다. 애플캐모마일 맛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CJ웰케어는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먹는 PDRN’ 시장 선점에 속도를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