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MA 제품 포트폴리오 바탕으로 최신 시술 트렌드 공유 ● 새로운스킨부스터 라인 출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 동국제약은 지난 6월 2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에서 ‘DKMA 부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DKMA(DongKook Medical Aesthetics)의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방법과 적용 전략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병의원 현장에서의실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분야별실전 경험이 풍부한 미용성형 병원 원장 4인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의 작용기전 및 특성 그리고 다양한케이스에 대한 명확한 시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주요 세션에서는 ▲고점탄성 프리미엄 HA필러 ‘케이블린’ ▲출시 15주년을 맞은 스터디셀러 필러 ‘벨라스트’▲감압건조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키토산과 TECA 복합 성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을 선보이며, 이를활용한 다각도 시술 접근법이 소개됐다. 특히, 새로운 스킨부스터 라인의 주요성분은 키토산, TECA, 비타민B12 등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3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관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말기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는 전인적 돌봄이 핵심이다. 이에 의료진뿐 아니라 성직자, 치료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 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마련돼 있지만, 그 외 분야 전문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예비전문가 과정을 통해 호스피스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 싱가포르 최대 임상 진단 수탁기관과 계약으로 현지 검사 수요 효과적 대응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7개국 진출 추진…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진단 기술 확산 본격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싱가포르 최대 임상 진단 수탁기관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Innoquest Diagnostic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르티스의 대표 암 진단 솔루션인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싱가포르 현지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의 진단 서비스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르티스는 마스토체크를 포함한 체크(CHECK) 시리즈에 적용되는 단백체 질량 분석 기술을 제공하며,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는 싱가포르에서 마스토체크의 유통 및 검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베르티스는 향후 증가할 검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검사 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홍콩 등 7개국으로 검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2024년부터 약학대 학생 대상 인턴십 제도 도입, 올해총 7명 선발 ● 약사 출신 직원들과 바이오제약회사 커리어 멘토링 글로벌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인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가약학대 학생 인턴들과 약사 출신 직원들을 연결하여 바이오제약회사 커리어에 대해 소개하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입센코리아는작년에 처음으로 약학대 심화실습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 및 아주대학교 등에서 총 7명의 약학대 학생 인턴을 선발했다. ‘입센코리아 선배들과의대화’로 이름 붙여진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는, 제약 마케팅, 마켓 액세스, 메디컬, 약물감시등 다양한 부서의 약사 출신 직원들이 바이오제약회사 내에서의 커리어를 소개하고, 약학대 졸업 이후 진로에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입센은 1929년 설립되어 약 1백년가까운 기업역사를 지닌 유럽의 대표적 제약기업이다. 최근에는 종양학(oncology),희귀질환(rare disease), 그리고 신경과학(neuroscience)을 3개의 전략적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전세계 1백여개 나라에서 의약품을공급하고 있다. 입센은 ‘환자와
● 가족 중심 치료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 협력 강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와 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Widus Partners Korea, 이하 Widus Partners)의 피투자회사인 엘리시아 홀딩스(Elyssia Holdings, 이하 엘리시아)는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Widus Partners 서울 사무소에서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 숙소(Ronald McDonald House)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 학교 교육 후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숙박비와 생활비 부담 없는 거주 공간과 생활
● 3D CT 분석으로 수술 후 심장 용적 평균 8.9% 증가 확인 ● 단순 외형 개선 아닌 심장 구조의 회복 가능성 입증 ● 다기관 공동 연구, 장기 추적 관찰로 기능적 지표와연계 가능성 검토해 나갈 계획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심장혈관 흉부외과 임공민 교수팀은 대표적인 선천성 흉곽기형인 오목가슴(PectusExcavatum) 환자 수술 후 심장 용적이 증가함을 확인해 심장 기능과 회복공간 확보 등 수술의 객관적 효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Medicine’ 6월호에 게재됐다. 임공민 교수팀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오목가슴 교정술 XI 기법 수술을 받은 환자 63명을 대상으로수술 전과 후 흉부 CT를 분석해 심장과 폐의 3차원 용적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술 전 458.25 ml에서 수술 후 499.13 ml로 평균 8.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흉곽 내 심장 구조의 회복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수술로 흉벽의 재형성 및 본래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오목가슴 교정술이 외형교정 이상의 임상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분당차병원
● 바벤시오 급여 2주년 맞아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이야기 공유하는사내 행사 열어 ● 재발 잦은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에 독성 적은 ‘1차 유지요법’으로 환자 삶의 질 지키는 치료 패러다임 주도…글로벌 임상 및 RWD 통해 최대 40개월 생존기간 확인5 ● 환자 중심 철학 실현을 위한 머크의 지속적 노력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는 생존뿐 아니라 치료 과정의 ‘삶의질’ 고려해야”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되새기는 ‘As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치료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초기 치료 성공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1],[2] 치료의 ‘연속성’과 ‘삶의 질
● 중증도-중증 천식 환자에서 129Xe MRI와 진동측정법 통해 소기도 장애에 미치는 영향 입증한 ETHA (Evaluationof Triple Therapy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sthma) 임상 결과 발표i ● VDP와 FEV1 개선 효과 6주 후 관찰, 12개월까지 지속되는 등 3제 요법 효과 확인i Therapy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Asthma)에서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 대상 트렐리지200 엘립타 투여 시 소기도 장애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i. 이번임상연구는 단일군 연구로 이전에 2중 복합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 작용 베타2-작용제 (ICS/LABA) 치료를받았으나 조절이 되지 않는 18-75세 천식 환자 31명을대상으로 진행되었다i.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1초FEV1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강제호기량)이 35% 이상 80% 이하, 천식 조절 설문 점수 (ACQ-6)가 1.5 점 이하인 조건을 충족했다i. 이번ETHA 연구는 129Xe MRI와진동측정법을 이용해 '트렐리지200 엘립타 (성분명 플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