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강화하고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5월 15일(금)부터 일반병동 전체에‘간호간병통합서비스’ 100% 확대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체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제도이다. 특히 중증 암 환자의 복합적인 치료 반응을 즉시 관찰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집중적인 암 케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는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가의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대폭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갑상선암센터와 육종암센터 병동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며, 특수 병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전체 총 539병상 모두가 전문 간호 인력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국립암센터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가 보건의료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24시간 전문 의료진이 환자 곁에 상주하는 밀착 케어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이라는 힘든 싸움을 이어가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가장 큰 고충인 간병 부
□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1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신지용)와 회원사 임직원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 협약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특강 및 세미나, 건강검진 프로모션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는 의료봉사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기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와 함께 혈압, 혈당 등 여러 신체 지표가 달라진다. 대부분은 정상적인 변화 범위에 속하지만, 일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임신중독증(전자간증)과 임신성 당뇨다.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태반 형성 이상과 혈관 내피 기능 장애, 혈관 수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단순히 혈압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간, 신장, 뇌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혈압 상승, 단백뇨,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중독증은 고혈압뿐 아니라 전신적인 혈관 내피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자각 증상만으로는 조기 인지가 어렵다”며 “정기적인 혈압과 소변 검사를 통해 위험 신호를 객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환이 진행되면 두통, 시야 이상, 상복부 통증,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뇌신경계나 간 기능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태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하며현지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최근 태국이아시아 주요 K-뷰티 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센텔리안24는 ▲헬스앤뷰티(H&B) 리테일 체인 왓슨스(Watsons) 100개 지점 ▲뷰티 편집숍 뷰트리움(Beautrium) 30개지점 ▲센트럴(Central) 백화점 12개 지점 ▲태국최대 뷰티 커머스 플랫폼 콘비(Konvy) 4개 지점을 비롯해 각 유통 채널의 온라인 몰에 입점하며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입점을통해 센텔리안24는 브랜드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기반으로 한 ‘마데카 라인’과 ‘마데카아크니언스 라인’, ‘기미케어 멜라캡처 라인’, ‘PDRN 라인’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크림 타임 리버스’는 국내 누적 판매 9천 3백만 개 이상을 기록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다. 브랜드 론칭 이후 최초로 5가지 특허 기술을 융합한 핵심 성분 ‘액티브-TECA™’를 적용했으며, 피부탄력과 주름, 피부 톤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센텔리안24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프랑스관절경학회(SFA, Société Française d’Arthroscopie)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의료 교류의 폭을 넓혔다.SNU서울병원은 지난 5월 1일 무릎전담팀의 주요 수술과 진료를 직접 참관하고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교환연수 프로그램(SFA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환연수 프로그램에 이어 해당 수술 사례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이번 연수는 대한슬관절학회(KKS)와 프랑스관절경학회 펠로우 연수 일정 중 하나로, 대한슬관절학회의 협력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프랑스 정형외과학회(SOFCOT) 부회장인 Dr. François-Xavier GUNEPIN 교수를 비롯해 Dr. THIBAULT MARTY-DILOY 교수(Clinique du Sport, Bordeaux), Dr. Jeremy Cognault 교수(Clinique du Parc, Lyon)가 참여했다.프랑스 연수팀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대한슬관절학회가 주관한 주요 대학병원 연수 일
의료 인공지능(AI)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대표 김광준)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edicalDevice Authority, MDA)으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번 허가는 국내를 포함한 바이탈케어의 6번째 인허가 사례로, 지난달 인도네시아 허가에 이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획득한 허가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분류상 CLASS C 등급에 해당하며, 이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됐다. 말레이시아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헬스 정책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과 병원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2023년 발표한 국가 보건의료 정책문서 ‘Health White Paper’를 기반으로 EMR과 전 생애 건강기록(ELHR), 의료정보교환체계(HIE) 등 의료 데이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의료 데이터 활용 기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는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임요한 박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티씨노바이오는 이번 신임 CMO 영입을 통해 임상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임요한 CM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RWTH Aachen에서 의학박사(MD, PhD) 학위를 취득한 내과 전문의(호흡기내과)로, 10년 이상 임상진료, 임상연구, 바이오파마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종양학 전문가다. 그는 독일 아헨대학병원에서 약 8년간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폐암, 간질성폐질환, 폐렴 등 복합 환자 진료했으며, 동시에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암젠 코리아(Amgen Korea)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재직하며, 종양, 염증, 희귀질환 분야의 의학 전략 수립과 학술 협업을 담당했다. 특히 임요한 CMO는 유틸렉스(Eutilex)에서 CAR-T 세포치료제 초기 임상개발 프로그램의 CMO를 역임하며 바이오마커 기반 환자 선별 전략과 면역항암제 치료 최적화 프레임워크(RESECT/RESECT-S)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 분야의 선도적 전문성을 축적했다. 또한 국제 학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4월 말까지 2년이다. 생물정신의학은 뇌, 유전자, 면역, 환경, 심리사회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정신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이를 치료 전략으로 확장하는 학문이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학술 발전을 위해 1985년 창립된 학회로, 생물의학,뇌과학, 정신약물학, 신경영상학 등 다양한 연구를이끌어왔다. 이상혁 교수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전문으로, 공황장애 및 조현병등 주요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반 규명을 연구해 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논문이 선정된 바 있다. 또한201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대한불안의학회 등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생물정신의학학회의 연구 역량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젊은연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외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와 임상, 교육이 연결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혁 교수는 공황장애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