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김영진, 백진기)이오는 12월 12일(금) 오후 7시, 서울 마곡에 위치한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지킴이 나눔공연 '얼쑤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관람할 수 있다. 인간문화재 지킴이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가락'은 연말을맞아 위로와 희망의메시지를 전하고 다가오는새해 건강과 평안을기원하는 전통공연으로 마련된다. 전통음악을 직접 보고들으며 보다 친근하고흥미롭게 즐길 수있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창작 관현악 협주곡‘락음의 빛깔’로시작해 판소리 명작‘춘향가’,국악가요로 유명한 ‘난감하네’를선보인다. 이어 전통악기 소개와 새해의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큰 태평무’, 그리고‘정선 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등으로 구성된 경기민요메들리도 만나볼 수있다. 특히 국악으로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럴을함께 부를 수있는 특별한 시간도마련된다. 이번 공연에는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이춘희 명창과 국내최초의 민간국악단 락음국악단이참여한다. 이춘희 명창은국립국악원 민속단 예술감독을역임하며 경기민요 대중화에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으로 민요의세계화에 앞장서고
●인상주의부터 현대 미술까지 한 곳에 모았다! ●폴라(POLA)미술관 첫 상하이 대규모 전시 개최 ●폴라, 상하이 박물관과 공동 주최한 대규모 전시회 약 세 달간 상하이에서 진행 ●폴라 미술관의 대표적 근현대 미술 컬렉션이 해외에서 첫 공개되는 전시 ●뷰티 브랜드 폴라, 하코네와 긴자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선보이는 폴라 뮤지엄 운영 백년 역사의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가 상하이 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폴라 미술관의 걸작:인상파에서 현대 미술까지(Masterpieces of the Pola Museum of Art: From Impressionism to Contemporary Art)” 전시회를 상하이 박물관 동부에서 개최한다. 4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폴라 미술관의 첫 해외 대규모 전시로, 19세기 인상주의부터 20세기 현대 미술에 이르는 서양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조명한다. 본 전시는 인상주의 이후 포비즘,입체주의, 현대 미술에 미친 영향으로 조망하며, 30여 명의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인상주의의 선구자인 쿠르베와 마네를 비롯해 모네, 피사로,시슬리, 르누아르 등의 야외 풍경화 작품이 전시되
●0대부터 60대까지 17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세계적 명작, 부산에서 다시 빛나다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의 퓰리처상 수상작, 소극장에서 만나다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관장 김성경)가 세계명작전의 첫 번째 작품으로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기록을 보유한 손톤 와일더의 '아주 보통의 하루(Our Town)'를 15일 부터 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아주 보통의 하루'는 화려한 무대장치 없이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의 상상력만으로 완성되는 작품이다. 단순한 일상의 순간들이 사실은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임을 보여주며, 현재를 살아가는 수많은 순간들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유병은 연출가의 각색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번 공연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 17명이 출연하는 대형 캐스팅을 위해 동서뮤지컬엔터테인먼트와 연극영화예술원 몽인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인다. 소극장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출연진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주형준을 비롯한 22명의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1. 전시 개요 ● 전 시 명: 2025년 상반기 갤러리 도스 ‘시선 너머’ 기획공모 선정작가展 강유란 ‘곤히 자는 너에게 이불을: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으로 마주하는 법’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F) ● 전시기간: 2025. 02. 12 (수) ~ 2025. 02. 18 (화) 2. 전시 서문 미래를 향한 긍정 최서원 / 갤러리 도스 큐레이터 누구나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한 어린 시절을 거치기 마련이다. 유년기에 경험했던 대부분의 추억은 지금의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것들보다는 다소 미성숙하고 자유로웠을지 모른다. 현실에 본격적으로 부딪히면서 오래전 꿈꾸었던 일들이 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아이였을 때 간직한 소망은 마음 깊은 곳에 존재한다. 강유란 작가는 그 기억에서 몸을 숨기고 보호하고자 찾았던 이불과 책상, 또는 방 안의 새로운 은신처와 같은 소재를 이용하여 우리가 이러한 행위를 하면서 느꼈던 감각 너머의 세계관을 확장한다. 어렸을 때 나 혼자 혹은 동생, 친구들과 좁디좁은 공간을 직접 만들고 안에 들어가 무한한 상상력을 주고받았던 감정은 현재의 순간에도 많은 이들에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깊은 교류로
1. 전시 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임호섭 ‘PAINTED FOREST’展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F) ■ 전시기간: 2024. 12. 18 (수) ~ 2024. 12. 31 (화) 2. 전시 평론 공감각의 숲 박소호 / 임호섭 작가를 위한 글 # 풀내음이 자라나는 오래된 나무의 진액과 수액처럼 물감은 평평한 캔버스 위에 단단히 붙어 있다. 붓이 지나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는 붓 자국의 잔해와 사뭇 다르다. 작가 임호섭의 화면은 이파리가 무수히 붙어 있는 숲을 연상하게 하지만, 풍경으로 인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겨울이 되어 쌓이는 낙엽의 질감과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게 한다. 고요와 적막의 풍경이 아니라,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을 수 있는 습기와 건조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의 내음이 담긴 화면이다. 이 때문에 그의 작업은 풍경의 요소를 포함하여 오브제, 사물로써의 숲을 함께 품고 있다. 여러 가지 구성요소가 조합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파노라마와 더불어 명료한 이름이 붙어있는, 보다 명징한 숲이 보인다. 임호섭이 이번 전시에서 전개하는 ‘PF(Painted Forest) 시리즈’는 단단한
갤러리 도스 기획 보란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2024. 10. 09 (수) ~ 2024. 10. 15 (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Tel. 02-737-4678 보도자료 웹하드 ID : gallerydos / PW : 7374678 / guest / 언론사 보도자료 보도문의 : info@gallerydos.com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보란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 ■ 전시기간: 2024. 10. 09 (수) ~ 2024. 10. 15 (화) 2. 전시서문 영원의 재해석 최서원 / 갤러리 도스 큐레이터 목숨이 붙어있는 생명이라면 생의 종착지에서 자유로울 존재는 없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삶이 시작되고 때가 되면 그 여정은 결국 끝을 맺는다. 인간은 이러한 절대적 정의가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영원을 염원하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적을 갈망하곤 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유한한 현실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은 그중 가장 빈번한 착각을 일으킨다. 사랑, 증오, 믿음, 그리움 등의 마음은 언
갤러리 도스 기획최희연 ‘THE MISSING LINK’2024. 9. 11 (수) ~ 2024. 9. 24 (화)1. 전시개요■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최희연 ‘THE MISSING LINK’■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 전시기간: 2024. 09. 11 (수) ~ 2024. 09. 24 (화)2. 작가 노트 나의 작업은 ‘MISSING LINK’에서 파생된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과 같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변하고, 그 과정에서 예술의 당위성과 예술의 주체에 관해 연구하여 ‘정답이 없는’, ‘알 수 없는’것들에 대해 가장 유사한 정답에 도달하고자 한다. (후략) Gallery DOS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37Tel. 02) 737 - 4678www.gallerydos.cominfo@gallerydos.com
갤러리 도스 기획 최민지 ‘무용한 밑그림을 그리는 우리’2024. 8. 21 (수) ~ 2024. 8. 27 (화) 1. 전시개요■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최민지 '무용한 밑그림을 그리는 우리'■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 전시기간: 2024. 08. 21 (수) ~ 2024. 08. 27 (화)2. 작가노트한없이 불안한 인간은 다양한 허상의 것들에 귀기울인다.(후략)우리가 주목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된 약함의 증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