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발전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모델 마련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이하 한국외대)와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는 지난 9월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증 질환을 앓는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 숙소(Ronald McDonald House)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학교 교육 후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9월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개소한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는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숙박비와 생활비 부담 없는 거주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의 기반이 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연구 역량 강화
●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대상 최초[1]이자 유일한[2] 가역적 BTK 억제제 ‘제이퍼카’[i] ● 기존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MCL 환자에서 56% 이상의 전체 반응률 및 17개월 이상의 반응기간 확인[ii]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재발성·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인 ‘제이퍼카 50mg, 100mg(성분명 퍼토브루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10월 1일부터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억제제를 포함한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 투여 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었다고 밝혔다.1 제이퍼카는 임상연구를 통해 한 가지 이상의 BTK 억제제로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MCL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보인 최초*이자 유일한† 가역적 BTK 억제제다.2 제이퍼카 허가 이전에는 BTK 억제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근거로 승인받은 국내 약물은 없었다.3,[iii] 전임상 연구에 포함된 대부분의 키나제 성분(98%)보다 BTK에 대해 300배 더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을 보이는 가역적 BTK 억
● 100여 명 의료 전문가 참석… CODE-X의 마이크로니들링 효과와 시술 프로토콜 공개 ● 베트남 시장 진출 본격화 의료미용기기 전문 기업 우리메카는 지난 9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마이크로니들링 기기 ‘CODE-X(코드엑스)’의 베트남 시장 론칭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의사와 에스테티션들이 참석했으며, 우리메카 의학자문위원인 최한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CODE-X의 임상적 효능과 특장점, 그리고 실제 시술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소개해 현지 의료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CODE-X는 정밀한 니들 제어 기술과 안정적인 시술 성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마이크로니들링 기기로, 피부 재생, 항노화 및 여드름, 흉터, 튼살 완화 등 다양한 시술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 전문가들은 CODE-X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베트남 시장 내 도입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메카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호 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CODE-X와 결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베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SGU) 의과대학이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과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SGU 의과대학은 오늘의 작은 습관이 더 건강한 내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심장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CVD)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연간 약 198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위험 요인 대부분을 생활 습관 개선과 적시 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장 전문의들은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위급한 순간에 치료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에 집중죽상경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심장 질환은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연 1회 검진을 예약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심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차세대 피부재생 솔루션 '시크리톰'(Secretome)이 피부 시술 후 회복기간(다운타임)을 54% 줄였다는 결과가 '2025 APAAC' 국제학회에서 발표돼 글로벌 미용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키앤스톤 김현표 박사(의과학 디렉터)는 APAAC 피부과학회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미용의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생체활성물질, 제대막 시크리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박사는 시크리톰을 기존 피부 시술과 병행했을 때 △다운타임 54% 감소, △효과 지속 기간 연장, △피부 회복 촉진, △탄력 및 톤 개선 등 유의미한 개선 사례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2025 제8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콘퍼런스'(APAAC, 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는 15개국의 항노화 및 재생의학 전문가, 병원 경영자, 메디컬 스킨케어 관계자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 학회는 피부과·성형외과·모발 관리 분야부터 임플란트·치과 분야까지 포함해 아시아 항노화 산업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로 평가됐다.김현표 박사는 "이번 발표는 제대막 유래 시크리톰(Cord Lining Secretome)이 피부재생과 시술 효과를 강화
▶(좌) 갤럭스 주식회사 송무영본부장 (우) ㈜우정바이오 윤자빈 미래전략기획실장 (사진제공 = 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천희정)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갤럭스 주식회사와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텍들과협업을 진행, AI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킨 진화된 비임상 CRO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우정바이오의 비임상 역량과갤럭스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접목시켜 복잡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항체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AI 기반신약 후보물질의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신규 타겟 발굴 및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력 ▲ 양사의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각 사 인프라활용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을 유기적으로 진행하며 AI 신약 개발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선순환적 R&D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갤럭스는 AI와 물리화학적 원리를 독창적으로 융합한 자체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기반으로, 특정 치료제
● 부천성모병원, ‘세계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 환자·보호자·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다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활동을 위한 부서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이건 안전해요’ 그림 퍼즐 맞추기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 게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열린 그림 퍼즐 맞추기 활동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 안전 환경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교직원 대상 ‘공정문화(Just Culture)’ 주제의 교육도 실시했다. ‘공정문화’란 단순한 실수와 과실은 학습의 기회로 삼아 개선하고, 고의적 위반은 원칙에 따라 공정한 절차로 조치를 취해 보다 나은 환자안전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많은 교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 새로 진단된 진행성·재발성 dMMR/MSI-H 자궁내막암에 CP 병용요법으로 허가[i] 후 1년 6개월 만 ● 젬퍼리 병용요법, 기존 표준치료인 백금기반 화학요법 대비 유의한 전체 생존율 개선 입증[ii] ● 한국GSK “젬퍼리 병용요법 급여 확대로 미충족 수요 높던 자궁내막암 1차 치료 환경 개선 기대” 한국GSK(대표이사 구나 리디거)의 PD-1 저해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새로 진단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서 카보플라틴 및 파클리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했다.[ii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공고 제2025-210호)을 통해 10월 1일자로 젬퍼리에 적용될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공고했다.3 이는 2024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적응증으로 1차 치료 허가1를 받은 지 1년 6개월 만의 결과다. 앞서 젬퍼리는 2022년 12월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dMMR/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