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4일 --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정선용, 이하 재정공제회)는 임직원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구보건소와 함께 ‘헬스업(Health UP!)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1차 검진과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재정공제회는 8월 12일 본사에서 1차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마포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이 근무지에서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검진에서는 공복혈당·혈압·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허리둘레·체성분 등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지표를 측정했다. 이후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개인별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대사증후군은 높은 혈압과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등의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다. 당뇨병·고혈압·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1차 검진 참여자 중 희망자는 12월 초까지 약 16주간 건강개선 챌린지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
[2026년 8월 14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아브리스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3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아브리스보®는 임신 28주-36주 임부 접종을 통해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으로부터 생후 6개월까지의 영아를 보호할 수 있으며, 동시에 60세 이상 성인과 18-59세 고위험군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질환 예방 적응증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RSV 백신이다. 아브리스보®는 RSV A형과 B형의 재조합 안정화 융합전 F 단백질 항원을 포함한 2가 백신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해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임신부 접종을 통해 생성된 RSV 감염을 막는 중화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모체면역을 기반으로 영아에게 직접 투여하지 않고도 출생 직후부터 수동면역을 제공할 수 있다. 허가 사항에 따라 아브리스보®는 ▲임신 28~36주 임부 예방접종을 통한 생후 6개월까지의 영아 ▲60세 이상 성인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위험이 높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의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RSV는 일반적으로 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카자흐스탄 의료인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전문기관 ‘메디컬 투어 카작(Medical Tour Kazakh)’, 국내 ‘레이비지니스그룹’이 함께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재활치료 시스템과 종합검진 프로세스, 검사 결과 분석 방법 등을 중심으로 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방사선 치료 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방사선 치료 과정과 장비 운용 현황도 확인했다. 또한 허준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무릎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방법, 수술법 등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강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 대표 악메자노프 막줌(AKHMETZHANOV MAGZUM) 씨는 “허준영 교수의 강의와 설명이 매우 깊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항암 신약 '페니트리움'을 적용한 전립선암 임상 1상의 저용량 투약군 첫 환자 투약을 12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를 맡은 이번 임상의 첫 투약 대상자는 기존 호르몬 치료제를 반복 투여했음에도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급상승하며 약효가 저하된 전립선암 환자다. 임상은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3개 군으로 진행되며, 저용량군을 시작으로 각 환자에게 3개월간 페니트리움을 기존 호르몬 치료제와 병용 투약해 '기존 호르몬 치료제의 약효 복원 여부'와 '안전성'을 추적 관찰한다.이번 첫 환자 투약은 종양학의 고전적 이론인 '씨앗과 토양'(Seed & Soil) 개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항암계가 80년간 풀지 못했던 '가짜내성' 난제를 인체에서 직접 검증하는 첫 임상이다.그동안 의학계는 암세포(씨앗)를 직접 사멸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항암제 투여 초기에는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치사량이 전달되지만, 투약이 반복될수록 종양 주변 미세환경(토양)에 물리적 방어벽이 형성된다. 결국 이 방어벽에 가로막혀 암세포에 도달하는 약물량이 세포를 죽일 수 없는 수준인 '아치사량'(치
[2026년 8월 11일]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제약 고객을 위한 분석 및 바이오안전성(Biosafety) 시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기존 싱가포르 바이오릴라이언스(BioReliance®) 연구소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머크는 75년 이상 축적해온 글로벌 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제약 시장에 첨단 현지 위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오안전성 시험은 신약 개발 및 제조 과정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규제 적합성을 확인하는 핵심 절차로, 해당 연구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바이오릴라이언스 세포주(Cell line) 특성 분석 서비스와 GMP 기반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역량을 모두 갖춘 시설로 확장된다. 또한 머크의 독자 플랫폼인 블레이저(Blazar®)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분자 기반 시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기반으로 머크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시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 분자 기반 시험법을 활용해 동물실험의 대체(Replacement), 감소(Reduction), 개선(Refinement)을 의미하는 3R 원칙의 확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0일 로봇수술 5000례 달성과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da Vinci SP) 추가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경영진과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 5000례 달성과 다빈치 SP 추가 도입을 축하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수술센터와 각 진료과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 인천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2020년 인천 최초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2000례, 3000례, 4000례까지 차례로 지역 최초 기록을 세우며 로봇수술 분야의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번 5000례 달성은 환자별 상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로봇수술과 진료과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쌓아온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 7월 28일 5000번째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는 81세 여성으로, 신장암 진단을 받고 다빈치 로봇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무허혈 신장 부분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은 김정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
대한비만학회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3년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8.4%로 나타났다. 과거 비만과 대사질환은 주로 중장년층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 젊은 성인에서 비만‧복부비만 및 고도비만의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비만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활동량 감소, 가공식품 섭취 증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맞물리며 비만은 전 세대가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정성민 교수는 “국내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으로 정의되지만, 같은 BMI라도 근육량과 체지방량,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정도에 따라 건강 위험이 크게 달라진다. 이에 최근 비만 진료는 체중뿐 아니라 과도한 체지방이 신체 기능과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 외 비만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경고 신호는 허리둘레 증가, 즉 복부 비만이다. 지방세포는 단순히 에너지 저장 조직이 아닌, 다양한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처럼 작용한다. 특히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몸은 만성 염증 상태에 놓이기 쉽고, 이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유전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장질환이 있다. 바로 다낭신이다. 신장에 수많은 낭종이 생기면서 정상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신은 양쪽 신장에 수많은 낭종이 생기면서 신장이 점차 커지고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낭종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의 혈류가 줄고, 이로 인해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계가 활성화돼 신장 기능이 정상인 젊은 나이부터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혈뇨나 신장결석도 흔히 동반되는데, 소변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소변 성분도 결석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만성콩팥병이나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다낭신은 신장에만 국한되지 않는 전신질환으로 간에도 낭종이 생길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뇌동맥류, 심장판막질환, 대장 게실, 복벽이나 서혜부 탈장 같은 신장 외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흔히 발견되는 단순 신낭종과 다낭신은 구분해야 한다. 단순 신낭종은 대부분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다낭신은 양쪽 신장에 수많은 낭종이 발생하면서 신장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