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등록 마감, 올해 처음으로 2,000명 이상 참가 등록 달성 (역대 최대 규모) ● 37개국에서 667편 초록 접수, 활발한 학술적 교류 기대 ● 현장 등록 가능 (Grand Walkerhill Seoul 행사장)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8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전 세계 47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 등록을 완료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37개국, 667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학술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20년의 성과, 미래 10년의 비전 제시 이번 학술대회의 기획 방향에 대해 이명아 KSMO 2025 조직위원장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 나아가 미래의 암 치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석학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Excellence, Innovation, and Hope in Cancer Care
●11도 임플란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가장 높인 임플란트 시스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예측 가능한 시술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주목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으로 임상 효율 극대화 2025년 9월 1일 --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최신 임상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치의학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해 다양한 케이스 예측이 가능하고 효율적 시술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 ‘UniCon(유니콘)’을 선보였다. ‘UniCon’은 UNIversal과 CONvenient의 의미를 담아 어떤 임상 환경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상부 구조 결합부의 황금 각도라 불리는 11° 커넥션을 정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 편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픽스처와 보철을 아우르는 단일 커넥션 설계는 임상 효율성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디오의 유니크한 솔루션으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 하나의 커넥션, 완성도 높은 솔루션 ‘UniCon’은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규격으로 픽스처와 상부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처럼 Mini(Narro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영상의학과 양고은 교수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 열린 2025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1일 밝혔다. □ 양 교수는 강원대병원 이비인후과 유윤종 교수, 외과 김환수 교수와 함께 ‘Extrathyroidal Extension in Papillary Thyroid Cancer Could be Predicted Through Preoperative Sonography(유두갑상선암의 피막외 침범은 수술 전 초음파로 예측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국제갑상선학회지 2024년 11월호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 이 논문에서 양 교수는 초음파 검사 소견 중 ▲암이 갑상선 막에 붙어있는 경우와 막을 뚫고 나온 경우 ▲주변 조직으로 돌출된 경우 ▲종양의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주변 조직보다 어둡게 보이는 경우 암의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입증하여 초음파 검사를 통한 갑상선암 확산 예측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 양고은 교수는 “이 연구 결과가 갑상선 유두암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수술 범위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갑상선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겠
● 올해 3월 하지 재건 전문 교수 영입 및 전담팀 구성 ● 외상·난치성 만성 창상·당뇨발 등 하지 질환 전문 진료 시스템 구축 ● 수술 성공률 95% 이상, 수술 건수 50% 증가… 단기간 괄목할 성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하지 재건 분야 전문 치료를 위해 ‘하지 재건 클리닉’을 신설하고 단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전공의 공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난도 미세수술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재건 치료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는 그동안 차한규 교수가 연간 100건 이상의 하지 재건, 림프부종, 유방 재건 수술을 시행하며 경험을 축적해 왔다. 여기에 올해 3월 하지 재건 전문 정형화 교수가 합류해 전담팀을 구성, 본격적인 하지 재건 클리닉 운영에 나섰다. 클리닉은 외상, 난치성 만성 창상, 당뇨발 환자를 중심으로 하지 질환 전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치료의 체계성을 강화했다. 하지 재건은 피부·근육·뼈 등 광범위한 조직 결손을 재건하는 분야로, 외상·화상·암·혈관 질환·당뇨병성 족부 질환(당뇨발) 등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에는 림프부종 수술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하지 재건 클리닉 개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희정)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워크숍’에 비임상 분야 전문가로 초청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 전략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 워크숍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 동향, 국내첨단재생바이오법의 이해, 비임상·임상 개발 전략 등을 주제로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FDA 심사관 그레이스리 박사(현 ElevarTherapeutics)와 이지은 박사(현AreteVolo)를 비롯하여 에이비엘바이오, 큐로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등 핵심적인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그룹의 전문가로서 좌장을 겸하고 라운드테이블(소그룹토의) 및 사전 신청 기업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시 가장 중요한데이터 패키지 △비임상 시험 기간 단축을 위한 전략적 포인트 △IND제출 시 모달리티에 따른 GLP 독성시험 요구 범위△IND 신청 시 신속한 승인을 위한 주요 보완 사례 △mRNA-LNP 최적의 비임상 독성시험모델 △mRNA-L
● AI 인공지능 분야 최신 지견 교류 및 산학연병 융합 시너지 창출 AI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25 QUATTRO FORUM-Deep Medicine’이 지난 8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아주대의대 BK21 첨단정밀의학 교육연구단,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양성사업단, KOBRA(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 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산·학·연·병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융합 시너지를 도모했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이 맡아 ‘AI 기반의료와 미래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김연진 수석디렉터, 케임브리지대학교 한남식 교수, Adelphi Ventures 정태흠 대표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신약 개발, 유전체학, 정밀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최신 적용 사례와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주대의대 생리학교실 우현구 교수는 “AI 인공지능 분
● 50여 명의 병리과 전문의 참여, 최신 진단기술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진행 ● 정밀의료 환경에서 환자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킷 탕)은 지난 27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병리과 전문의를대상으로 ‘2025 VI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50여 명의 국내 병리학 전문의가 참석해 혈액암관련병리진단과 위암 병리진단을 주제로 최신 진단 기술과 임상적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클론성의 재정의 – 혈액병리학의 혁신(Redefining Clonality: Innovations in Hematopathology)”이라는 주제로장기택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로슈진단 EMEA-LATAM 지역 종양학 의학부 리드 마르타 카나메로 박사(Marta Cañamero)와 로슈 병리진단사업부 책임 병리학자 사라 글래든 박사(Sarah Gladden)가 ‘Kappa Lambda mRNA Dual ISH probe[1]를활용한 새로운 클론성 평가 도구’를 소개했으며, 이어 조준훈교수(삼성서울병원)가B-cell 림프종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이봉기)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강원대병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동권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핫라인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기반으로 한 기관 간 네트워크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두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기관 간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지정되어 권역 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적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소방본부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우선적으로 영서권 지역을 중심으로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봉기 강원권역심뇌혈관센터장, 손대규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영동권 지역소방서와의 핫라인 연계 필요성 ▲환자 이송 단계별 협력체계 강화 ▲신속·정확한 정보 공유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속초, 고성, 양양 등 영동 지방 의료 취약지 심뇌혈관질환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