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현주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1월 11일(목) 오전 10시 국회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교육부 후원을 받아 청소년 자살, 어떻게 막을 것인가 주제‘2018 청소년 자살예방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1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향후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있으며, 이후 <2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1부는 △자살유해환경과 자살예방사업(신은정 중앙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현장중심의 청소년자살예방 지원사업(양미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학교기반 학생 자살예방 정책 및 현황(홍현주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소장)순으로 3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 사회, 언론의 역할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의 지정토론 후, 종합 토론으로 △좌장 김봉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교수, △토론자 강윤형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사업 단장,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유현재 서강대학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월 11일 오후 5시 미카엘홀에서 제37주년 개원 기념식을 거행했다.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내외 귀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을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는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활동을 펼쳐온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중국동포사회단체로 활동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던 ‘원목실 자원봉사팀’에게 수여했다. 이어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78명의 장기근속자와 최선용 내과 전공의 등 32명의 모범직원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지난 37년동안 일치단결하여 병원 발전에 힘써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2017년 제2신관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마음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1980년 개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서울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로봇수술센터, 심장혈관센터, 유방갑상선센터, 항암센터 등 전문센터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