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 당선
임기 2018년 5월 1일부터 3년간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최대집 후보(45․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2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0대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가 총 투표수 21,538표(무효표 9표 제외) 중 29.67%인 6,392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5번 김숙희 후보로 4,416표(20.49%) 득표에 머물렀고, 3위 임수흠 후보 3,008표(13.96%), 4위 이용민 후보 2,965표(13.76%), 5위 추무진 후보 2,398표(11.13%), 6위 기동훈 후보 2,359표(10.95%)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투표참여 선거인수 총 44,012명 중 21,547명(전자투표: 20,656명, 우편투표: 89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96%(전자투표: 96%, 우편투표: 4%)를 기록했다. 이번 의협 선거는 전자투표 또는 우편투표의 직선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편투표는 3월 5일(월)부터 23일(금) 18시까지, 전자투표는 3월 21일(수), 22(목) 08시부터 22시, 23일(금) 08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