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헤럴드경제와 ㈜헤럴드미디어가 선정하는 ‘2017 제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경영대상’에서 공공보건의료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유망한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등 관련 분야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인물·기업·기관에 시상한다. 이강현 원장 재임기간 동안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희귀난치암, 소아암 등의 공익적 연구나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운영과 같은 민간에서 수익성 등을 이유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진료에 집중하는 한편, 암 연구·진료·관리사업·국제협력의 모든 부문에서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 국립암연구소나 일본의 국립암센터와 같은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밀의료를 통한 암 정복을 위한 연구협력을 활성화하고 국제암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격상시켰다는 점에서도 긍정
국립암센터 직원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국립암센터는 뛰어난 성과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국립암센터는 3년 연속으로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연구소는 약 400편에 달하는 SCI급 우수 논문을 발표하고 83건의 특허출원, 46건의 특허 등록, 63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부속병원은 환자수, 신환수, 진료수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지표에서 목표를 크게 초과하는 뛰어난 성과와 성장을 이루었고, 더불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해 더 안전한 병원, 국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국가암관리사업본부는 긴 산고 끝에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을 마련하였고 우리나라 최초로 시군구별 암발생 통계도 발표했습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기존의 석사 과정뿐만 아니라 박사과정을 함께 갖춘 전문대학원으로 새롭게 인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성과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