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은 종합적, 전인적 진료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과목이다. 오늘날 사회와 의료 환경은 생명과학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다양한 기술을 환자 치료에 적용함에 있어, 의료 윤리를 더욱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 재활의학과의사는 건강한 일상생활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학문의 특성에 기반하여, 질병과 장애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을 서약한다. 특히 다음의 윤리선언에 입각하여, 의료 분야에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의학발전에 이바지하며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1. 재활의학과 의사는 생명의 존엄 및 가치를 존중하며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의료를 제공한다.2. 재활의학과 의사는 환자의 인격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3. 재활의학과 의사는 성별, 빈부, 인종, 국적,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환자를 차별 없이 평등하게 진료한다.4. 재활의학과 의사는 윤리, 전문성, 품위를 지키고 비도덕적인 의료 행위를 하지 않는다.5. 재활의학과 의사는 진료 중에 습득한 환자의 비밀을 유지하고 환자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정보화 이슈 및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계획 등 소개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와의 접목 방향을 찾아보고 이와 관련한 최신경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3월 30일(목)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0회 병원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발전 기회가 될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시대흐름으로, 우리나라 역시 국회 차원에서 이에 대비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정부, 민간, 학계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병원협회는 이날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융합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의료환경에 최초로 접목된 인공지능 ‘왓슨’의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최대 이슈인 진료정보교류,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등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아울러 병원협회는 최근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규약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 계획 등도 이번 포럼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