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저소득 환자 치료비 함춘후원회에 전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 10,114,200원을함춘후원회에 전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는 지난 28일 창단 10주년 기념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 10,114,200원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환자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강남센터 임직원 200여 명은 원내외에서 기부된 물품의 판매, 경매 및 경품 추천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김석화 함춘후원회장은 “유쾌한 행사 중에도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남센터 교직원분들께 감동했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오아시스는 황폐한 사막에서도 초목이 자랄 수 있게 하고 목마른 자에게 생명과도 같은 물을 공급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6년 10월 창단 이후 강남구, 안산, 영월 등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