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1B병기 환자의 치료(Individualized approach in primary treatment for FIGO stage IB cervical cancer)’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산부인과)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월16일 자궁경부암의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 유 의료원장은 1992년부터 2년 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부인암 치료를 연수한 바 있다. 강의는 ‘자궁경부암 1B병기 환자의 치료(Individualized approach in primary treatment for FIGO stage IB cervical cancer)’ 제목으로, 아주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최근 발표한 자궁경부암 관련 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1기의 수술적 치료법에 관한 내용이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대한부인종양학회장, 대한비뇨부인학회장,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차기회장, 대한의료정보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인암 관련하여 2014년에는 전 세계 부인암
첨단의학연구원장 연임, 대외협력실장 신임 임명 아주대의료원은 3월 1일자로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를 첨단의학연구원장에 연임 임명하고,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를 대외협력실장에 신임 임명했다. 박해심(59) 첨단의학연구원장은 1983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 연구지원실장, 임상시험센터장을 지냈고, 현재 첨단의학연구원장과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세계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폐질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AAIR( 알레르기 SCI 잡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태(55) 대외협력실장은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현재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한국신장학회, 미국신장학회, 미국이식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 실용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월 19일 의료기술사업화 및 연구의 실용화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을 의료기술사업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16년 4월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성과 및 기술사업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고, 대형 국책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많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이루어낸 교수들이 참석하여 아주대의료원 의료기술사업화의 현황에 대해 기탄이 없이 대화를 나누며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아주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2015년에 동화약품에 ‘RIP3 바이오마커 이용 항암제 개발 기술’을 이전한 데 이어, 2016년에는 한미약품에 ‘줄기세포 활용 혁신 항암신약 개발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8월에는 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1호 의료기술자회사인 ㈜나인비를 설립하여 보건의료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로 추진 중이다.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계기로 기술사업화파트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를 시행했다.지난 12월 10일 연무동 일대에서 열린 ‘수원 지역주민 나눔 연탄 봉사활동’에는 아주대의료원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박재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계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가해 회비로 구입한 연탄 2천4백 장을 가구당 3백 장씩 8가구에 전달했다.한상욱 기획조정실장은 “송년모임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주대의료원 계장협의회는 아주대의료원에 근무하는 행정 및 의료기술직 계장단의 자율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아주대의료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컨소시엄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만성뇌혈관질환 연구 위한 인체자원․임상정보 수집 사업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2월 9일 송재관 1층에서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현판식을 개최했다.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사업 책임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인체자원은행과 연계하여 혈관성 치매, 혈관성 우울증 등 만성뇌혈관질환 연구에 필요한 인체자원과 임상정보를 수집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사업이다.아주대의료원은 대형 국책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구축한 산·학·연·병 네트워크와 국내외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 수집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에 ‘2016년도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운영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고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했다.아주대의료원은 2020년까지 만성뇌혈관질환 인체자원과 아밀로이드 PET/MRI를 기반으로 한 뇌 영상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만성뇌혈관질환의 기전과 역학을 연구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등 기업체에 임상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신약 및 진단키트 개발과 맞춤 의료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은 홍창형 교수는 “전국에서 수집되는 고도화된 인체유래물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