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기관 비상방역 근무 체계 운영설 연휴 발생 우려되는 감염병에 대비한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 발표인플루엔자 유행 상황 지속에 따른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설 연휴(‘17.1.27~1.30)를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며, 긴급상황실(EOC)을 통한 상황파악 및 신속 대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에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감염병예방수칙’을 발표하였으며, 우리 국민은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립검역소는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공항 및 항만에서 AI 인체감염증,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감염병 예방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17년 1월 23~26일)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고 있다.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