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김문영교수가 지난 3월 29일~31일 개최된 제6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ICMRI 2018: International Congres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김문영 교수는 ‘Can Cardiac Magnetic Resonance Feature Tracking Predict Clinical Cardiovascular Events in Asymptomatic Aortic Stenosis Patients with Normal Ejection Fraction?’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자기공명 형태추적 기법을 통해 얻은 변형 값이 정상 심박출량을 보이는 무증상 대동맥 판막협착 환자군의 임상적 심혈관 사건의 예측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보라매병원에서 성인·소아 심장과 흉부 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및 대한흉부영상의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지난 1월 19일 서울의대생 멘토와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이 함께하는 병원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병원 인근에 위치한 관악구 신성초등학교 학생 15명과 서울의대 학생 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의대 교수 및 의료진과 함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및 실습 ▲어린이건강식 점심과 티타임 멘토링 ▲병원약국 견학 및 실습 ▲키 성장 건강강의 ▲중독센터 게임중독 가상현실치료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서울의대생이 일일 견학 멘토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질문사항에 답변하고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견학 행사는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다양한 병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견학 행사를 열어 배움터로서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2월 28일 동작구청에서 이창우 동작구청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구청 및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보라매병원은 이 날 전달식에서 필수상비약 13개로 구성된 구급함 100세트를 동작구청에 전달하였고, 동작구청은 이 구급함을 상비약이 꼭 필요한 동작구 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병관 원장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1월 동작구청과 건강안전망 강화사업 협약을 맺고 동작구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와 일시적 의료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보라매병원에서 시·도립병원 최초로 폐 이식 수술에 성공했으며 보라매병원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보라매병원 교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내실경영’을 기치로 모든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14개 부분 전체 1등급 획득, 서울시 리더병원 부문 3년 연속 1위달성을 비롯하여 시·도립병원 최초로 폐 이식을 성공하는 등 명실상부 서울시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위·수탁 운영 30주년인 해로써 역사를 성찰하고,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미션과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친애하는 교직원 여러분! 2018년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모든 서울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미션 아래 공공의료의 현장에서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굳건히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우리병원의 비전을 재정립하여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글로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을 방문하여 환자진료 및 의료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2년에 보라매병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체결한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사업 협약’ 의 후속 지원사업으로 시행되었으며, 2015년 밧티에이병원을 설립한 이후에 병원운영상황, 의료기술 전수 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밧티에이병원은 2015년 개원 이후, 보라매병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하에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개원 즈음에 300여명이던 월평균 환자 수가 현재 2,800여명으로 8.5배 이상 증가하여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보이고 있다. 방문기간 동안 손환철 진료부원장(서울의대 비뇨기과 교수)을 단장으로 산부인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에서 100여명의 외래환자 진료 및 16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고, 의료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선진 의료기술도 전수에도 힘썼다. 손환철 진료부원장은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의 발전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 1회 이상 방문하도록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서는 목의 가운데를 절개하는 수술을 전통적으로 해왔으나, 최근에는 아래 입술을 절개하는 경구강수술이 개발되어 목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전혀 흉터를 남기지 않는 무흉터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 이가희 교수팀은 2016년 경구강수술을 처음 도입한 이래, 작은 갑상선암 환자에게 이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해 오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1cm 미만의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강수술을 시행했을 때 합병증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하며, 평균 수술 시간이 110분으로 기존 수술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채영준 교수는 “경구강수술을 받은 갑상선암 환자들의 미용적 만족도가 매우 높고, 부작용도 기존 절개수술과 비슷하다”며 “몸에 흉터를 남기길 원하지 않는 갑상선암 환자들의 경우 경구강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구강수술에 대한 연구결과는 SCIE에 등재된 외과학회 공식학술지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진 15명을 초청하여 ‘2017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인력 역량개발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아프가니스탄 연수생들에게 중환자진료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 전수를 목표로 △중환자 진료 준비 △중환자 진료 체험 △중환자 진료 더 잘 알기 등으로 구성했다. 진료 교육 이외에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청와대사랑채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연수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아프가니스탄 중환자실 의료인력 역량개발 연수’를 진행한다. 이전의 성공적인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11년부터 2015년 5월까지 한국국제협력단의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3월 11일 오후 4시부터 8시 25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5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내과 연수강좌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임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질환의 핵심적인 문제들과 각종 영상검사와 진단검사를 정확히 해석하고 판단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의 관리와 치료(내분비내과 문민경 교수) ▲비알코올 지방간의 관리와 치료(소화기내과 이동현 교수) ▲지역사회 폐렴의 진단 및 치료(호흡기내과 허은영 교수) ▲인플루엔자의 치료와 예방(감염내과 방지환 교수) ▲지역사회에 흔한 요로계 감염(방광염/신우신염)의 치료(신장내과 오윤규 교수) ▲1차 진료의가 놓쳐서는 안 될 흉부영상 소견(영상의학과 진광남 교수) ▲1차 진료의가 놓쳐서는 안 될 소화기내시경 소견(소화기내과 김수환 교수) ▲1차 진료의가 꼭 알아야할 심전도 및 심초음파 소견(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이 발표된다. 연수강좌는 3월 5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 공지사
난청, 이렇게 치료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이비인후과는 2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난청’을 주제로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보라매병원 시민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보라매병원 홍보팀(02-870-2893).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2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희망관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당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당뇨교실에서는 ▲당뇨병의 개요 및 당뇨합병증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당뇨병의 올바른 약물 사용 ▲ 당뇨병의 식사요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열린당뇨교실은 당뇨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보라매병원 당뇨교육실(02-870-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