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의료시설·최고의 의학교육 알리는 기회 가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6월 26~29일 4일간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학생들이 방문해 ‘MSU Summer Immersion Program in KU Medicine’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장과 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대의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고대병원의 의료시스템 및 의료환경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시건주립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양교는 2013년 1차 교류간담회를 시작으로 견고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시건주립대 의대 및 정골의대생 10명이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외과 견학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미시건주립대 보건의료분야 단과대학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국제보건연구소장 및 부소장이 고대의대를 찾아 고견을 나누기도 했으며, 양교 교원 공동연구를 다수 추진하고 있다. 고대의대를 찾은 미시건주립대 의대생, 정골의대생 7명은 흉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정형외과, 소아외과 등 수술 참관 기회와 더불어 고대의대 역사 및 의학교육 현황, 한국의 감염의학·내과학 특이성 등 다채로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에 지난 20일(월)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관계자가 방문해 교류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고대의대와 미시건주립대 의대 및 정골의대간의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시건주립대 보건의료분야 단과대학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국제보건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Health) 윌리엄 커닝햄(William Cunningham) 소장과 정성수 부소장이 직접 방문해 고견을 나누었다. 지난 2013년에 미시건주립대 국제보건연구소와 1차 교류간담회를 개최했으며 2016년 미시건주립대 의대 및 정골의대 학생 10명이 안암병원을 방문하여 외과 견학실습 및 고대의대 역사 특강, 시설 투어 등에 참가하였고, 동 기간 열린 ‘KUMC Global Leadership Project Series 1 의대생 비정상회담’에 참석하여 미국 의학교육 및 의료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의대생 토론에 참여한 바 있다. 금번 방문에서는 고대의대-미시건주립대의대-미시건주립대정골의대 삼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가능성을 정식으로 타진하고, 미시건주립대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