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을 방치할 경우 악화되어일상생활에 불편함 초래하므로 초기부터 관리 필요 연말 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 출혈, 통증, 가려움증, 불편감 등 ‘치질 증상’이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평소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들은 일과시간후까지 잦은 회식 등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건강보험통계(2016년 자료)에 따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가 12월부터 3월사이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은 2월에는 2만1천건으로 10월의 1만3천건에 비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연말연시에 치질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2016년 전체 치질 수술 건수는 연간 20만 건으로 수술 항목 중 백내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외래 방문자 수는 98위(2015년 기준)로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을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하거나 방치하다가 중증이 되어서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 증상이 심해지지 않기 위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 출시를 맞아, 치질 질환에 대해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전 인구의 75% 경험,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및 직업, 변비, 잦은 음주, 비만또는 고지방식, 임신과 출산, 간 기능 저하나 만성피로자에게 발병 위험 높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이달 13일(수),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치센캡슐과 함께하는 말 못할 고민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결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님에도,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는 질환인 치질에 대해 바르게 알고,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치질은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질환 보유자들에게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 있다는 점도 알리고자 했다. 또한 행사 제작물을 통해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나 직업, 변비, 잦은 음주, 비만 또는 고지방식, 임신과 출산, 간 기능 저하나 만성피로자로 인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치질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 태도가 주요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의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임상연구 통해 치질로 인한 출혈, 통증, 가려움증, 불편감 개선효과 확인임신 초기 3개월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 가능한 무색소 제품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국에서 구입하는 먹는 치질약인 ‘치센캡슐’을 출시했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특히, 무색소 캡슐을 적용하여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치질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변비, 음주, 비만, 고지방식, 출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생활 습관에 따라 악화되고 재발 가능성도 높은 질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하며, 특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