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둘째 목요일(2018년 3월 8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조기진단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콩팥은 등쪽 아래에 좌우로 위치하며 성인 주먹 크기만 하다. 콩팥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소변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 외에도,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기능,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및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이게 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혈압이 올라가고 빈혈이 생기며,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 만성콩팥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감소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환자 수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2009년 9만 명에서 2016년 19만 명으
전 세계와 국내에서 질병 부담이 높은 만성콩팥병, 사망위험이 높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인산혈증’과 치료제인 인결합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사노피 아벤티스는 인포그래픽 형태의 뉴스레터를 개발하였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에 대해서 알아보기-만성콩팥병 개요 및 진단 검사(김승정 신장내과 교수) ▲ 콩팥 관련 용어 알아보기(김윤수 인공신장실 간호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 5단계 대처하기 - 혈액투석, 복막투석, 콩팥 이식(최규복 신장내과 교수) ▲ 투석 관련 의료비 지원 체계 알아보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 - 저단백 식사, 저인 식사(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고령화로 인해 최근 5년간 환자 37.1% 증가한 대표적 만성질환 만성콩팥병, 제도적 지원책 시급연 2천만 원 이르는 진료비 부담, 지속적 증가세로 질병부담 늘어나의료급여환자의 투석수가 현실화 등 소외계층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 필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는 1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부담, 만성콩팥병의 관리체계 구축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한 본 토론회에서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콩팥병의 효과적 관리체계 및 환자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만성콩팥병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기저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콩팥병 환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환자들의 질병 부담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2015년 기준 만성콩팥병의 진료비(단일상병 기준)는 1조 5,671억 원에 달해 전체 질환 중 고혈압에 이어 진료비가 높은 질병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