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골드링캠페인 일환으로전국 24개 병원에서 건강강좌 개최다양한 관절 통증의 진단, 치료 및 관리에는전문의의 토탈 케어가 뒷받침 되어야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오는 10월 11일부터 한 달여간 전국 24개 병원에서 ‘제 8회 골드링캠페인’(http://www.goldring.or.kr/)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관절 통증의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의 토탈 케어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 운동 및 식이요법 등에 다양한 정보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 환자 가족 등 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최정윤 이사장은 “류마티스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넓히고자 전국 규모의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관절 통증을 느끼는 많은 환자들이 전문의와 함께 질환의 진단 및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치료 로드맵을 설정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
김현아․손경민 교수 연구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26명 대상 6개월 치료경과 분석주관적 통증지수 높을 경우 객관적 염증지표 좋아도 치료경과 좋지 않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후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 복용을 늘리기보다는 류마티스관절염 외에 통증의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손경민 교수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효과에 있어 주관적 통증이 미치는 요인(Contribution of subjective Disease Activity Score 28(DAS28) components to the response to treatment of rheumatoid arthritis)’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 논문은 SCIE급 저널 ‘임상 류마티스학(Clinical Rheumatology)’ 4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1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류마티스내과에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받은 환자 426명을 대상으로 치료 후 6개월 뒤 경과를 분석했다. 전체 연구대상에서 관절염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질병활성도는 치료 전 평균 4.8에서 6개월 치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