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대표품목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프리필드, 하이알 포르테에 이어 환자 순응도와 효과를 개선시킨 간편한 하이알원샷주를2019년 7월에발매했다.신풍제약은 발매 이전부터 서울(강남, 강북), 대전, 대구, 광주, 인천, 부산 등 7개 지역에서 약 400명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이알원샷주’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HITO(하이토)’라는 행사명은 스페인어로 ‘도약’이자 ‘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만큼 국내 퇴행성관절염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자 정한 캐치프레이즈다.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주’ 출시와 함께 순풍을 타고 영업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소규모 그룹세미나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충북지역에서 열린 그룹세미나에서 연자로 참석한 충북대정형외과최의성 교수 또한 ‘Non-surgical treatment for Knee OA’ 라는 강연에서 “하이알원샷주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분자로 결합해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한번 주사만으로도 6개월 이상 효과를 나타내 더 편리한 치료로 환자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10월 2일 티엥 부파(Thieng BOUPHA) 주한 라오스대사로 부터 지역 의료봉사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신풍제약은 매년(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을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봉사 사업에 전폭적인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는 국내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해외저개발국가인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등에 의약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주한 라오스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사를 비롯한 관련 회사담당자 및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기업이념인 생명존중과 인류애를 실현하고자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의료봉사 및 의약품지원 사업등, 나눔의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989년 발족한 자율사전심의위원회 30주년…심의 1500차 돌파역대 광고심의 위원 약 50명 집결, 심의제도 발전방향 논의 국내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발족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월 8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역대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장과 전·현직 위원 등을 초청해 ‘의약품 광고심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재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심의 30년! 그 의미’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통해 123년 한국광고 역사 속 의약품 광고의 흐름과 관련 법제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 의약품 광고심의의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광고의 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강연과 현장 배포한 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89년 1월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등 과대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광고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고 업계의 자율 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같은 해 2월 협회 내에 의약품광고자율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보건사회부는 1993년
리바로, 지방 세포 인슐린 신호전달에 영향 없어당뇨병 발생 가능성 ↓ 당대사장애가 있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는 일반 환자보다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처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JW중외제약은 스페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계열 약제의 처방 비율을 분석한 ‘프리벤다이아브(PREVENDIAB) 연구’가 스페인 학술 저널인 ‘미래 심장학(Future Cardiology) 2019’에 등재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 산카를로병원 알베르토 에스테반-페르난데스(Alberto Esteban-Fernandez) 박사 연구팀이 다기관 교차 관찰 역할 연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발표 논문은 순환기내과 외래에 연속적으로 방문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방 비율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체 환자는 489명으로, 이 중 ‘당뇨병’과 ‘당뇨병 전 단계’를 포함하는 당대사장애군 환자는 330명(67.4%)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외래 환자의 95.3%에 달했다. 당대사장애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97%(330명 중 320명)이며, 일반 이상지질혈증 환자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입사 전, 교육프로그램 통해 직업선택권 넓혀 줄 예정시뮬레이션 면접, 1차 면접 결과 피드백, 입사 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자 서비스 제공 구직활동 및 직업선택에 도움 줄 예정 보령제약이 10월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며,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관리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인적성역량검사→1차 면접(시뮬레이션)→세일즈아카데미(5주)→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에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지원자들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을 사전에 습득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정식 입사 전에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직무선택권을 더욱 높여 줄 예정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공채 지원자 중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 약 5주간 진행되며,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 이전에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36%로 확인•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티쎈트릭® 단독요법 대비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 45% 낮춰•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1b상 임상연구 결과가 2019년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서 발표 로슈는 지난 9월 27일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 환자를 대상으로 티쎈트릭®(atezolizumab,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bevacizumab,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1b상 임상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무작위로 배정되지 않은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군(A군)에서 확인된 결과에 따르면, 12.4개월의 중앙 추적 관찰 기간 동안 RECIST v1.1으로 측정한 중앙 평가에서 36%의 객관적 반응률(ORR)(95% CI 26~46)을 기록해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 중 12%는 완전 반응(CR)을 보였으며, 해당 시점에서 반응 지속
35년간 장내세균군집 생리활성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국내 장내미생물학 선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50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선정됐다.‘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1970년 약학학술상으로 제정된 이래 ‘한독학술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올해 수상자인 김동현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장내세균군집의 역할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35년 전 연구를 시작해 ‘장내세균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며 국내 장내미생물학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내세균군집 조절’이라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장내세균군집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국약학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활발한 연구활동과 함께 교육, 사회활동 등을 펼치며 약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한편, 제50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
“美 MD앤더슨 암센터, 25개 암종 20만명 이상 환자 대상 연구“EGFR 변이 뿐 아니라 HER2 변이 암종 표적 치료에도 최적화” 한미약품의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이 EGFR 변이 암 뿐 아니라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된 HER2 변이에서도 우수한 종양억제 효과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학술지에 등재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0월 3일(현지시각) 캔서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미국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1) 가 등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향후 캔서셀 인쇄본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에 등재된 연구를 통해 포지오티닙이 EGFR 변이 뿐 아니라, HER2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돌연변이를 동반한 암종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GFR이나 HER2 변이가 발생하면 약물-결합 포켓이 좁아지면서 약물 결합을 제한하는데, 포지오티닙은 작은 사이즈와 구조적 유연성을 가져 이러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MD 앤더슨 암센터의 존 헤이맥(John Heymach) 박사는 “25개 암종에서 다양한 HER2 변이 분석을 위해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 연구”라며 “MD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