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건축한독 R&D 센터와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 공용공간으로 구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10월 3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 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독과 제넥신은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R&D 센터를 건축한다. 「마곡 R&D 센터」는 연면적 약 60,912㎡ 규모로 ‘한독 R&D 센터’,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 센터’, 한독과 제넥신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독 R&D 센터」는 연면적 약 21,837㎡에 지상8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현재 분리되어 있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를 마곡으로 통합 이전하게 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는 연면적 약 3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3분기 누적 매출788억원, 전년 대비 8.2% 증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78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액의 5.8%에 해당하는 16억 1,400여만원을 투자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이로써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88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했다.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했으나 인티팜 등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들의 성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제이브이엠은 주요 제품들의 원가 절감 및 판매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 신시장 개척의 성과에 힘입어 국내 매출 부문에서 12.7%, 수출 부문에서는 8.0% 성장을 달성했다. 한미약품그룹은 2016년 제이브이엠 인수합병 이후 해외사업 개척을 위한 조직 개편 작업을 거친 후, 2017년부터 생산과 R&D는 제이브이엠이, 해외 영업 등 사업 부문은 한미약품이 책임지고 있다. 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11월 7일에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 관리방안” 의 주제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난 30년 간 국민건강보험은 보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권 확보에 기여 해 왔다. 인구 노령화가 지속화되는 가운데 혁신 신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가는 요즘, 보장성 강화와 건강 보험 재정의 지속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재정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기조강연으로, 미국 Columbia Univ. 경영대학원 교수로 계시는 미국 국립경제연구국 연구원의 Frank R. Lichtenberg 교수의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 in Korea” 의 주제로 함께 해 주실 예정이다.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과 약제비 지출구조 선진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한국 IQVIA 측의 발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일시 : 2019년 11월 7일 오후 2시 ~ 5시•장소 : 국회 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
브랜드경영 성과 인증 제도 ‘하이스트 브랜드’ 백신 부문 1위 선정국내 유일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5년 연속 수상 쾌거 세포배양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5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백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백신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 국내 대표 브랜드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 대상 선정을 위해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인 KBHI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측정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시상에서는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혁신성과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제품의 신뢰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는 혁신성과 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브랜드로 2015년 국내최초 3가 세포배양독감백신에 이어2016년 세계최초로 4가 세포배양독감백신을출시했다. 스카이셀플루는 국
2012년 백신공장 설립 후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정기 후원 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와 동반성장목표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10월 29일 경북안동에서 개최된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2년 경북 안동에 백신공장인 ‘L하우스’를 설립한 이래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L하우스는 2012년부터 8년 간지원 대상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명절 선물, 교복, 방한용품 등 후원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SK의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도입해 구성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정기적 지원을 독려해 왔다. 희망메이커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지원하는 활동으로 L하우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
JW한마음봉사단, JW당진생산단지 인근 지역 주민들 대상 봉사활동 JW그룹 임직원들이 당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5일 당진시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근무 중인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방향제를 제작했다. 방향제는 당진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되며 사회복지사들의 손을 통해 독거 재가 어르신 130가정에 배송된다. JW그룹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야외활동을 하며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해왔다. 10월 봉사활동에서는 집안의 청결함에 신경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방향제를 제작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정리정돈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질병과 싸우는 것이 제약회사의 과제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주변 청결에도 관심을 갖는 JW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
린파자정, 1차 백금 민감성 새로 진단된 BRCA 변이 난소암 및 2차 이상의 백금 민감성 재발성 난소암에 BRCA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2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인 자사의 ‘린파자 (성분명 올라파립)’가 10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제형으로 난소암과 유방암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린파자정은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새로 진단된 진행성 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유지 요법 및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 반응)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단독 유지 요법으로 BRCA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사용이 허가되었다.2 또한,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gBRCA 변이 HER2-음성 전이성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도 허가를 받아2 PARP 저해제 가운데 최초로 유방암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적응증을 확보했다.2 린파자정은 100mg과 150mg 제형이 허가되었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전세계 사망원인 2위질환 뇌졸중, 지난 5년간 국내 환자수 매년 증가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사망원인 1위, 순환계통질환으로 나타나…재발 방지 위한 2차예방 중요저용량 아스피린,한국인 뇌졸중의 90% 차지하는 뇌경색 2차 예방에 효과적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 기구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전세계 사망원인 2위인 질환으로 일단 발생하면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혈액과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고 뇌세포가 죽게 되는 질환이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흘러나온 피가 뇌에 고여서 뇌손상이 오는 경우다. 매년 증가하는 뇌졸중 환자,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전조증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2018년도 뇌경색증/뇌내출혈 연도별 환자수 추이 (단위: 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뇌경색과 뇌출혈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가 지난 2014년 대비 각각 11.2%, 16.3% 증가했으며, 해마다 환자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뇌졸중의 증상에는 ▲반신 마비 ▲언어 장애(실어증) ▲발음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