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김승주 전략추진실장SK케미칼 Pharma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 유형준 마케팅2본부장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바이오1실장, 이수진 바이오2실장 SK케미칼은 제약∙바이오사업 관계사의 2020년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SK플라즈마 김승주 전략추진실장,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 유형준 Pharma 마케팅2본부장 등 총 5명의 임원이 신규 선임됐다. 1999년 SK케미칼에 입사, 전략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SK플라즈마 김승주 전략추진실장은 혈액제제 사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며 동남아시아 등 주요 개발도상국에 기술 수출 성과를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과 유형준 마케팅2본부장은 회사의 전략 제품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영업전략을 기획함으로써 지속적 성장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바이오1실장과 이수진 바이오2실장도 임원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이번 임원 인사는 SK케미칼 제약∙바이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키 위한 것이다. 한편, SK케미칼 GC Biz. (그린
이미지 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돼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12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2018년 12월에 열린 시상식에서도 '이미지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미지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된 후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좋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결같이 지속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역량,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 진달을 실시하여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2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
총 88편 응모, 9편 선정, 대상에는 ‘아침의 퇴근길’ 선정돼수필문학을 통해 생명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제정해 15회째를 맞은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대목동병원 남궁인 조교수의 작품 ‘아침의 퇴근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8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남궁인 조교수의 ‘아침의 퇴근길’은 담담한 이야기 속에 어머니와 아들인 작가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배려, 부드러운 소통과 깊은 사랑이 배여 있는 작품이다. 병원 응급실 담당의사인 필자는 남들이 출근할 때 퇴근을 한다. 밤새 환자들에게 시달린 필자는 지칠대로 지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금세 졸음에 빠진다. 때문에 아들은 어머니를 도움 상대로 선택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이 잠에 빠지지 않고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게 하기 위해 무슨 이야기든 계속 들어주고, 무슨 이야기든 계속 이어 간다. 어머니는 외삼촌 집에서 밥을 먹은 이야기를 하고 아들은
소비자들에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 ‘장 건강 상담 약사’ 육성전국 100여 곳 약국에 6개월 과정 교육 제공, ‘장프로 약국’ 인증 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12월 1일(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장프로 약국 만들기‘ 발대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을 잡고 ‘장 건강 전문 약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하는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이날 열린 발대식 및 심포지엄에는 ‘장프로 약국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각지의 약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수석연구원 이중수 박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마이크로바이옴의 과거/현재/미래‘와 ‘급성 위장관 감염 설사 최신 가이드‘, ‘해외 프로바이오틱스 트렌드 및 LGG(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균주 임상 적용 사례
심혈관계 질환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약 57,000명의 일본, 한국 및 대만의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가 포함된 EMPRISE Asia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자디앙®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DPP-4 억제제 대비 더 낮은 심부전에 의한 입원, 말기 신부전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나EMPRISE Asia 연구, EMPA-REG OUTCOME® 임상연구의 결과를 보완하고 미국의 EMPRISE 연구의 결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평가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의 EMPRISE (EMPagliflozin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SafEty) Asia 연구의 첫 번째 유효성 분석 결과가 12월 3일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당뇨병연맹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총회 현장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EMPRISE Asia 연구에는 심혈관계 질환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약 57,000명의 일본, 한국 및 대만의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포함되었으며, 연구의 첫 번째 유효성 분석 결과, 자디앙®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DPP-4 억제제 대비 더 낮은 심부전에 의한
gBRCA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항암화학요법 대비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 42% 감소[2]새로 진단 받은 BRCA 변이 진행성 난소암에서 위약 대비 연구자 선정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 70% 감소[3]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2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의 PARP 저해제인 ‘린파자 (성분명 올라파립)[4]’가 새로운 제형으로 난소암과 유방암에서 추가한 적응증의 근거가 된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린파자는 지난 10월 29일 기존 캡슐형에 정제형을 추가하면서, PARP 저해제로서는 최초로 유방암 영역에서 적응증을 획득하는 동시에1, 기존 2차 유지요법만으로 사용되어 온 난소암 치료 적응증을 1차 유지요법으로 확대하는 등 PARP 저해제의 치료 저변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적응증 획득의 배경이 된 주요 임상연구에 참여한 국내 의료진 2인을 초청, 주요 연구 결과와 함께 PARP 저해제를 통한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의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gBRCA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 획득의 근거가 된 OlympiAD 연구의 책임
현재 고형암 대상 글로벌 임상 1/2상 진행, 2020년 상반기 일부 결과 확인 한미약품이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이 개발중인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를 도입(license-in)해 공동개발 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기업 RAPT Therapeutics(이하 랩트)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FLX475)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랩트에 초기 계약금 400만달러와 향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5,4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상용화에 따른 이익을 분배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랩트와 협력해 FLX475을 개발하고, 향후 상용화시 한국과 중국(대만•홍콩 포함)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랩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현재 다수의 경구용 면역항암제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NASDAQ: RAPT) 기업이다. 랩트는 제약•바이오 분야 글로벌 미디어인 피어스바이오텍이 매년 전세계 유망 바이오기업 15곳을 선별해 발표하는 'Fierce15'에 2018년 선정됐다. 한미약품이 도입한 FLX475는 면역세포의 암세포 공격력을 활성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유럽공급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독일의 Medical device사인 B.Braun Surgical SA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유럽공급 MOU 체결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주요사항으로 스페인을 시작으로 시장성이 확인된 모든 EU국가로 추가적으로 시장을 확대시켜나가며,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하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는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하여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형성기능뿐만 아니라 유착발생의 근간을 이루는 혈전 및 염증형성을 억제하여 탁월한 유착방지효능을 나타내는 것이 다양한 임상시험으로 입증되었다.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으로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은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