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매진행렬!서울 2개 관에서 전국 10개 관으로 상영관 전격 확대 상영!! 단체관람 문의요청 쇄도! 전세계 20여개국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사랑의 선물’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한인권영화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탈북자 국내1호 영화감독 출신인 김규민 감독의 두번째 극영화 ‘사랑의 선물’은 서울 1개관(CGV압구정 아트하우스)와 부산 CGV서면등 2개관에서 아주 작은 규모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도 예측하지 못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정식 개봉관은2개관에서 5개관(CGV압구정, CGV부산서면, 명보아트홀, 안동 중앙시네마, 울산 현대예술관)으로 확대 개봉이 결정되었으며, 단체관람 요청으로 CGV명동을 시작으로 CGV용산, CGV동수원, CGV여의도, CGV신촌아트레온, CGV부천소풍 등으로 상영관이 열리면서 총 11개 관에서 ‘사랑의 선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제작사 측에 의하면 극장은 더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전히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타 지역의 관객들이 지방 상영을 문의하고 요구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가능한 많은 지역관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흥행에 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음악으로 꿈꾸는 평화’ 알릴 것”- KBS 1TV에서 80분간 생방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 민화협)는 KBS와 공동으로 8월 18일(일) 오후 5시 4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2019 평화음악회,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2018년 「4·27 판문점선언」부터 2019년 6월 「남·북·미 판문점 3자회동」까지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테마의 VCR과 공연으로 ‘남북화해와 화합’의 꿈이 이뤄지고 있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 평화음악회, “꿈을 꾸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가 되는, 오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생방송된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기까지 어떠한 밑거름과 도약이 있었는지, 대한민국의 역사적 순간 및 발자취를 테마별로 되짚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배우
‘광복 역사여행 10선’ 중 ‘선비이야기여행’ 체험과 함께 역사공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내여행을 추천, 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의 일환으로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광복절 역사여행’을 추진한다. 앞서 실시한 ‘나만의 광복여행 10선 만들기’* 행사(8. 5.~12.)에 응모해 선정된 국민들은 8월 15일(목)부터 31일(토)까지 자신만의 여행 계획에 따라 여행을 떠나면 된다. 이에 맞춰 광복절 역사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본보기로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대구 출신의 전 야구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 양준혁, 재한 외국인,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33명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33명은 과거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숫자다. *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만들기 행사 참여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10선 누리집: https://ktourbest10.visitkorea.or.kr -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블로그): https://blog.naver.com/ktourbest10 -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보존 및 발전’을 위한 3대 전략, 8개 세부 과제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8월 14일(수)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보존 및 발전을 위한 ‘전통무예 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통무예는 청소년의 정서를 함양하고, 유소년‧노인 등에게 맞춤형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기존 스포츠의 성적 지향, 과잉 경쟁 등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법인 설립 승인 간소화 등으로 무예단체* 설립이 과열됨에 따라, 정통성에 대한 단체 간의 갈등으로 분열이 일어나 전통무예 종목 및 단체가 난립하고 있다. 또한 수련 기법 등의 전통무예 보존 체계나 지도자 양성 체계 또한 미흡한 상황이다.* 전통무예 종목 64개, 단체 231개 존재 추정(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실태조사, 2019) 이에 문체부는 ‘전통무예의 체계적인 보존 및 발전’을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로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3대 전략 ▲ 전통무예 진흥 기반 구축, ▲ 전통무예 활성화 추진, ▲ 전통무예의 가치 확산과 8개 과제를 도출했다. 전통무예 진흥 기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9. 12.(목)~29.(일)]을 실시한다. 여행주간은 여름철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의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 여행주간의 표어(슬로건)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에는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국내여행으로 국민들이 일상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여행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 ① 여행주간 × 캠핑클럽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캠핑차를 타고 국내의 보석 같은 장소들을 찾아 떠나는 제이티비시(JTBC) 인기 예능 ‘캠핑클럽’과의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출연진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캠핑클럽 촬영 시 포착된 아름다운 국내 전경 사진을 전시하는 ‘캠핑클럽 사진전’이 8월 26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광장과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야외광장에는 촬영용 캠핑차를 활용한 사진 찍는 곳이 설치되고 2층에서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여행
- 100년의 가족사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까지 접할 수 있어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윤호중 교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어머니 김영옥 여사의 일기’를 발간했다. ‘어머니 김영옥 여사의 일기’(이하 회고록) 집필의 시작은 고인이 되신 윤호중 교수의 어머니 짐을 정리하다 발견한 일기장이었다. 일기장에는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김영옥 여사가 기록한 가족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가 함께 숨쉬고 있었다. 윤호중 교수는 일기장과 함께 오랜 편지와 사진, 그리고 집안 가족들로부터 모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외가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고, 가족 5대에 걸친 이 일기는 100년 역사가 되었다.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고록의 1장과 2장은 모친의 유년기부터 결혼 전까지, 3장은 평생의 반려자였던 윤해병 선생과의 만남, 4장은 50년 간의 결혼 생활 이야기, 5장은 여성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선생 손에서 자란 외할머니 송순이 여사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그렇게 거슬러 올라간 가족의 역사는 1907년 헤이그 특사의 통역을 맡아 활동한 바 있는 독립운동가 송헌주 박사에 가 닿기도 했다. 회고록 6장이 1904년 조국을 떠나 미국 땅에서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 전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8월 14일부터 한국과학문명관 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은 대규모 ‘과학데이’ 행사 개최, 과학잡지 편찬, 과학교육 등 과학운동을 통해 민족 발전과 대한독립을 꿈꿨다.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은 ‘기적’이 아니라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과학데이실행회’ 주최측 추산 43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1회 과학데이(1934년 4월 19일)를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행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로 알려진 『과학세계(1925)』와 『과학조선(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