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에 관심 가진 20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2기’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청년기자단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사진・카드뉴스 등을 제작하는 일반기자단과 영상촬영・편집・제작을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청년기자단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취재해 협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결과물을 싣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이다. 주로 ▲산업계 주요 행사 현장 취재 ▲제약바이오협회 및 제약사 방문 인터뷰 ▲기타 제약바이오산업, 의약품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단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기자단 전용 명함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베스트 기사 및 우수기자에게 협회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원할 시엔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 상단 혹은 공식 블로그 공지 하단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팜블리 1기의 성공적인
한올바이오파마는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이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여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을 장내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3월 23일 주식 취득 결정 내용을 공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개발 잠재력을 평가하여, 약 1,040억원을 투자하여 동사의 주식 30%를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공동경영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중국지역 개발 및 판권을 8,100만불의 경상기술료 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의 HarbourBioMed에 기술수출 했고, 스위스의 Roivant와는 HL161의 북미, 유럽 등 지역 개발 및 판권을 5억 250만불의 기술료와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Roivant, HarbourBioMed와 Global Alliance를 맺어 개발 중인 HL161 항체신약은 북미 및 유럽에서 희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안병증, 중증 근무력증, 온난항체 용혈성빈혈에 대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순차적으로 임상 2a상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
협회, 코로나19 장기화로 별도 수여식 없이 유공자들 개별 표창 3월 31일 개최 예정이던 초도 이사회도 4월 이후로 일단 연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당초 오는 3월 31일 갖기로 했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추세를 감안해 서면총회로 대체하되 수여식은 별도로 갖기로 한바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 등 5명이 받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표창은 김성주 제넥신 수석연구원과 변해미 유한양행 부장 등 5명이 받게 됐다. 또 최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이사와 최기남 대웅제약 실장 등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김덕 한미약품 차장과 김상경 신신제약 상무 등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3월 31일 오후 개최하기로 했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
불안한 코로나19로 건강염려증, 코로나블루 호소하는 현대인들…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 오히려 지나친 관심은 정신건강과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건강관련 마음가짐에 변화를 줘야 한다. 실제로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의하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검강염려증’을 호소하거나 ‘코로나블루’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 상담이 늘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은 좋지만 너무 지나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간단한 방법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코로나19에 대해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쓰고 거짓정보를 피해야 한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는 규칙적인 생활로 개인 인체 방어 시스템인 면역을 강화해야 한다. 그렇지만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야근 등이 일상인 바쁜 현대인들에게 위와 같은 해결책을 권유하는 것은 더욱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면역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 영양제, 면역주사 등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누적된 피곤과 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혁신적인 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리학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웨어러블 센서부터, 누가 질병에 걸리게 될지 예측하는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은 혁신적인 디지털 전문가나, 미래사업가 및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디지털 헬스케어성장 생태계를 통해서 만들어지며,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과 유통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옵니다. 뿐만 아니라 치료법을 보다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제공할수 있도록 하는 변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망한 디지털 발명품이라도 우리의 건강에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 기술 생태계 내 격차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초기 기술은 이를 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연구소, 노바티스‘바이옴(Biome)’ 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노바티스 ‘바이옴(Biome)’의 혁신전략부서 책임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로빈 로버츠(Robin Roberts)는 “노바티스 바이옴(Biome)의 설립 취지는 노바티스가 참여해 의료 기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과의 접점 늘려 나가 유한양행은 자체 의료정보 포탈인 유메디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 되어 가는 환경속에서 영업현장의 상황도 다양해 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되면 오프라인 학술행사인 런칭 심포지엄이나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제품을 알려 왔고 디지털 마케팅 방식으로는 웹심포지엄 정도가 활용이 되었다. 그리고 각 영업사원들이 인쇄물 브로셔를 들고 병의원을 찾아가서 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존 마케팅 방식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 방식의 유메디가 주요 수단으로 적극 활용 되고 있다. 유메디에 가입한 의사들은 직접 유메디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유메디 웨비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내외 연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시청하면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영업사원들은 e-mail로 제품정보등을 포함한 유메디 링크(URL)를 보내 제품 설명을 할 수 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웹심포지엄 진행도 유메디를 통해 하고 있어 접속과 시청시 불편함이 많이 감소하였다
신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출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안티푸라민 첩부제 라인업 강화를 위해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를 최근 출시하였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 자체 개발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90년 가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기 간호사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연고형태에서 시작하여 로션 제형과 첩부제, 스프레이형식의 에어파스로 다양한 제형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첩부제는 주요성분에 따라 10여개로 구성된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최근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의 주성분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멘톨과 더불어 피부 부착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 또한,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자극, 피부친화적인 핫멜트 접착제를 적용하여 피부자극이 비교적 덜하고 건조공정이 생략되어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하여 박리지로의 약물 전이가 적으며, 지퍼파우치로 보관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 위한 복약상담 활성화저용량 아스피린과 NOAC으로 대표되는 항혈전제에 대한 약사 이해 제고 위한 교육강좌 및 심포지엄 개최 예정 바이엘코리아(대표 프레다 린)와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월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항혈전제 사용을 위한 복약상담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1위, 국내2위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있어서 약사의 복약지도 및 상담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두 기관이 뜻을 모으고, 약물이나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복약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는 대표적인 저용량 아스피린과 리바록사반 성분의 NOAC(Non-vitamin K Oral Anti-Coagulant)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최근 몇 년간 항혈전제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각 약제에 대한 올바른 복약법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약사회와의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엘 측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NOAC으로 대표되고 있는 항혈전제에 대한 약사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한 교육강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할 예정이고,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을 상대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