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정신건강, 이 책으로 “팩트체크”-부모가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 30개 선별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의 정신건강을 걱정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쉽게 진단하기도 어렵다. 「예방접종이 자폐증을 일으키나요?’ 」같은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소중한 내 아이의 문제인 만큼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치부하기엔 불안하고 조심스럽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는 ‘팩트체크, 아이 정신건강’을 출간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부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육아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집필진은 우선 지난 10년간 언론에서 꾸준히 주목받았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주제를 정리한 뒤, 소아정신과에 방문한 부모에게 설문 조사를 해 대표적인 궁금증을 30개를 선별했다. 이후 저자들이 각 소제목을 분담해 가장 믿을만한 과학 문헌을 참고해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했다. 주제 말미에는 의료진의 코멘트도 붙여 부모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김재원 교수를 포함한 9인의 저자는 모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청소년특임위원회 위원으로 서울대에서 전임의 수련을 받은 현역 교수다. 서울대병원 출신 의료진의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전부 담겨있는 것이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디지털 시대 ‘연필로 쓰기’ 고려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성철)은 고려대 지능정보기술과 사회문제연구센터와 함께 9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고려대 중앙광장에 위치한 CCL(CJ Creator Library)에서 ‘칼의 노래’, ‘남한산성’ 등을 집필한 김훈(정외/영문 69)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를 만나다」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디지털 시대, ‘연필로 쓰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김훈 작가는 학생들과 만나 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이어간다. 고려대 도서관은 이 행사를 통해 연간 독서량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리 역사의 굴곡의 시기들을 주제로 한 소설로 호평 받은 바 있는 김훈 작가가 젊은 독자와의 대화에서 우리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의 사회로 열리며, 고려대 도서관 측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김훈 작가의 저서인 ‘연필로 쓰기’ 책을 한권 씩 나눠줄 예정이다.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민간외교의 힘을 함께 하고파” 김홍걸 지음 |메디치미디어 출판사 |2019년 9월 17일 발행 |사회 > 정치/외교 |무선 |140*205264쪽 |4도 |15,000원 |ISBN 979-11-5706-171-6 03340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9월 17일 「희망을 향한 반걸음」으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민족의 공존과 한반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부제로 한 이 책은 남북관계에서 민간외교의 저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의 경험과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그의 철학이 담겨있다.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 물결과 함께, 민간차원의 남북 교류와 협력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2018년 7월 평양에서의 남북 민화협의 만남은 그 해 11월 초 금강산에서 <남북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로 이어졌다.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 공동행사이자 남북 민화협 모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뤄진 ‘사건’이었다. 특히, 우리의 아픈 역사를 남과 북이 함께 기억하고 극복하는 행보에 앞장섰다
-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유방암 의학정보 소설로 담아내- 책 수익금 전액은 전국 유전성 유방암 환우에 기부할 예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김성원 병원장이 현장 의학 소설 '시시포스의 후손들'을 출간했다. ‘시시포스의 후손들’은 유전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유방암 극복 과정을 다룬 소설책이다. 김성원 병원장은 현장 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유방암의 모든 의학적 정보를 소설로 담아내어 유방암 환우와 일반인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유방암 진단 및 확진 방법 ▲유전성 유방암의 특징 ▲유전자 검사 방법 및 시기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예방적 유방 절제술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김성원 병원장은 올바른 유방암 의학적 지식 전달로 유방암 환우 생존율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선보인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서적에 이어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서적은 유방암 전문의로서 수없이 많은 유방암 환우를 위로하고, 공감했던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유방
선진적 의료계약 문화 정착,불합리한 진료거부금지 조항 개선부터 시작해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진료거부금지 의무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법 제15조 제1항에 따라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 환자에게는 의사 선택권이 있지만, 의사에게는 환자 선택권이 없는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의사가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환자를 진료할 것인지 진료하지 않을 것인지 여부는 전문적 직업윤리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사항이다. 현재와 같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진료를 강제하는 것은 의료인의 직업행사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하는 다른 환자의 건강까지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진료거부의 문제는 대부분 병원의 퇴원 조치에 대해 환자가 불만을 제기할 때 발생한다. 이에 법원은 의사와 환자 측의 사정, 기타 정황을 종합하여 진료거부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일본은 의사법에서 진료거부금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어 선언적 규정으로서 기능하고 있을 뿐이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뜨거운 퍼포먼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8월 29일(목)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빌리디아티스트(Billy The Artist : BTA)와 함께 합동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신철 교수의 밴드 합주와 BTA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귀와 눈이 동시에 만족하는 구성으로 진행 됐으며 두 아티스트는 화려한 공연으로 참석한 100여 명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과 미술, 뉴욕이라는 공통분모로 만난 신철 교수와 BTA는 공연 내내 흥겨운 음악을 함께 공유하며 도화지를 리듬에 맞춰 자신만의 그림을 채워나갔으며 신철 교수의 음악을 표현한 BTA의 그림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Billy The Artist는 공연 전 관객들과 대화를 하며 “나는 무엇을 그릴지, 또 어떤 음악이 연주될지 모르지만 음악과 호흡하며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는 공연을 마치고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BTA와 함께 즐겁게 공연할
서울대 소아정신과출신 교수들의 분석과 전망 ≻판형_ 150*200*18 ≻쪽수_ 256쪽 ≻정가_ 16,000원 ≻분야_ 자녀교육/성장발달/의학 ≻발행일_ 2019년 8월 30일 ≻ISBN_ 979-11-967740-0-4 (93510) ≻담당_ 정정엽(010-2991-2883, kmhf2010@hanmail.net 발간의도 서울대 소아정신과 출신 교수들이 검증하고 알려주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상식을 한 권의 책으로 역은 것으로서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발간배경 이 책의 대표 저자인 김재원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는 서문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에 사용되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제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처방되어 수험생 등이 복용한다고 했다. 이를 장기 복용케 함으로써 중독성과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언론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계속 제기되기도 한다. 집중력 약의 중독 위험성은 지극히 낮다고 설명하며 부모를 안심시켰으나 이와 같은 일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마치 데자뷰처럼 대학 입시 때만 되면 언론에서 집중력 약의 중독성에 대해 보도했다. 약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