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개국 ‘리바로 국제 웨비나’ 성공적 개최 힘입어 2차 개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7월 7일 밝혔다.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 1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약 800여 명의 한국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오후 8시,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바대학교(千葉大學) 의과대학의 총장(director general)이면서 내분비내과, 혈액학‧노인학과 교수인 요코테 고타로가 연자로 나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의 맞춤화 방법(The importance of personalized statin therapy for hypercholesterolemic patients with prediabetes and diabetes - The role and profile of pi
심평원, “환자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선민)은 오는 7월 외래 진료분부터 최신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고혈압 적정성 평가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2018년 개정된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 시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등 기본 검사는 진단 시점과 적어도 1년마다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본 검사는 치료 시작 전 반드시 시행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면 권장 검사와 확대 검사를 시행하도록 했다. 심평원은 이러한 최신 진료지침을 반영하여 검사 영역 지표를 평가지표로 전환한다. 지금까지는 기본 검사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로 검사실시율만 살펴봤다면, 앞으로는 실시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처방•방문 영역 지표는 평가가 종료돼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이뇨제 병용 처방률, 권장되지 않은 병용요법 처방률 항목이 평가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될 고혈압 적정성평가에서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률 비율, 혈액검사•요 일반 검사•심전도 검사 실시 비율이 주요 평가지표로 의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지표 전환을 계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등 각 분야 임직원들 사진 통해 캠페인 참여 HK inno.N(구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합니다’를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일반인에서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에까지 확산되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HK inno.N의 덕분에챌린지는 삼진제약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경영지원 분야의 임직원들은 각자 사진을 통해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HK inno.N은 다음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지목했다. HK inno.N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쓰는 서울지역 방역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음료를
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자 강연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만과 동반질환의 관리 및 삭센다®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삭센다® e-클래스’ 웹심포지엄을 2020년 3분기에도 6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삭센다® e-클래스’는 의료진의 최신 비만 치료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웹심포지엄이다. 2019년 10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총 9회의 웹심포지엄에 7,588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비만과 동반질환 관리, 비만 환자에 대한 삭센다® 치료 사례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3분기 ‘삭센다® e-클래스’는 ▶장기적인 비만약제 치료 ▶우울증, 당뇨병 등을 동반한 비만 환자 치료 ▶비만약제 사용 시 의료진들이 접하는 부작용 및 대처법 등 실전 치료 사례 ▶다양한 식사요법 등 풍부한 최신 의료 콘텐츠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접속과 등록은 의료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와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전국에 사전 배포된 초대장의 QR 코드를 스캔하
ITC,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전문가 검증과 광범위한 증거개시 절차 통해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 도용했다’ 결론수년간 대웅제약이 거짓 주장을 해왔음이 입증돼메디톡스 관계자, “ITC에 제출된 증거자료와 판결 토대로 국내 민∙형사도 신속히 진행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7월 6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며 미국시장에서 배척하기 위해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TC 행정판사의 판결로 경기도 용인의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임이 입증됐으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DWP-450)를 개발한 것이 진실로 밝혀졌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에서 도용한 균주와 제조기술로 DWP-450을 개발했으며 현재 나보타, 주보,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국내와 여러 해외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9년 1월 엘러간(현 애브비)과 함께
싱귤레어® 국내 허가 후 20년 간의 성과와 다양한 가치 재조명코로나19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운 호흡기 질환의 최신 치료 지견 공유의 장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싱귤레어®(성분명: 몬테루카스트나트륨) 국내 허가 20주년1을 기념하는 ‘다(多)가치 심포지엄’을 오는 7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多)가치 심포지엄’은 지난 20년간 싱귤레어®가 이룬 성과와 다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코로나19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택트(On-tact) 방식인 웹캐스트로 진행되며, 7월 외에도 9월, 10월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싱귤레어®는 국내에서 2000년 천식의 예방 및 지속적 치료 목적을 시작으로 2004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3, 2006년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3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현재까지 2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왔다. 또한 6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써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을 최근 출시했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상처 및 통증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덧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보철)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했다”며 “전국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페리톡겔 출시로 입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론산 성분의 겔 타입 잇몸치료제 ‘히아로겔’과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을 보유하고 있다. 히아로겔은 치은염이나 스케일링 및 발치 후 종종 발생하는 잇몸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며, 케어가글은 평상시 또는 수술 후 구강내 소독, 살균 및 충치 예방
안전 장치 적용으로 오남용 방지호흡기 전문 제약사 입지 다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용 흡입제 ‘콤포나콤팩트에어‘를 출시하고 흡입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7월 6일 밝혔다. 콤포나콤팩트에어는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와 살메테롤지나포산염이 복합된 건조분말흡입 방식의 천식 치료제(DPI, Dry Powder Inhaler)다. 천식 치료용 흡입제는 고른 분사와 폐 유입 기능 등의 구현에 있어 흡입기 디바이스 개발에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 오리지널과 동일한 약물 전달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의 특허가 2011년 만료되었으나, 첫 제너릭 제품이 2015년에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대원제약은 터키 제약사인 노이텍(Neutec) 사와 손을 잡고 노이텍 사의 흡입기 전용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다. 노이텍 사는 EU GMP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흡입기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별도 법인과 공장을 두고 있다. 콤포나콤팩트에어는 폐 흡입제 동등성 입증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9가지 동등성 시험 요건을 모두 충족,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약물 전달력을 인정받았다. 콤포나콤팩트에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