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부제로 렌즈 착용 후 사용 가능 JW중외제약이 뛰어난 보습력으로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는 인공눈물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은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는 1회용 인공눈물이다. 식물원료에서 추출한 트레할로스는 단백질의 변형을 막아 세포막을 보호하고 안정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보습력이 우수해 장시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이 첨가돼 각막의 수분과 결합하여 안구 표면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해준다.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의 시너지 작용은 눈물막 불안정 등 안구 표면을 손상시키는 요인을 감소시켜 안구건조증을 개선시킨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1회용 포장으로 돼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 공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눈의 건조나 피로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프렌즈’ 시리즈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
“한미약품은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출시하며 한국 제약산업에 ‘복합신약’ 시대를 활짝 열었고, 이제 4가지 성분을 결합한 4제 복합신약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 한미약품의 우수한 제제기술이 4제 복합신약* 허가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치료 성분 2가지와 이상지질혈증치료 성분 2가지를 결합한 4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엑스큐’를 허가받았다. 2009년 2가지 성분의 고혈압치료제를 결합한 ‘아모잘탄’을 시작으로, 3가지 성분 결합에 이어 4가지 성분의 복합신약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약품의 성분 결합은 단순하지 않다. 한미약품은 각 성분 간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약물 크기를 작게 만드는 등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제제기술을 십수년간 축적해 왔다. 각 성분마다 체내에서 흡수, 또는 약효를 발현하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한 알의 정제 또는 캡슐에 담기 위해서는 최적의 혁신 제제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한미약품 김나영 상무(개발•허가 담당)는 “두 가지 이상 성분을 결합해 제조하는 복합제는 환자들이 복용해야 하는 약물 숫자
- 인플루엔자, 코로나19와 유사하게 호흡기 증상 동반하며 비말로 전파돼 동시 유행시 정확한 구별 쉽지 않아- 포비돈 요오드, 인플루엔자 및 RSV 바이러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광범위하고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 입증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최헌,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겨울철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을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우려되는 가운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스스로의 위생을 보호할 수 있는 개인보호장구(PPE ;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흔히 독감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매개로 주로 전파된다. 인플루엔자가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만큼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와 함께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시 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인플루엔자 역시 코로나19와 유사하게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정확한 구별이 쉽지 않다. 이러한 트
일반 대중 및 의료인 대상 ‘디지털 슈퍼버그 버스’ 웹사이트 운영 계획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11월 18~24일)을 맞아 항생제 내성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슈퍼버그 버스’ 운영에 나선다.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 (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일반 대중들과 의료 관계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항생제 내성 감염의 추가 출현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정한 캠페인 기간이다.[1]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및 기생충이 약물의 영향에 저항하여 일반적인 감염을 치료하기 어렵게 만들며, 질병 확산의 위험과 질병 및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1 항생제는 감염치료에 필수적 역할을 하며 환자 치료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약제이나[2] 아이러니하게도 항생제 내성은 질병 예방 및 관리뿐 만 아니라 치료 옵션을 제한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3]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지 않으면 2050년경에는 항생제 내성이 암보
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108억원, 순이익 23억원 기록3분기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比 32.5% 증가글로벌 CDMO사업 본격화, 세포치료제 상용화 조기 실현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이 2020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77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8억원과 23억원을 달성했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최대 기록이다. 차바이오텍은 11월 13일 이 같은 내용의 분기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의료네트워크 매출 증가와 CMG제약, 차케어스 등 국내 종속회사들의 고른 외형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12억원(32.5%) 증가한 49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해외병원들의 실적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83.5억원 증가한 48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국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억원(12.7%)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고, 상업임상을 위한 R&D 집중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2억원 향상된 -1억원으로 개선됐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텍사스 A&M대학과 연계해 세포치료제 핵심원료인 ‘바이럴 벡터’를 생
수상자에 김용자 약사, 문희 약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 이사장)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11월 1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3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의 제 29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김용자 약사는 소록도 한센병 환자 마을, 뇌성마비환우 시설, 소년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의료봉사활동과 1996년 필리핀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수십 년을 말레이시아 낙후된 지역에서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봉사 약사로서 삶을 이어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문희 약사는 새내기 약사였던 1970년 초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한 투약 봉사를 하기 시작했고, 최로사업장까지 찾아가 돕는 한편 17대 국회에서 일본 위안부 돕기에 저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캄보디아 고아원 지원 등 50년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명예로운 유재라봉사상을 수상한 두 약사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평생을 나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며 모범
GSK 한국법인은 자사의 줄리앤 샘슨 사장이 11월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8일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다. 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임상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회장 및 헬스케어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교류와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보건관리 및 복지 분야 전문가인 줄리앤 샘슨 사장은 2018년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해 치료제 및 백신분야를 이끌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의 재택근무 및 유연 출퇴근제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에 리더십을 발휘,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한 업계 선도적
2020년 성과 발표 및 오는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 목표장기근속 직원 대상 시상식도 진행…총 27명 장기근속자 수상 ‘영예’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온라인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대응하여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손지훈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올해 회사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과 장기근속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환경 속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서 지난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국내 최초 중국 판매 허가를 중심으로 유럽 진출을 위한 BLA 제출 및 미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의 제임스 하트만 대표 선임까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빅3 진출을 위한 주요 성과들이 소개됐다. 타운홀 미팅 발표자이자, 19주년 축사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손지훈 대표는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출, 거대 중화권 시장을 향한 출항 준비를 마쳤다”며 “중국 외에도 유럽, 미국 진출 역시 막바지 채비에 들어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