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전국 수련병원에 근로기준법 준수 당부 공문 발송 전공의에게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대신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을 대체 지급받도록 종용하는 수련병원이 있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국 수련병원에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11월 6일 전국 수련병원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함을 원칙으로 하며,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만 시기 변경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련병원이 전공의가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대신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을 받도록 종용하는 일도 적지 않다. 실제 최근 수련병원이 전공의에게 하계휴가 등의 명목으로 5일간의 연차만 사용하도록 하고, 임의로 남은 연차휴가는 미사용수당으로 받도록 강제한다는 제보가 있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전공의가 사업운영의 지장을 고려해 연차휴가 시기에 대해 사전협의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용자가 연차사용일수를 제한하는 것은 위법 소지가 있으며, 근로기준법 제60조 및 제110조에 따라 2년 이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구호 단체를 통해 의약품 기증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최대 피해지역 싸남싸이에 구호약품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현지 구호 단체를 통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먼저 동국제약은 지난 9월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약품은 라오스 댐붕괴로 인한 최대 피해지역인 싸남싸이 지역의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11월 1일에는 세 차례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AK)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IAK 김치운 대표는 “오래 전부터 동국제약이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매년 후원해 주고 있다”며, “최근 재해로 인해, 현지에서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동국제약의 약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 다양한 홍보물 적용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여 JW중외제약이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담은 2019년 황금돼지해 달력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2019년 새해 달력의 메인 이미지로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달력에는 지체장애 1급인 류성실 작가의 작품 ‘민들레 홀씨처럼’이 사용됐다. 이 작품은 ‘2017 JW 아트 어워즈’ 우수상 수상작으로, 지치고 힘든 일은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가고 좋은 일만 우리 곁에 남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JW 아트 어워즈’는 JW중외제약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종합미술공모전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6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을 달력뿐 아니라 쇼핑백, 연하장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용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의료기기 사후관리 정책 수행 기여왕성상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장, 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 수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은 지난 11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8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왕성상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장, 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이 의료기기 사후관리 정책에 앞장선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왕성상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장은 의료전문잡지인 엠디저널 편집국장으로서 2016년 6월부터 3년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건강에 직결되어있는 의료기기의 공정한 광고심의와 제도운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은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 및 요건면제수입신청 승인 발급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의료기기의 국내 수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날 의료기기 소비자감시(2명),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3명), 의료기기 품질심사기관(2명), 수입통관·광고심의(각 1명), 지자체 및 공무원(2명), 의료기기 업계(2명) 부문 유공자 13명에게 식약처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 연구 및 학문적 업적 인정받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중석 교수가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이고 있는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학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중석 교수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이번에 수상한 학술대상은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평생의 논문을 평가하고 그 영향지수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사람에게 그 업적과 한국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으로 6회째 학술대상이다.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KMDS)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2006년 창립심포지엄과 총회를 개최하며 설립하였고,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얻어진 자료나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치료에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전문 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사회적 책임 실천 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지난 10월 25일 제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을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과 안산에 있는 만나복지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이날 삼성농아원을 찾은 남태훈 대표는 삼성농아원의 엄종숙 원장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체 및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국제약품은 작년부터 일회성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있으며 3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다가오는 창립 60년의 역사가 깊어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구체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회사 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버킷리스트에는 봉사활동, 헌혈증서기부, 동그라미행복기부 등의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씹어먹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부광메디카는 최근 어린이 장 건강 및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한 엄마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5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BK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 키즈츄어블 제품을 출시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장내 균형이 깨지면 장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장내에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매우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 건강 개선 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 대사, 면역력 증진 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고함량 유산균 제품들의 인기가 좋지만 유산균 제품 선택 시에는 어떤 유산균을 사용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BK 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 키즈츄어블은 여러 임상자료를 가지고 있는 바이오케어 코펜하겐사의 유럽 상표등록 균주 유산균 2종 (락토바실러스람노너스 19070-2, 락토바실러스루테리 12246)을 함유하고 있다. 원료 공급 및 제조를 하는 바이오케어 코펜하겐사는 유산균 종주국이라 불리는 덴마크 유산균제품 약국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BK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 키즈츄어블은
- 11월 19일 이사회 열어 선임안건 상정, 추후 총회 보고 예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제1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오늘 아침 개최된 이사장단 회의에 14명의 이사장단이 전원 참석, 국민신뢰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결정했다”면서 “그간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던만큼 오늘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데 채 5분이 걸리지않았다”고 설명했다. 원 전회장은 이사장단의 이같은 추천 결정에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발전해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토록 돼 있다. 협회는 오는 11월 19일 이사회를 개최, 회장 선임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후 총회 보고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만일 이사장단의 추천을 받은 원 전회장이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12월 1일이후 취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