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포장 및 전달시스템에서의 용출물에 대한 품질규제 등 다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용기 및 적합성 평가교육을 개최한다.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주최 배경에 대해 “최근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고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예측과 평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약풀포장 및 전달시스템에서의 용출물과 침출물 시험에 대한 품질규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코속티앙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연구개발 부사장이 ▲E&L(용출물 및 침출물)의 흐름과 기본에 대한 이해 ▲현재 규제당국의 요구사항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약물전달시스템과 결합제품의 출현(옹쉬홍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약물전달기기 제품관리자) 교육에 이어 제니퍼 리터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분석서비스 선임이사가 ▲약물포장과 전달시스템에 대한 E&L 접근방법 ▲사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최근 대강당(모암홀)의 영상 및 오디오시스템을 리모델링 했다. 영상시스템은 기존 빔프로젝터 대신 217인치 고해상도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였고, 오디오시스템도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최신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하여 음질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LED 전광판을 이용한 FHD(Full High-Definition 16:9 고선명 영상) 영상시스템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병원계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것으로, 각종 학술대회나 교육, 기념식, 공연 등에서 사용자 및 청중들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를 기념한 시연회가 11월 7일 오전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한 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암홀에서 개최됐다. 중앙진료동 4층에 위치한 294석 규모의 모암홀은 우리 병원 발전후원금 기부자인 모암(母巖) 문봉술 선생의 호를 따서 명명됐다.
적십자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벨 건강메이트’ 진행 종근당이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하고,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은 외출‧보행‧산책을 도와줄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받고, 건강관리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박종욱 라임플란트치과 원장과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실버벨 건강메이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맞춤 건강상식을 익히고, 실버카 선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 참여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몸이 편치 않아서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선물 받은 실버카를 가지고 산책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선물을 주신 종근당과 적십자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77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제약회사로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
제30회 복십자대상에 심태선, 성백진, 조정옥, 진미 수상제4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대상에 배서진, 안지은 학생 수상「대북결핵지원사업의 방향 및 방법 모색」을 위한 기념세미나 개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창립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이 있는 유공자 및 제30대 복십자대상, 제4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복십자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수여하는 결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로부문에 심태선 서울 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성백진 서울특별시지부 운영위원, 조정옥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장, 진미 전라남도청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 여간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4,81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입선 등 총
차병원그룹, 일산글로벌라이프센터 운영 통해 3,700여명 규모 인력 채용 계획여성질환 평생관리하는 글로벌 메디컬 허브…외국인 환자 적극 유치 예정고양시,“지역경제 활성화와 바이오시티 추진에 큰 역할 기대” 차병원그룹 성광의료재단은 11월 7일 경기도 고양시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사업 기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2층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보건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차병원그룹은 내년 8월로 예정된 일산글로벌라이프센터 개원때 고양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차병원그룹은 일산글로벌라이프센터 건립을 통해 의사•간호사•행정직 등 헬스케어 인력 2,350여명과 판매 및 업무시설 인력 860여명 등 총 3,7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지상 13층, 지하 8층, 연면적 7만2103㎡,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중인 일산글로벌라이프센터는 난임 치료부터 여성암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해 평생 관리하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를 통해 차병원그룹의 글로벌 메디컬 허브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메디컬 투어리즘 기능과 연계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2018 이주민 의료비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수익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지난 10월 24일 ‘이주민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청(청귤청, 생강청 등) ▲수공예품 ▲장류(된장, 고추장 등) ▲반찬류(김치, 젓갈류 등) ▲먹거리(김밥,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 700여 만원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선정하여 치료가 필요한 국제 이주 노동자에게 의료비 지원에 쓰일 계획이며, 전달한 물품(청 및 장류 등)은 불우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파트장 김은주 수녀는 “3회째 재능기부에 마음을 모아 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그분들의 봉헌이 뜻있게 쓰여 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해 진행했던 바자회 수익금으로 몽골국적의 산모의 출산 및 의료비 지원, 비외상성 횡문근융해증으로 치료를 받은 방글라데시 국적 환자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했다.
실제 재난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진행동북권역 재난대응팀 역량 향상 기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지난 10월 26일 오전 10시에 '2018년 서울 동북권역 특수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북권역응급의료센터인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을 비롯하여, 경희대병원, 동부제일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의료원, 서울현대병원, 원자력병원, 을지병원, 한일병원 등 동북권역내 의료기관의 재난대응팀들이 참석했으며, 기본재난교육과, 특수재난교육 및 실습이 이뤄졌다. 기본재난교육으로, ▲국내재난의료체계(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성우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의료체계에서 권역 내 의료인/의료기관의 역할(고려대학교안암병원 김수진 응급의학과장) ▲우리나라DMAT의 활동사례(한양대학교 오재훈)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특수재난교육 및 실습으로는 ▲화생방 상황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한 고려사항(원자력의학원 조민수) ▲호흡기 감염병 환자의 격리 및 이송절자(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이의중)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의 종류 및 적응증(고려대학교안암병원 박세원) ▲Level D 보호복 착/탈의(고려대학교안암병원 표연지) ▲음압들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