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로 사회공헌활동 인정“사랑과 나눔이라는 경영 모토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실천해 나갈 것”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이 11월 7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기획재정위원상을 수상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 사업과 재외국민 무료수술지원, 국내 낙후지역 및 방글라데시, 라오스, 몽골 등 의료지원사업 등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25년간 꾸준히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해 왔다”며 “그 간의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 대상은 봉사와 나눔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자에게 수여된다.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시려오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60세 이후에 주로 발생 #서울에 거주중인 60대 박모씨(남자), 정년퇴임 후 남은 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중이다. 어느 날부터 무릎이 시큰시큰했지만,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두었다. 그런데 통증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심해졌으며, 무릎관절에서 뚝뚝 소리도 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무릎의 상태가 악화되어가는 것 같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춥거나 비가 올 때 무릎이 시리다고들 하는데, 과연 일리가 있는 말인지 궁금해졌다.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물렁뼈)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관절의 염증으로 연골이 없어지게 되면 관절에 통증과 변형이 온다. 주로 인체의 하중부하가 많은 관절 즉, 보행이나 운동을 할 때 몸무게를 지탱해야하는 관절인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척추관절 등에 많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일어나듯이 연골과 그 주변의 뼈도 서서히 퇴행하여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60세를 전후해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20
임상시험 시장, 데이터 관리와 통계분석도 글로벌 수준으로 맞춰야 통해!LSK Global PS, “국내 제약사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 양질의 임상시험 데이터 제공할 것”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지난 11월 6일 프리마 호텔에서 ‘제 1회 DM/STA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의 핵심적인 분야인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를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제약사와 CRO뿐만 아니라 정부공공기관, 병원 등 각계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의 최신 정보와 경험을 들을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임상시험 데이터관리와 통계 분야에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많지 않았던 탓에 시작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등록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개시 초기에 조기 마감됐으며, 미처 등록하지 못한 신청자들의 요청으로 계획보다 정원을 늘려 더 많은 실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아침마다 뻣뻣해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강귀영 교수)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손목관절, 손가락 가운데 마디 부분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진단할 때에는 부종, 아침에 뻣뻣한 조조강직 현상, 피로감 등 동반되는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032-280-5069)로 하면 된다.
-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현지 방문해 강연 및 무료 진료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와 알마티를 방문해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중심으로 한 이화의료원 대표단은 먼저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나타에서 있은 한국국제의료협회(KIMA)의 ‘메디컬 코리아 2018(Medical Korea 2018 in Kazakhstan)’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고, 백남선 병원장은 ‘암 알아야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어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최대 상업 도시인 알마티에서 현지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인 ‘ALL ASIA’ 카자흐스탄 지사를 방문해 무료 진료도 진행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국영 TV 방송은 백남선 원장과 이화의료원 대표단의 활동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국영 TV 방송은 대표단이 방문하기 전 한국 현지 취재를 통해 제작한 백남선 병원장과 이대목동병원, 이대여성암병원을 소개 프로그램을 방영했고, 한국국제의료협회 행사
2019년 하반기부터 전국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공급 예정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인판릭스, 인판릭스IPV에 이어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콤보백신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1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소아마비, 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콤보백신이다.2 때문에 총 접종횟수를 절반 가량 줄여 접종 편의성이 높고 병원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효율적인 백신이다.3 또한 백일해 항원 중 PT,FHA와 더불어 백일해 예방에 효과적인 ‘퍼탁틴’ 성분을 함유한 백신이다. 2 현재 DTaP-IPV/Hib은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2, 4, 6개월 간격으로 총 3번 접종한다. 2 이규남 마케팅 상무는 "과거 전 세계적으로 소아 백신접종의 기반이 된 인판릭스 브랜드가 다시 한국에 공급되어 기쁘다. 또한 인판릭스-IPV/Hib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에 대해 입증된 우수한 예방효과 함께 ‘퍼탁틴’ 성분을 함유해 높은 백일해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말
- 2,488,101명을 대상, 새 고혈압 기준 빅데이터 연구로 입증- 젊은 고혈압 환자, 항고혈압제 복용하면 위험도 낮았다.- 내년 20-30대 국민건강검진 시행. 적극적인 혈압관리 필요 2017년, 미국심장학회, 미국심장협회는 고혈압 기준을 140/90mmHg에서 130/80mmHg로 강화했다. [ 새 고혈압 기준 ] (단위 mmHg) 수축기 이완기 정상혈압 120 미만 80 미만 상승혈압 120-129 80 미만 1단계 고혈압 130-139 80-89 2단계 고혈압 140 이상 90 이상 4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혈압 130/80mmHg도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 고혈압 기준을 정했다. 그러나 변경된 기준이 20~30대 젊은층에서도 높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와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손정식 최슬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5년 2회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남녀 2,488,101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새 기준으로 1단계 고혈압인 경우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사랑 실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오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이주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심리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식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시립서북병원, 인천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구청,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혈액 및 자궁경부암 검사를 지원하며 LG생활건강과 동아오츠카에서 봉사자와 수진자의 활력을 위해 음료 및 생활용품 등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