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00여 곳 우체국에서 판매모금 실시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결핵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 전국 2,800여 개 우체국에서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모금액 42억 원을 목표로 내년도 1월 말까지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그린씰(북마크 2종 / 각 2매)을 비롯해 엽서, 퍼즐, 키링, 머그컵 등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온라인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
- 척추질환에 대한 의료정책 개선방안 논의- 요추 추간판 수술 vs 비수술, 비교분석 연구 중간결과 발표도 이뤄져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11월 16일 오후 2시-5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요통환자 관리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척추 관련 질병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수요자인 환자 입장에서 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의문을 명확히 해소해 주는 지침들은 부족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척추질환 치료에 대한 의료정책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그리고 수술치료와 비수술 치료의 비교분석 연구 중간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척추질환 수술 중 비용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수술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코호트 연구 발표도 함께 이뤄진다. 발표 후에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조정기 교수, 차의과대학교 예방의학과 지영건 교수, 메리츠화재 메디컬센터 이영미 센터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이중규 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김영택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척추 질환자 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을 진행한다. * 요통 환자 관리를 위한 정책 포럼 일시: 2018년 11월 16일 (금) 14:00~17:00장소: 국회
가다실 아저씨의 줄임말인 가저씨(Mr.G)로 분한 개그맨 조세호씨를 주인공으로,친근한 유머 코드와 연애 소재로 소비자의 눈높이 맞춰10월 27일부터 영화관 CGV 및 페이스북에서 소비자 만날 것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브랜드인 '가다실9'이 새 광고를 선보인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은 향후 1년간 '가다실9'의 새로운 소비자 광고를 영화관 CGV 및 페이스북의 '가다실9' 브랜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다실9'의 새 광고 컨셉은 ‘Mr.G(가저씨) 씨리즈’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가’다실 아’저씨’의 줄임 말인 Mr.G로 분해, '가다실9'의 접종 연령대 중 20대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Mr.G(가저씨) 씨리즈’는 총 2개의 에피소드로 Mr.G(가저씨)가 캠핑장에 놀러 온 연인들을 찾아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가다실9’과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가다실9’5,6, 에 대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백신을 통한 HPV 관련 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알린다. HPV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남녀 모두에서의 HPV 백신 접종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과 , 예방할 수
- 서울성모 이창욱·주수현 교수팀,치매전단계 경도인지장애 환자 388명 평균 3년간 추적관찰-여성·75세 이상·고혈압 환자·인지중재 미적용, 치매 위험 높여-치매와 체질량지수 연관성 증명, 치매발병 바이오마커 제시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저체중이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성, 75세 이상 고령, 고혈압이 있는 저체중 경도인지장애 환자면 치매로 발전될 위험이 더욱 가중되었다. 그 동안 체질량지수와 치매의 연관성 연구가 있었으나, 경도인지장애자의 나이, 성별, 인지중재 참가 및 만성질환 여부에 따른 체질량지수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욱·주수현 교수팀이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총 388명을 평균 36.3±18.4개월간 추적관찰 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체질량지수에 따라서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으로 분류하고 분석한 결과, 저체중이면 정상체중에 비해서 알츠하이머 치매로 발전할 위험이 2.38배 높았다. 추가분석을 한 결과 저체중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에서 여성은 3.15배, 75세 이상의 고령이면 3.52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1월 25일까지 접수된 사연 중 100명 선정,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 전달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한 한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9년간 510명의 당뇨병 환자 도와 한독(회장 김영진)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제 10회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한독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의 위험성을 알리고 당뇨병 환자들의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도 총 10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할 예정이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사연이나,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이 필요한 이유 등을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하면 된다. 사연 접수는 당뇨병 환자부터 가족, 친구, 이웃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된 사연 중
빅데이터와 메디컬플랫폼 비지니스를 위한 첫걸음 창원에 소재한 독립바이오제약(주)가 군포 IT밸리에 있는 ㈜코메인을 인수합병하고 11월 7일 조인식을 했다. 99명의의사와 약사 주주들이 함께하는 독립바이오제약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식약처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허가와 품목허가 실사를 거쳐 승인을 앞두고 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현재 천식, 알러지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개발을 위해 특허기술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 관련 신약 개발을 할 계획이다. 코메인은 10여년간 꾸준히 전자차트 업계에서 기반을 다져온 전문기업으로서 주요사업으로는 의료정보시스템(OCS/EMR), 진단검사의학 자동화시스템(LIS) 등 이며, 현재 50 ~ 400베드급 병원에 EMR 설치 및 운영 중에 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바이오와 IT가 융합하는 이번 합병으로 클라우드, 블록체인 기술 등을 이용한 첨단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메디컬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다. 독립바이오제약 정태기 대표
대학 정규과목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열린 교육의 축제2013년 시작해 6년째 진행돼 고려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장동천)은 11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한 주간을 <2018학년도 교양축제> 주간으로 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교양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한 고려대학교 <Discover KU> 프로그램에서 확장한 개념이다. <Discover KU>는 열린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 내 강의를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인문학과 교양교육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순수 문학의 낭송과 음악 연주를 진행하는 <시선가>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교양축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2018교양축제는 특히 <Discover KU>를 통해 인문학·사회과학은 물론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총 13개의 수업과 특강을 외부에 공개한다. 또한 안문석 명예교수(행정학과), 오택섭 명예교수(미디어학부), 한성열 명예교수(심리학과), 성만영 명예교수(전기전자공학부)등의 석학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3년 전부터 고려대 Discover KU에 꾸준히 참석을 하고 있는 김교영(62)
T세포 치료제 ‘앱비앤티셀’의 미국 임상 진입 본격화향후 R&D센터 건립 및 메릴랜드 약학대학의 FDA 컨설팅 받을 예정 ㈜유틸렉스(대표 권병세, 이하 유틸렉스)가 지난 9월 한국계 미국기업 JGBLI(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 대표 이원로)와 유틸렉스의 미국 진출 활동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유틸렉스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T세포 치료제(4-1BB CTL) 앱비앤티셀(EBViNT Cell)의 성공적인 미국 임상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틸렉스는 JGBLI로부터 미국 메릴랜드 주 캐스케이드 타운 센터(Cascade Town Centre) 내에 R&D센터 건립과 T세포 치료제 FDA 승인을 위한 메릴랜드 약학대학의 FDA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유틸렉스의 T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소량의 혈액(50ml)으로부터 특정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활성화된 CD8+ T세포(암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주요 면역세포)만을 분리하여 대량 배양함으로써 고순도의 T세포를 환자에게 재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고순도의 항원 특이적인 면역 세포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