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형 교수, 이관호 교수 수상, 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제40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김관형 교수(의정부성모병원 내과)와 이관호 교수(영남대학교병원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정은택)는 11월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 3분기 실적발표에서 내용 공개 한미약품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FDA 혁신치료제 연내 지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11월 8일(현지시각) 발표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미국 FDA에 포지오티닙 혁신치료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올해 내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의 치료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우선심사해 2상 임상 결과만으로도 신속히 허가를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2015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포지오티닙을 라이선스 아웃했다. 현재 EGFR 및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 치료제 및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 2상,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기타 고형암 연구 등 다양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 리더십 경력개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배려에서도 높은 득점박스터, 사내 여성 임원 비율 42%, 전체 인원 중 48%가 여성 박스터(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대표: 현동욱 , www.baxter.co.kr)가 세계적인 인사컨설팅 사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GPTW 인스티튜트는 매년 기업 내부 신뢰와 자부심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 신뢰지수’, ‘직원 설문조사’, ‘조직문화’ 세가지 영역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박스터는 이 세가지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을 하게 됐다. 전체 직원 설문조사에서 박스터는 ‘우리 회사는 여성 경력개발 및 리더십 개발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여성 출산 및 육아에 대해 배려한다’, ‘여성을 동료로 배려하고 인정한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평가를 묻는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우리 회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항목에서도 83% 직원이 긍정으로 답변했다.
40세부터 받아야하는 유방촬영술(맘모그램), 대다수 20•30대 젊은여성 위험도 모른채 받고있어- 건강검진받은 20•30대 젊은 여성 4명 중 1명, 유방암검진 받아•고연봉일수록 경험률 증가- 유방촬영술 시, 유방암 위험도 증가에 대한 경고 안내 70%가 듣지 못해- 건강검진 받은 20•30대 젊은 여성 93%, 정확한 유방암 검진 시기 몰라!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은 25~34세 직장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일반 여성의 경우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 40세부터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증상이 없는 여성의 경우 20•30대의 유방 촬영은 유방암 진단율이 극히 낮을 뿐 아니라, x-선 노출로 인한 유방암의 위험도 높일 수 있어서 권고되지 않고 있다. 본 조사를 통해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 실태와 연령에 적합한 검진 방법, 올바른 검진 시기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30대 젊은여성 4명 중 1명, 건강검진시 유방암검진 받아•소득 높을수록 경험률 증가 조사에 따르면 25
- 1974년 창립, 2002년부터현 대표이사 체제 돌입- 선대 무역업을 바탕으로 제약업에 투자…매출 약 2배, 종업원 수 2.5배 성장시켜- 향후 사회공헌에도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풍림무약㈜(대표 이정석, www.richwood.net)가 11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행사에서 가업승계 기업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랜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예비명문장수기업을 포상하기위한 것으로,지난 2008년 처음 시행돼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날 수상한 업체들의 특징은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창업주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투자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사회공헌과 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신수종사업을 찾아 한단계 진화하며 지속성장을 꾀한 점이 돋보였다. 풍림무약은 1974년에 창립하여 45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강소기업으로 2002년부터 현 대표이사가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다. 창립 초기에 시작한 무역업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제약/식품원료, 화장품 및
트로트·포크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희망 메시지 전해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환자 배식 참여 연세의료원이 11월 8일 ‘세브란스 두발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월 11일을 기념해 기획된 세브란스 두발로데이 행사는 환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두발로 당당히 세상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오후 본 공연에 앞선 로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1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에서는 가수 김희진, 유익종이 포크송을 부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시간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개그맨 김숙·송병철·홍인규, 가수 붐과 함께 입원 환자들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식에 참여하면서 격려 인사를 전했다. 환자들은 윤 의료원장, 이 병원장과 함께 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응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3시 30분부터는 환자와 보호자 400여 명이 은명대강당에 모인 가운데 본 공연이 막을 올렸다. 개그맨 겸 MC 이용식의 사회로 바바·진성·박주희·금잔디·김용임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2시간 가량의 트로트 공연이 진행됐다.
-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11월 9일 ‘턱관절의 날’ 지정- 말을 많이 하거나 경찰, 소방 등 공공서비스 직군에서 호발 최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서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로 제정했다. 구강내과학회에 따르면 ‘턱관절의 날’을 별도로 제정한 이유는 우리의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턱관절과 관련된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턱관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서다. 2017년에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 턱관절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39만명으로, 최근 5년 동안 턱관절장애 환자 수는 약 24% 증가했다. 턱관절 장애란 아래턱뼈, 머리뼈, 그 사이의 턱관절 관절원판(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에 구조적 또는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를 통칭한다. 양측 귀 앞에 존재하는 턱관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씹고, 말하고, 침을 삼키고, 하품을 하는 일상적 행위가 불편해지거나 통증 등으로 어려워 질 수 있다. 더욱이, 턱관절 장애를 올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기분장애, 수면장애, 영구적인 안면 비대칭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전문적 진단과 치료 필수적이다.
- 암보협,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접근성을 높이는 선별급여제도」 환자세션 개최, 선별급여 기대, 개선점 및 항암 치료제의 급여 확대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 구미정 사무관, ‘선별급여 이후 급여율과 지속여부는 재평가 필요할 것, 임상 자료와 진료지침 등 비용효과성 등이 추가 입증되면 급여율 조정도 가능할 것.’- 암 환자 보호자, ‘처음부터 효과 좋은 신약을 사용해서 이후의 재발을 막는 것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길.’- 김도연 교수, ‘건강보험 재정 부담 우려만으로 등재가 지연되는 것은 암 환자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한국 암치료 보장성확대 협력단(이하 암보협)’은 11월 9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 제 11차 학술대회에서 「항암 신약 접근성을 높이는 선별급여제도」 특별세션을 개최해 선별급여제도의 기대 효과와 개선점을 점검하고, 항암 신약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부에서 2022년까지의 의약품 선별급여 실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보다 조속한 항암 신약 급여 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션에서는 「항암 신약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