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따뜻한 마음모아 이웃사랑 의료봉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5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11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의료봉사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14개 진료과목 의사 21명, 치과의사 1명, 약사 3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40명, 방사선사 5명, 임상병리사 7명 등 총 139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 출입국 상담을 위해 행정사가 참여하였고,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미용봉사단이 이미용 봉사를, 모든 대상자들에게 자장면, 호떡, 음료, 기념품
- 이대서울병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2019년 2월 본격 진료 개시 지난 2015년 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착공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준공됐다. 11월 12일 새로 준공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최된 준공 기념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안승권 LG사이언스 파크 사장, 이우석 코오롱 생명과학 대표, 공재호 이랜드 건설 대표,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전 명예총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준공 기념 식수 행사에 이어 장윤재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의 예배 인도를 통한 봉헌 예배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이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기념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림건축 임진
- 단순 통증 치료 아닌 ‘신체 불균형’을 파악해 근골격계 질환의 근본 해결책 제시- 보행분석, 근관절기능평가, 균형능력평가, 체성분 분석 검사 시행- 검사는 1시간 이내로 당일 즉시 결과 상담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 높여 차움(원장 김진용)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시간 이내에 근골격계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바디밸런스검진(Body Balance Checkup) 라이트’를 출시했다. 바디밸런스검진 라이트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인 ‘신체 불균형’을 파악하기 위해 평소 걸음걸이 및 움직임을 분석하는 보행분석검사, 근육의 근력 수준을 파악하는 근관절기능평가(BTE), 서 있거나 걸을 때의 불균형 수준을 평가하는 균형능력평가, 체성분분석 검사로 구성됐다. 검사 후 결과상담도 당일에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진료를 연장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MRI, CT 등의 영상검사, 척추의 구조 및 변형각도를 알 수 있는 척추구조검사, 환자 개인 상태에 맞는 운동치료도 처방 받을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한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 학업에 임하는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환으로,
고려대 – KBSI - UNIST 공동연구팀, 물 분해용 고성능 전극 촉매 개발「Topotactic Transformations in an Icosahedral Nanocrystal to Form Efficient Water‐Splitting Catalysts」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은 이산화탄소 등 환경오염 물질을 생성하지 않고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청정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산성전해질 구동 수전해 기술은 높은 활성으로 인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리듐 또는 루테늄으로 이뤄진 전극 촉매의 높은 가격과 낮은 내구성이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는데, 이를 해결할 새로운 전극 촉매를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 고려대학교(이광렬 화학과 교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아람, 백현석 박사)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주상훈 교수, 김호영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백금-니켈-루테늄으로 구성된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산성전해질 수전해 반응의 전극촉매로 활용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다중 원소로 구성된 합금 나노입자에서의 상분리 유도 기술을 통해 백금-니켈-루테늄으로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순일)는 11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제4세미나실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신장이식 후 일상생활 건강관리’를 주제로 마련된 건강강좌는 신장이식 후 일상생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필수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식외과 이선영 전담간호사가 신장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이식 후 건강한 삶을 위한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영양팀 김유진 임상영양사가 신장이식 후 식사요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약무국 김효진 약사가 신장이식 후 약물요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02-2228-5360~4)로 하면 된다.
국내 고혈압환자 대상 혈압‧다양한 혈역학 지표 측정Losartan/hydrochlorothiazide 투여 대비 효과 우수 기대 “고혈압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혈압을 조절해 혈압 상승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 목표를 기대할 수 있는 약제임을 증명하는 연구는 고혈압 환자 치료에서 매우 유의미하고 가치 있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경희의대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 한미약품의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 임상 4상 연구가 제49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11월 10일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20개 기관에서 Losartan 50mg를 4주간 투여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모잘탄투여군과Losartan/hydrochlorothiazide 투여군 간의 4주 후좌위 수축기혈압 변화량을 비교한 것으로,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로 투여 20주 후의 24시간 활동혈압(Ambulatory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이 함께하는 6월 공연 이은 두 번째 공연바리톤 김동규, 암경험자 피아니스트 김정은,의료진 겸 성악가 바리톤 김재정 등 참여해 감동의 무대 선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암 경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관객 맞춤형 음악회 <올림#콘서트>를 11월 1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는 <올림#콘서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음악으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암 경험자와 그 가족, 의료진이 연주자이자 관람객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올림#콘서트>는 지난 6월 23일 첫 공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공연도 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암 경험자와 그 주변인에게 문화를 매개로 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김동규와 가을, 어느 멋진 날에”라는 테마 하에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소프라노 김나영 등이 참여해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