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2018년(2017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A등급”을 획득을 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면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70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6개 심사군으로 구분하여, 상대평가로 A등급부터 C등급까지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서면심사에서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였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1월 5일“A등급”을 통보받았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고의 실력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직원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 직원들의 협조와 감사실 직원들의 노력으로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민 안전 앞장”- 식약처·관세청과 협업통관검사로 의료기기 불법·유해물품 차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관세청(청장 김영문)과 협업통관검사로 의료기기 불법·유해물품을 차단하여 국민 안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기기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터넷 전자상거래 발달로 해외 의료기기 수입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직구, 구매대행 등을 통하여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의료기기의 국내 반입으로 피해사례 발생과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은 의료기기 세관 단계부터 협업 통관검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달 10월 1일부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통관전문인력이 파견되어 인천본부세관 협업검사센터(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회 홍순욱 상근부회장 등 통관실무관계자는 11월 9일 인천본부세관 협업검사센터와 특송물류센터 협업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의료기기 안전성 협업검사와 특송화물 업무 현황을 살펴봤으며 안전성 분석실, 특송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를 확인하였다. 협회는 앞으로
골연부조직종양치료 권위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개최 된 제 3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임기는 1년간이다. 대한미세수술학회는 1980년 10월 대한의학협회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미세수술학회 창립총회 이래, 매년 춘계 · 추계 학술대회와 워크숍, 정기총회, 분과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국내 미세수술분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 2017년 세계재건미세수술학회(WSRM)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한국 미세수술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양국 교수는 “대한미세수술학회의 이사장직을 맡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학회 제도개선과 학회역사의 정립과 더불어 미세수술과 관련한 연구 활동과 미세수술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의료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미세수술 술기의 확대적용을 통해 미세수술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 전문의와 수부외과 세부전
작은 나눔의 온기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다!- 일화 임직원들, 기부금과 연탄 전달 ㈜일화(대표 정창주)가 11월 14일 경기도 구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화는 올해로 9년 연속 구리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기부금과 연탄나눔을 진행하며 겨울 난방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리시 딸기원 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집에 방문, 연탄을 배달하고,구 리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일화 김현영 부사장은 “11월부터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화는 연탄 기부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엘스비어측, 해당분야 논문 최다보유자인 옥 교수에게직접 발간 요청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학술연구 관련 분야 세계 최대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함께 대학 교재를 발간했다. 11월 발간된 서적은 「‘BIOCHAR FROM BIOMASS AND WASTE : Fundamentals and Applications」이며 엘스비어 측에서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보유한 옥용식 교수에게 직접 발간 요청을 보내왔다. 고려대 한국바이오차 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옥용식 교수는 도서 발간을 위해 미국, 중국, 영국, 호주, 벨기에, 독일 등 전 세계 18개국의 주요 대학 및 연구소 총 71명의 학자를 초청하여 집필했다. 옥 교수는 학문 분야에서 아시아 최다 고인용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Johannes Lehmann교수 등 유명 학자들과 더불어 전 세계 환경/생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또한 옥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Critical Reviews in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CREST)’의 공동편집장 및 환경 분야 3대 학술지인 ‘Environme
2018 산학협력 EXPO, 교육부장관 표창‘대학창업유망팀 300’ 중 2개 팀 수상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7일(수)~11월 9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교육 우수대학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창업교육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우수대학을 발굴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려대가 대표로 선정됐다. 고려대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창업 전주기 정규 교과목인 Campus CEO과목을 개설하여 서울시 주관 '캠퍼스 CEO육성사업'의 모태가 되었으며, 이후 10년이 넘게 체계적인 창업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최고 창업지원 대학의 위상을 갖췄다. 또한, 교내 다양하고 개성적인 창업 인프라(파이빌, 스타트업 연구원, KU-MAGIC, 크림슨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 등)와 창업교육을 통해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창출하여 창업 지원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고려대가 창업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던 것은 대학 내 창업관련 부서의 자율성을 최대한
- ‘이식을 앞 둔 소아환자와 가임기 여성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 태어날 때부터 담도 없던 환자 간이식 수술 후 계획적으로 준비해 출산까지- 소아외과, 외과, 내과, 간이식외과,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으로 철저한 관리가 이뤄낸 성과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여서 영어 ‘러블리(Lovely)’를 줄여서 아이의 태명을 ‘블리’로 지었어요. 이렇게 가슴에 안고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지난 8월 3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에서 만난 박혜령 씨(35세, 여)와 그의 남편은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일반적인 부부에게는 아이를 가지고 출산을 하는 것은 평범한 일상이 주는 축복일 수 있지만, 박 씨 부부에겐 어려운 도전이었다. 박 씨가 5년 전 간이식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생아 담도폐쇄증으로 카사이 수술을 받고 결국 간이식을 받은 환자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소아외과, 이식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등 의료진의 다학제적 협진과 헌신으로 건강을 되찾고 계획적으로 임신을 준비해 결국 ‘엄마가 되는 꿈’을 이뤘다. 박혜령 환자의 지난날은 이대목동병원의 역사와 같이 한다. 35년 전 출생 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11월 14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 지역에서 난방 에너지 취약 가정을 위한 연탄 기부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 연탄은행이 진행하는 ‘2018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 캠페인’의 동참으로 한국로슈진단은 천만원에 상당하는 연탄 12,000장을 기부하는 한편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로슈진단이 기부한 연탄은 상계지역 독거노인을 포함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철 보내기를 위해 쓰여진다. 연탄배달을 주관한 인사총무부 이지숙 이사는 “로슈진단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연탄배달 봉사 이외에도 매년 한국로슈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걷기 행사인 칠드런 워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아동학대 예방협회 지원, 어르신 식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스위스 헬스케어 그룹인 로슈의 진단사업부 국내법인으로서 1990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창립되었으며 혈액, 체액,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