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독수리오형제’ 활용한 바이럴 영상으로 리뉴얼 된 컨디션과 연말 숙취해소 이벤트시작 알려 - 영상 시청 후 개인 SNS에 공유만해도 경품 응모, 제품 구매 영수증까지 등록하면 당첨확률 높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연말을 앞두고 인기 만화영화 ‘독수리오형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내년 1월 6일까지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I’m HERO 컨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월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방성분을 보강하며 6번째 리뉴얼 출시된 컨디션을 알리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컨디션 히어로’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www.cjp.co.kr/event/condition2018) 및 컨디션 공식 Facebook인 ‘애술의전당’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바이럴 영상을 시청 한 후 개인SNS에 영상을 공유하면 응모되고, 추가로 컨디션CEO, 컨디션, 컨디션레이디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번 컨디션 바이럴 영상에는 1980년대 인기 만화영화인 ‘독수리오형제’가 등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기반 도움 주고자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1월 1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 평생을 일궈오신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유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본 장학금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센시아’,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 ‘월드비전’ 동참걷기 캠페인을 통한 ‘기부 챌린지’ 결과,목표 걸음 수4억보 달성해 ‘사랑의 도시락’ 3,000개 전달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1월 15일(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됐다. 2차례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5천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한 결과, 총 3천개의 도시락을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나눔사업 전영순 본부장은“많은 분들이 걷기에 동참하여 모은 ‘사랑의 도시락’인만큼 정성껏 제작해 결식 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마케팅 담당자는 “일상 생활을 하며 다리 건강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
- 카나브, 카나브플러스(라코르), 듀카브, 투베로 등 4개 품목,유비스트 기준 월매출 61.8억원 기록- 벨류업 파이프라인을 통한 시장확대,대규모 임상을 통한 임상적 가치 전달로 시장 점유률 높여 보령제약의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Kanarb, 성분명: 피마사르탄 Fimasartan)패밀리’가 월처방액 60억을 돌파했다.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10월말 월매출 61.8억원을 기록했다. 카나브 패밀리의 성과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R&D투자를 계속해 오며, 시장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최초의 카나브 패밀리인 ‘카나브플러스’를 발매했다. 이뇨제를 복합한 항고혈압제 ‘카나브플러스’는 동화약품에서 라코르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고혈압약 2종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 ‘듀카브’와 고혈압약+고지혈증약(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투베로’를 발매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임상을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다각적 모색 JW중외제약이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1월 16일 밝혔다.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중앙대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총 167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체 통풍 환자 중 배출저하형 통풍 환자가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산배출을 촉진하는 기존 약물은 안전성에 우려가 있어 활발히 처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치료제에 대한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인 만큼 후기임상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
대전협, ‘의무 전임의’ 관련 제보 잇달아… 실태조사 결과 공개 “3억을 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개원하기 어렵다”, “취직을 막아 산골짜기로 가야 한다” 이는 대한민국 일부 수련병원 의국에서 전공의가 전임의 과정을 거부할 경우, 당할 수 있는 불이익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최근 전임의 과정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거나 강제하는 병원이 있다는 제보를 잇달아 받았다. 모 병원의 전공의 A 씨는 “전임의 과정을 하지 않을 경우, 의국 연보 명단에서 이름과 삭제한다”며 “사실상 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전임의 과정을 하고 있는 B 씨는 “더 나은 전임의 수련을 위해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진학했는데, 이후 교수와 학회 등에서 만나도 아는 체하지 않는 등 일종의 심리적 왕따를 경험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 개원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C 씨는 “교수나 수련병원 측의 강압을 무시하고 지역사회에서 개원한다 해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위원 등을 전부 해당 의국 교수가 맡고 있어 자율적인 진료가 어려운 형태”라며 “갑질 문화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협이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실태가
연구 협력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 뇌종양 교육도 함께 진행 서울대병원은 최근 MGH(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12번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화상회의를 열어 뇌종양 질환의 증례 및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해왔다. 2014년부터는 연구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 이듬해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뇌종양 유전자 변이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MGH 신경외과학교실 밥 카터(Bob Carter) 주임교수가 ▶ 뇌종양에서 분리돼 관찰되는 엑소좀(exosomes)의 이해 ▶ 혈액이나 뇌척수액을 통해 뇌종양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김인아 교수가 ‘방사선 감수성 유전자 시그니처(signature)와 PD-L1 상태로 암 게놈(genome) 지도 데이터세트에서 다형성신경교아종(glioblastoma multiforme)과 저등급교종 환자의 임상 결과를 예측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MGH는 유에스 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 미국 병원평가(2017~2018년)에서 메이오클리닉, 존스홉킨스병원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병
“연말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1월 12일 원내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2018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병원 내원객,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설문조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주관련 건강상담 서비스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홍보 슬로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과 함께 개최된 행사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가상 음주체험 ▲무알콜 맥주 시음 ▲음주 습관 유형 테스트 ▲음주 폐해 모형 전시 ▲건강 절주문화 아이디어 포토전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공공의료사업단 건강증진병원담당 허은영 교수는 “2013년부터 매년 캠페인 행사를 개최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직장의 바람직한 절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전한 절주문화의 확산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식 체험행사, 금연 및 절주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