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학장 Ngo Thi Quynh lan)이 11월 15일(목)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은 1976년에 설립되어 2,206명의 치과의사와 193명의 치과위생사, 698명의 치과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베트남 치의학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과대학 학생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치의학 관련 활동의 교류, 공동 연구 수행과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허성주 병원장은 “양 기관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은 굉장히 역사적이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큰 성취를 이루어내고 활발한 인적 교류로 양국의 치과의료 나아가 치과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8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11월 30일(금) 오전 9시, 역삼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포럼은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Improved access to innovative technologies toward patient – centered care)’라는 주제로 열리며, 올해 7월 정부의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과 산업육성 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계획안 마련에 있어서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보험위원회는 매년 건강보험 정책 및 제도, 규제 변화에 대해 위원회 활동을 회원사, 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정부·유관기관의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하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에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심의 절차 간소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진행 도입 등 그간 회원사 의견 수렴을 통한 협회 건의안이 상당수 반영된 상황이어서 정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1부(오전)는 강연자 주제 발표로 미래의 헬스케어산업과 병원의 모습을 예측(연세대학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진 대상 의료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차원의 아동병원 건립을 앞두고, 현지 의료인력들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성사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19명의 의료진들은 지난 11월 12일 입국하여 1주일간의 한국 초기정착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년간 소아감염, 소아혈액종양, 신생아, 소아외과, 소아비뇨기과 등 총 10개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 임상참관, 의학강의 및 실습, 국내외 학회참석 등의 다양한 임상교육 활동에도 참여하여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11월 19일(월) 영남권역재활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원장은 “이곳에서의 연수경험이 각 임상분야 연수생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의학발전과 국민들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에 의한 최초의 유무상 연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식약처허가 기능성 원료피부보습, 미백기능 등 갖춰 한미약품이 피부 장벽 강화와 우수한 보습 효과, 미백 기능 등을 갖춘 유산균(사균) 함유 약국전용 핸드크림(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의 기능성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성분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한미약품의 ‘프로-캄’ 브랜드 제품에는 피부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루스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최대 30,000ppm까지 공통적으로 함유돼 있다(특허번호: 10-2015-0164712). 이번에 출시한 핸드크림에는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과 함께,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탄력을 돕는 용설란(선인장 일종) 줄기 추출물, 판테놀 5%, 오메가3, 오메가6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 자극감을 주는 파라벤,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은은한 허브향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가 쉽게 마르는데, 특히 손은 물에 자주 닿기 때문
-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메르스 이슈와 환절기 등의 영향으로 9월, 10월 판매량 모두 2018년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ii]- 급성후두염 환자 증가1 및 미세먼지 발생과 함께 인후스프레이에 대한 관심 높아져… 향후 지속적인 성장 기대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환절기에 따른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9월과 10월 매출 모두 2018년 1~8월 매출액 평균보다 각각 2.2배씩 증가할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2를 기록했다. 이처럼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데에는 지난 9월 발생했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인후염 환자가 증가1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인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제거하는 포비돈요오드 성분[iii],[iv]에 대한 차별적인 제품의 키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구된 것으로 분석했다. 베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1월 19일 신관 1층 로비에서 ‘2018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희망트리 메시지 달기 등을 지난 2016년 ‘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 등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강화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성모병원 소개 1955년 6월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62년의 의료전통을 지닌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미션 아래 2016년 기준 80
지난 2016년 10월에 착공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 미래의학관이 2년여만에 완공되어 2018년 11월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82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성장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약 7,500㎡ 규모로 증축된 미래의학관의 완공으로, 고대안산병원의 병상수는 기존 710병상에서 820병상으로 늘어나 현재의 병상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관 12층의 일부와 13층을 병실로 전환함으로써 늘어가는 입원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며, 외래 프로세스 개편도 함께 진행하여 질환별 다학제 협진과 센터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및 확장, 응급중환자실 신설 미래의학관 1층에 응급의료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및 확장하고, 2층에 응급중환자실을 신설하였으며, 내년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증축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중환자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동시 운영을 통해 좀 더 세분화된 응급환자 분류를 통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졌고,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은 안산,시흥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소아전담 의료진을 운영중이다. 이러한 응급의료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지역 병,의원과 소방
전성수 센터장“술기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센터장 전성수)는 지난 11월 2일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1,000례 달성은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가 처음이다.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은 초기 신장암 환자에서 수술에 따른 신장기능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빠른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장은 수술중 대량출혈위험성이 큰 탓에 숙련된 의사만이 집도 가능하다. 게다가 후복막강을 이용하는 로봇수술의 경우 복강내수술에 비하여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는 5년 암재발율이 1% 미만이라고 밝혔다. 신장을 남겨 두는 치료법인 만큼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야 암 재발에 대한 우려를 씻을 수 있다. 신장암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방광암, 신우암 등 2017년 한 해 동안만 7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풍부한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 덕분이다.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을 주도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서성일 교수는 “앞으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