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의료환경 조성될 수 있도록 의협-회원 모두 일심단결하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1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회원 대상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의협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위한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행위의 형사처벌 면책, 진료선택권 확보를 위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감정원 설립,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회설명회 개최를 통해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배경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전체적으로 잘 해주어 대한의사협회 정책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개최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선 진료보조 인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정의할 경우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는 질의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진료보조 인력에게 자격을 주어서는 안되며 의료기관내 무면허 의료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진료보조 인력에 대한 업무영역을 명확
겨울철 발생한 타박상 무심코 방치하면 치료에 오랜 시간 소요,의약품으로 초기 관리 중요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스키, 스케이트, 눈썰매 등의 겨울 레포츠 활동이나 빙판길 사고로 인한 타박상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타박상이 발생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타바겐 겔’과 같은 의약품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전국 스키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등본격적인 겨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2016년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자료에 의하면 매년 스키장에서 1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그 중 약 40%(3,964명)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 위한 스트레칭과 함께 장갑, 보호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박상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방치하거나 민간 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효능·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 발생된 타박상을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이후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빙판길사고뿐만 아니라
-1,200가우스로 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머리, 어깨, 무릎 등 결리고 쑤시는 부위에 부착하는 휴대용 의료기기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의료용 자기 발생기 ‘빠르카 틍증패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1월 22일 밝혔다. ‘빠르카 틍증패치’는 영구자석의 자력으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의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1,200가우스(Gauss, 자기장 단위)의 자기장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의료기기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통과했다. 동전 크기(지름 22㎜)로 다양한 신체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며, 패치에 부착된 자석은 자기장 효과가 영구적으로 유지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JW신약 관계자는 “최근 동전파스와 같은 통증 완화 패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작지만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자석 패치라는 점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르카 틍증패치’는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의료용 자기발생기로 제조인증번호(18-4438호)를 획득했으며, NS홈쇼핑, G마켓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한해 백신사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상을 수상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1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그 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비롯, 국내 백신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린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백신 산업의 R&D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메디컬코리아대상 수상이 처음은 아니다. 모회사인 SK케미칼에서 분할하기 전인 지난 2015년, ‘스카이셀플루’가 메디컬코리아 백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4개년 연속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한번 접종으로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 교수팀(1저자 박성은 전공의)이 뇌사자 신장이식 수술 후 이식한 신장 기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국내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서울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400여명의 국내 외과의사가 모인 자리에서 선정되었다. 김 교수팀은 2009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된 뇌사자 신장이식수술이식을 분석하였다. 뇌사자 이식 후에 이식받은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환자군과, 이식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환자군으로 나누고 수술 전 관리 인자와 수술 전후 임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뇌사자 이식 후에 이식받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군은 뇌사 관리 시작 전 병원 간 이동 시간이 길고, 뇌사장기기증자가 이식 전에 다뇨증을 동반하고 혈청 나트륨 수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김은영 교수는 “뇌사자 장기이식은 이식이 결정되어도 기증 당일 기증자의 신장 상태가 나빠져 이식수술을 포기하거나 어렵게 이식 수술을 해도 이식 후 신장 기능이 좋지 못한 경우도 많아, 이식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담배 성분 규제‧공개, 담배 광고‧마케팅(판촉) 규제 등 우리나라 이행 필요 정책 집중 분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담배규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이번 포럼에서는 담배회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및 담배광고‧판촉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담배로부터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과제를 토론한다. 이 날, △ WHO(세계보건기구) 담배실험네트워크(TobLabNet) 소속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의 담배분석 및 연구센터 나오키 쿠누기타 박사 △ 담배소매점 접근성 및 담배광고 문제를 연구 중인 영국 바스 대학교 담배규제연구소 린제이 로버트슨 박사가 해외 전문가로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희진 교수 △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최신 담배규제 현안에 대한 연구 결과와 정책 시사점을 발표하며 △ 제주금연지원센터장 강지언 교수(제주연강병원) △ 광주금연지원센터장 임동훈 교수(조선대학교병원)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으로서 연구결과와
1차적으로 알파콘 콜센터 통해 알파콘 결제 시스템 운영 시작내년까지 국내 300여개 병∙의원으로 알파콘 사용처 확대 및 해외 병원 사용처 확대 예정알파콘 네트워크 병원에 참여 원하는 병원은 신청 가능 병원과 고객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대표 함시원)은 자사 발행 암호화폐인 알파콘(ALP)을 통한 의료비 결제 서비스가 12월 1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적으로 알파콘으로 의료비 결제가 가능한 병원은 서울 리파인 피부과&성형외과, 메이크성형외과, 굿라이프치과병원, 자향한의원과 인천 지오의원 등이며, 내년까지 알파콘 사용 가능한 협력 병원 수를 전국적으로 300여개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알파콘 네크워크 병∙의원에 합류를 원하는 병의원은 알파콘 콜센터(1855-0023)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적합성 확인 프로세스를 통해서 선정이 될 예정이다. 알파콘 네트워크 병의원으로 선정이 되면, 해당 병원에서 서비스를 받을 시 알파콘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되며, 현재 약 167조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시장(출처: 코인마켓캡 2018년 11월 21일 8시 기준)의 코인 홀더들을 고객으로 유치 할 수
- 평균 수명 120세 시대 치아 관리 중요성 커져, 우리나라 국민 15~17% 주걱턱 해당 올바른 교합 찾아야- 위턱보다 아래턱 돌출되면 주걱턱, 부정교합 동반 시 정상치아의 과도한 마모로 교정만으로 치료 어려워 -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의 정상교합 맞춰 주는 기능 교정이 목적, 기존의 부정적 인식 개선 필요해 평균 수명 12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웰에이징’이 다시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건강의 기초가 되는 것은 ‘식’이다. 잘 먹어야 좋은 영양분을 얻을 수 있으며, 잘 먹기 위해서는 먼저 잘 씹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에 치아를 더 오래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아 구조는 교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교합은 턱의 모양과도 상관관계가 있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5~17%가 주걱턱에 해당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삶의 질을 위해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섭취’ 와 ‘저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