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과 실습 통해 재난 발생시 대응 상황 익혀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11월 2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유관기간 사이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소속 10개구 보건소와 서남권역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이론 교육 시간에는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주요 재난 발생 현황, 재난의료 체계, 재난 현장 지원 인력 구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가 있었다.이어 오후에는 중증도 분류 체계 및 재난의료 지원 물품 점검 실습,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 가상 훈련을 통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역할 분담에 대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월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 받았으며, 응급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의료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소방서 응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실증 중심 의료클러스터 조성 지난 해 7월 문재인 정부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정책세미나가, 11월 23일 (금) 오후 2시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었고, 지난 3월부터 기획과제로 진행되어 오던 마스터플랜이 공개되었다. 이 정책세미나는 지역 국회의원인 윤영석, 서형수 의원들이 주최를 하였고,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대학교가 주관이 되어 진행되었다. 특화단지 조성 기획과제는 (주)미래병원경영컨설팅이 용역회사로 선정되어 2018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 등 광범위한 전문가들이 기획위원으로 참석하여 그 동안 심도 있게 검토되어 왔다. 김재선 (미래병원경영컨설팅 대표) 연구책임자는 주제 발표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의료형태가 급격하게 바뀔 것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예방실증 중심의 의료클러스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기존의 치료기술 위주의 대구오송첨단복합단지 및 김해 의생명센터,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등과 상호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의료클러스터로서, 환자와 지역 주민에 의한 예방
서영교 국회의원 주최, (사)대한영양사협회 주관,교육부 ․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후원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오는 11월 26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주최,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주관한다. 본 심포지엄은 대한영양사협회가 학교 영양․식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18년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시킴으로써 영양교사의 영양‧식생활교육 지도 능력 향상 및 교육자로서의 역할 진작에 도움을 주어 학생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일정표 시 간 내 용 13:30∼14:00 ▢ 등 록 14:00∼14:20 ▢ 개회식 14:20∼14:30 ▢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 시상 14:30∼16:00 <Session Ⅰ> 학교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심포지엄 14:30∼15:00 ▢ 영양교
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과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국회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국회의원과 함께 11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는 윤지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이명숙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영양사교육과정인증위원회 위원장이 발제하고, 이보숙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사례발표를 한다. 이우용 성균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 김희순(연세대학교 교수), 전국대학교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 회장 김우경(단국대학교 교수), 한국교육평가학회 이사 양길석(가톨릭대학교 교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문상연 과장,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숙미 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영양사 배출을 위해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실천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으며, 이 토론회는 법제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스페셜케어클리닉 장주혜 교수가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장해자치과학회 (Japanese Society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제35회 학술대회 에서 “Prognostic evaluation of periapical healing in special care endodontics”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주혜 교수는 2007년부터 중증 지적장애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신마취 하 즉일근관치료 448 증례에 대한 장기적 예후 관찰 및 평가를 통해 성공 기여 요인을 분석하여 발표하였으며, 관련 연구는 SCI저널인 Jo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주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 동안 발표해 왔던 장애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 예후 분석 연구의 일환이며, 앞으로 장애인 치과 분야에서 근거중심의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데 필요한 과학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개최된 ‘제 7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한마음 야구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라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로교통공단와 원주시가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원주 태장 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림제약, 일산병원,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등 총 8개 기관 소속 선수 및 가족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교직원들이 모여 2011년 창단한 ‘505 메디컬스’ 가톨릭 야구 동호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 건강한 정신과 체력증진 활동에 이바지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 경기에 참가하였고, 준수한 플레이를 펼쳐 MVP를 차지한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팀 박종문 임상병리사는 “매년 개최되는 한마음 야구대회를 통해 교직원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함께 운동하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
-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우수성 인정받아 서울대병원은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국제의료관광협회(MTA) 주최 ‘2018 헬스케어 혁신 콘퍼런스(Healthcare Revolution conference)’에서 올해의 ‘의료기관 혁신상’(Most Innovative Healthcare Companies of 2018)을 수상했다. 국제의료관광협회는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로, 최고 수준의 병원 및 의료서비스단체, 정부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보험사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의료기관 혁신상은 첨단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치료효과가 입증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수여된다.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초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200례 달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수술은 기증자의 수술 후 회복을 고려한 수술법이다. 환자 만족도가 높지만 고도의 기술이 요구돼 대부분의 병원은 이 수술법 대신 개복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은 전체 공여자의 85% 이상을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특히, 가장 까다롭다는 우간 절제술 비율이 94%에 이른다. 최근에는 수술시간도 7~8시간에서 개복수술과 비슷한 4시간으로 크
•기존 바이알에서 프리필드시린지로 제형변경∙∙∙접종 편의성 개선•Back-stop, Lure-lock 등 편의 기능적용∙∙∙접종 안전성 고려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접종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새로운 제형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s, 사전충전형 주사기)형태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를 신규 출시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필드시린지 스카이조스터는 주사용수와 동결건조 백신을 혼합 후 이를 다시 주사기에 옮겨 담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이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주사용수를 주사기에 미리 충전한 형태로 기존 바이알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 단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제형의 스카이조스터는 접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사기 외형에 두 가지 기능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주사기 손잡이에 ‘백스탑(Back-stop)’이라는 플라스틱 보호대를 장착해 크기가 작은 주사기를 보다 잡기 쉽게 만들었고, 접종 시 주사기가 손에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주사기와 주삿바늘을 결합한 후 돌발적으로 열리는 상황을 방지코자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