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전 보조요법 이후 침습성 잔존암 확인되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캐싸일라 단일 투여 시 재발 위험 50% 감소 확인 지난 12월 6일 (한국시간) 2018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움(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발표된 KATHERINE 임상연구 결과,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 치료가 수술 전 보조요법 후에도 침습성 잔존암(residual invasive tumor)이 확인된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을 기존 표준치료요법 대비 5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KATHERINE 임상연구 결과는 12월 5일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게재됐다. 캐싸일라®는 유방암 최초 항체-약물접합제(Antibody-Drug Conjugate)로서 이번 KATHERINE 임상연구를 통해 수술 후 보조요법 단계에서 재발 위험 감소라는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KATHERINE 임상연구는 수술 전 보조요법 치료 후에 침습성 잔존암이 확인된 HER2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12월 5일(수) 오전 10시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전달식은 고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구로구 지역주민들의 건강계단 이용으로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강계단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총 75만 명이 건강계단을 이용한 기부에 참여했다. 2014년 10월, 고대 구로병원과 구로구의 업무협약으로 조성된 건강계단은 구로구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유도와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로구청 청사 내에 설치됐다. 구로병원으로부터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구로구장학회를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서울대병원 유수종 교수, 간 분야 최고 권위 저널에 연구논문 게재- 간암 죽이는 CIK 치료제는 면역억제세포도 증가시킨다는 것 밝혀내"Targeting the crosstalk between cytokine-induced killer cells and myeloid-derivedsuppressor cells in hepatocellular carcinoma" 간암 면역치료제는 면역억제세포를 조절하는 약제와 함께 사용해야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팀 그레튼 박사와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논문 ‘면역억제세포 차단을 통한 간암 면역세포 치료 효능 증가’를 통해 7일 이같이 밝혔다. 조기 간암 환자의 치료 후 재발을 예방하는 면역세포 치료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CIK; Cytokine-induced killer cells)’는 암세포를 신속히 제거해 재발 감소와 생존율을 높였다. 그러나 간암이 이미 많이 진행됐을 때의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 아울러 면역세포 기능을 억제하는 ‘골수유래 면역억제세포’와 면역세포 치료제의 관련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간암이 생긴 쥐에 CIK를 투여해 면역억제세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12월 6일(수) The K-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회장 이정희) 주최로 개최된 '2018년 한국공공기관감사인 대회'에서 2018년 우수공공기관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는 적극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크게 제고하거나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동 협의회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특강과 총리 비서실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우수 공공기관과 감사인들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그동안 감사원 주관의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2017년, 2018년 2년 연속‘A등급’, 교육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우수등급(1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201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지난 해 12월에는 한국감사협회가 제주에서 개최한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7년 최우수기관 중 최우수 청렴윤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서울대치과병원은 감사업무 관
중년 여성 대상으로 본인의 이니셜을 새기는 우드조명 제작 강좌 열어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 및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2월 5일(수),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해쉬 더 우드’ 공방에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우드조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목재를 재단하고 조명을 연결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한 우드조명을 만드는 실습을 했다. 특히, 본인이 만든 조명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우드조명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취미생활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효과가 입증된 생약성분 의약품을 통한 갱년기 증상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 “목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클래스가 생겨서 기쁜 마음에 일찍부터 신청했다”며, “즐거운 취미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 갱년기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고
‘임산부’, ‘노인’, ‘아픈 날과 여행’ 에서의 당뇨 관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12월 11일(화)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적인 당뇨병 외에 우리가 살면서 또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인 임산부, 노인, 아픈 날과 여행 시의 당뇨 관리에 관하여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임산부에게 당뇨병은 태아와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일반적인 당뇨병에서 보다 좀 더 엄격한 혈당 관리를 요구하며, 혈당 기준 또한 다르다. 노인은 만성 콩팥 질환 및 다른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약물의 대사 능력도 젊은 사람들과 달라져 저혈당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개별화된 치료적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평소에 당뇨 조절이 잘 되었는데, 감기나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이 동반되거나 열이 날 때,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을 하던 분들은 국내나 해외여행 시 인슐린은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혈당 조절은 어느 정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개강좌는 내분비내과 최윤희 교수의 ‘임산부의 당뇨 관리’, 이승환 교수의 ‘노인의 당뇨 관리’,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7,000가지 빛깔의 얼룩말”- 화이자 임직원과 희귀질환 환우, 일반인 등 참여한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성료- 캠페인 통해 모아진 기금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간 진행돼 온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지난 12월 6일 전달했다..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희귀질환을 상징하는 ‘얼룩말’로, 얼룩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 및 앰블럼 배부, 대형 퍼즐판 조각 등 다양한 활동과 SNS 해시태그를 통해 7,000개의 응원 메시지가 모아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시작돼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 희귀질환 환우, 일반인 등 다양한 인원
영원히 기억 될 흥남철수작전 두 영웅,현봉학 박사·에드워드 포니 대령 기리는 행사 열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차가운 겨울바다를 헤치고 10만여 피난민을 구해 낸 ‘흥남철수 작전’의 두 주역인 현봉학 박사와 미국 해병대 에드워드 포니 대령을 기리는 행사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현봉학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한승경, 연세의대 총동창회장)는 오는 12월 10일(월) 오후 6시부터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포니대령 한국전쟁 영웅 선정기념 축하연 및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 2주기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포니대령 손자 에드워드 포니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두 영웅의 활약상을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한승경 이사장은 “현봉학 박사 동상건립 2주기와 비슷한 시기에 미해병 10군단 군수참모로서 현봉학 박사를 도와 흥남철수를 가능케 했던 포니 대령이 국가보훈처가 제정한 ‘2018년 12월의 8·25전쟁 영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깊은 뜻을 지닌다. 두 분의 과감하면서도 위대한 결정과 감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