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한 ‘2018 소비 트렌드’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건강’에 가장 관심 높다 답해- 지난해 수면장애 환자 2015년 대비 13% 증가, 면역떨어지는 겨울철 충분한 숙면 등 건강관리 신경써야- 턱이 뒤에 위치한 경우 코골이 유발이 쉽고, 심한 경우 숨 쉬는 통로 좁아서 수면 중 구강호흡 발생시켜 겨울은 해가 짧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들어 면역력이 약해진다. 또 찬바람에 건조해지기 쉬워 쉽게 마를 수 있는 코와 입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가장 쉽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잠’이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수면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잠도 건강하게 자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10월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한 ‘2018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있게 생각한 분야는 ‘건강(36.6%)’이다. 특히 전 연령층에서 건강을 가장 관심높은 요소라고 답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매일 접하는 외부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제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최근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숙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턱 교합이 맞지 않으면
두 개의 심장!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벼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지성 선수의 별명이다. 이렇게 장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스포츠 선수들의 심장을 의학적으로도 ‘스포츠 심장’으로 불린다. 마라톤, 축구, 수영 등 특히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정기적으로 시행한 운동선수들에게 보일 수 있는 심장으로, 일반인에 비해 좌심실의 용적이 크며 벽이 두꺼워져 있고 심장맥박이 느린 서맥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좌측심장(좌심실)이 우측심장(우심실)에 비해 크고 두껍다. 스포츠 심장을 가진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심장이 최적의 효율을 내도록 적응한 몸으로 이해하면 된다. 운동 중에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보다 많은 혈액량이 필요로 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게 되고, 심박동이 빨라지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흉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다. 그러나 스포츠 심장을 가진 선수들은, 좌심실의 근육이 두꺼워지고 용량이 커져있기 때문에 한 번의 심박동을 통해서도 많은 양의 심박출량을 공급할 수 있어 심박동이 느리고,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없이 지속적으로 운동이
- 시차출퇴근제, 여직원 휴게실,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직원 워라밸 향상 위해 노력- 결혼기념일 휴가, 건강검진 및 학자금 지원, 가족 초청 송년회 통해 가족까지 배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12월 1일부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과 행복 향상을 독려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인증 기간은 3년, 연장 기간은 2년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시차출퇴근제, 여직원 휴게실, 여가/문화활동 지원 등 직원들의 워라밸 향
한미약품의 RFID 물류 혁신, 유통업체들에 확산!RFID 부착 의약품, 약국 주문 2분만에 패킹돼 익일 배송되는 현장 확인한미약품“유통업체대상 RFID 기술 무료 컨설팅 및 리더기 지원”제안 “RFID, 직접 보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오히려 제약사들 보다 유통업체들에게 더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RFID 기반 의약품 물류 혁신의 선두주자 한미약품이 일선 도매업체들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월 6일 의약품 물류 핵심 센터인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지오영, 백제약품, 복산나이스팜, 티제이팜, 인천약품, 보덕메디팜, 서울약업 등 국내 도매업체 12곳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의약품 RFID 물류 혁신에 대해 허심탄회한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도매업체들은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하고,전국 약국에서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된 의약품이 2분여만에 포장돼 출고까지 이뤄지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반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물류 자동화 출고 총관리를 맡고 있는 윤성률 센터장은 ”포장단계에서 부착되는 RFID 덕분에 주문 후 2분내 패킹,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며 “(약국에서)오후 7시전에만 주문하면다음날약을 받을 수 있
고려대학교 교육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가 12월 8일(토) 중앙대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1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 박길성 교수는 고려대 문과대학장, 대학원장과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 교육부총장을 맡고 있다.
“중소병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 중추역할 담당”당면문제 해결, 육성지원책 마련 시급 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살리기TF(위원장 이필수/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하 ‘중소병원TF')가 지난 12월 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중소병원TF의 활동방향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규제 강화로 인해 발생하는 난제들을 해결하고 중소병원의 경영 악화 해소방안을 강구해나가는 한편, 중소병원의 원활한 기능 수행을 위한 실질적인 육성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우선추진 사업으로 ‘의료인 당직규정 현실화, 중소병원의 구급자동차 운용기준 현실화, 특수의료장비 설치기준 관련 공동활용 병상 수 완화 및 운용인력 기준 개선, 간호등급제 완화’ 등의 추진을 검토키로 했고, 기타 의견을 심의하여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현행 3단계 의료전달체계 가운데 유독 중소병원만 재정적·정책적 지원이 부실한 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고, 의원급 의료기관과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 사이에서 소외받던 중소병원을 대변하는 단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의사가 대표인 기관들이 의협 산하
대전협, 한양대병원 측에 가해 교수 지도전문의 자격 영구박탈 요구이승우 회장, “보건당국 차원에서 지도전문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근거법령 마련되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를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을 일삼은 지도전문의의 자격을 영구 박탈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12월 10일 한양대병원 측에 성형외과 전공의 폭행 가해 교수의 지도전문의 자격을 영구 박탈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최근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폭행 사건의 2심 판결이 났다. 재판부는 1심 선고를 파기하고 가해 교수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현재 병원 측은 해당 교수에 대해 진료제한 조치를 제외한 뚜렷한 징계를 내리지는 않은 상태다. 또 학교 재단 측에서 암암리에 해당 교수를 복직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 대전협이 ‘지도전문의 영구박탈’을 공식 요구한 것이다. 대전협은 “그동안 고통받고 힘들어했던 피해 전공의 모두에게 고생과 수고가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다. 이번 판결이 의료계 내의 폭행 및 폭언 사례 근절과 향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기대한다”며 “병원 측은 가해 교수의 지도전문의
서울의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라오스 임상과정(보건의료 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을 10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7주간 시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 협력센터(센터장 신좌섭 교수)로 지정 받은 서울의대는 2014년부터 보건의료 인력교육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5개국 3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개발도상국 의학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코스에서는 ‘보건의료인력 정책, 교육행정, 리더십, 교육과정의 개발과 평가, 학생평가, 대학 인증평가, 의사면허시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번 연수를 기획, 총괄한 신좌섭 교수는 “라오스는 최근 의료인력의 역량향상을 위해 국가면허시험 등 많은 개혁을 추진 중이며, 한국의 차관으로 곧 대학병원도 건립하게 된다”며 “금년 펠로우십에 참가한 의사들이 이 같은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