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 직원 40명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250가구에 맛장 만들어 전달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은 지난 12월 11일(화)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과 2018년 상도 겨울나기 프로젝트 ‘맛장데이’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맛장데이’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맛장데이’ 행사는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의 맛장 시연으로 한국오노약품공업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함께 메주와 맛장을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맛장은 반찬통에 소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상도동 지역내 저소득, 차상위 계층, 기초 생활 수급 가구 250세대에게 배달됐다. 한국지사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 봉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노약품공업 마케팅부 조성현 차장은 “사내 동료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이웃을 돕게 돼 보람있었다. 올 겨울은 유
이성준 교수팀, 이소후각/미각수용체 연구 종합정리Therapeutic potential of ectopic olfactory and taste receptors ▶이소후각수용체의 주요 기능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성준 교수가 최근 이소후각/미각수용체 분야 중요 연구내용을 종합 정리한 리뷰 논문을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에 발표했다. * 논문제목 : Therapeutic potential of ectopic olfactory and taste receptors* 단독 교신 및 대표 제1저자 : 이성준* 공동 제1저자 : 독일 보훔대학 Hanns Hatt 박사, 벨기에 루벤대학 Inge Depoortre 박사* IF=50.17, 5Y IF=54.59 자연에 존재하는 냄새(Odorant)와 맛 성분(Tastant)은 코의 후각상피세포와 입안의 미각세포에 발현되는 화학감각수용체인 후각수용체(Olfactory receptor)와 미각수용체(Taste receptor)와 각각 결합하고 일련의 신호전달과정을 통해 향기와 맛 정보를 대뇌에 전달한다. 후각수용체와 미각수용체 중 단맛, 쓴맛, 감칠맛 수용체는 Gprotein-coupled re
아동청소년 사례 중 17.2%가 온라인에서 가해자를 만나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 학술·정책 심포지엄서 연구결과 발표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센터장 한상욱)는 지난 12월 11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서울 용산구)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과 공동주관으로 ‘제2회 해바라기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폭력’을 주제로 △ 축사 △ 인사말 △ 사례발표 △ 문헌고찰 △ 분석결과 △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국 해바라기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경찰, 트라우마 관련 연구자, 의료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근 온라인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를 만나는 아동청소년의 피해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사회적 문제로 보고 이와 관련된 2016년도~2017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의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6년~2017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에서 지원받은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친족 성폭력 제외) 3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명(17.
희귀질환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빅데이터를 통한 희귀질환 지도 구축환자-연구자-제약사 간 네트워크 형성희귀질환 신약개발 활성화 기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기반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10일 오후 5시에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희귀질환플랫폼 CARE RARE 공개 및 희귀질환 임상시험 발전 방안 간담회’에서는 약 50여명의 환우, 임상시험 연구자, 제약사 관계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할 수있는 플랫폼인 CARE RARE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케어레어(CARE RARE) 플랫폼은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 첨단융복합 임상시험 기술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주관 책임자 : 김신곤)’ 과제로 수행된 결과물이다. 케어레어(CARE RARE) 플랫폼은 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헬프라인 등 국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희귀질환 지도를 구축하고 세계 각국의 임상시험 정보들을 모아 희귀질환 임상시험 기회가 확대되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 280여 명이 참석했으며, 43명의 봉사자에게 개근상과 매주 2회 이상의 봉사자에겐 특별상을 각각 수여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의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63년 동안 인천성모병원이라는 큰 나무가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뿌리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탱해주셨던 덕분이다”며 “드러남 없이 친절한 미소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지난 10월에 이주민 의료비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 700여 만원은 국제 이주 노동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이도록 기부하였으며, 과일청 및 장류 등의 후원물품은 불우한 가정에 전달됐다.
세브란스, 60년 의료사회사업 발자취 조명국내 최초 사회사업사 제도 도입60년 경험 바탕 전문적인 사회사업 실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사회복지사 활동 60주년을 기념해 12월 7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사회사업 60년,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의 의료사회사업 6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제도의 변화와 의료사회사업 현장의 도전 ▲의료사회사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장이 ‘건강보험과 의료사회사업’을, 황승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이 ‘커뮤니티케어와 의료사회사업’에 대해,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의료사회사업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의료사회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사회복지사들의 재활의료, 호스피스연명의료, 가상현실치료, 후원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료사회복지사 업무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1958년 흉곽내과에서 결핵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사가 처음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질병의 치료가 생리적인
90주년 맞이한 고대의대,의학이 당면한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안 모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12월 11일(화) 오후 2시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졸업후 의학교육’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대의대는 금년 90주년을 맞아 현재 의학이 당면한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의학과 정책’, ‘의학과 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의학과 교육’ 심포지엄은 교수진 및 의학교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1부-인턴교육과 일차진료 역량강화 △사진 촬영 △2부-역량바탕 졸업후 전공의 교육을 위한 발전 방향 △폐회 순으로 열렸다. 본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의사의 일차진료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강석훈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으며,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유은경 교수가 인턴 수련교육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이후 인턴교육과 일차진료 역량강화에 대해 고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신정호 교수와 내과학교실 현종진 교수가 지정토론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 부회장을 역
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촉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제약사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해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알지노믹스(항암제), 프로티나(바이오마커) 등 국내 스타트업 12개사와 머크, 먼디파마,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7개 글로벌 제약사에서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사노피아벤티스 연구소 김상균 박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 강연에 이어 얀센 이해성 이사와 머크 김진영 전무가 글로벌 제약사의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분야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국내 스타트업은 제품 또는 개발 분야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 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위한 맞춤별 상담 자리도 가졌다. KRPIA와 KOTRA는 지난 4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RPIA 회원인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국내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실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