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복지 사각지대와 의료사회복지 커뮤니티케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301네트워크’가 지역사회 병원의 커뮤니티케어에서 역할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12일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강당에서 ‘301네트워크 성과 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01네트워크는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하지만, 경제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적정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용진 교수(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는 ‘커뮤니티케어가 궁극적으로 ’가난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301네트워크 모형이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 3년간 3개 기관이 의뢰받은 환자 수는 총 1,315명이며, 1인당 연간 의료비 지원은 평균 50만원 수준으로 가난한 사람에겐 10만원도 재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또한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환자가 많았으며 이는 취약계층의 급성기질환 뿐 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제도 마련과효율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이 선정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한국다케다제약은 12월 3일 세계적인 인사 관리 평가 기관인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9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s)’에 한국다케다제약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동훈 상무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전세계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인재 채용 시스템 도입,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 고용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전세
‘RebooTeen(리부틴)’, 아동청소년 소아암 환자에게 치료비와 정서 지원 제공 예정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12월 11일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와 함께 하는 소아암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틴 (RebooTeen)’의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부틴(RebooTeen)’은 ‘리부트(Reboot)’와 ‘틴(Teen)’의 합성어로, 소아암 투병과 치료로 학업과 일상생활이 중단된 아동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리부트(Reboot)’를 통해 암을 극복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리부틴(RebooTeen)’은 만 24세 미만의 소아암 환아 10명을 선정하여 대상자의 치료 과정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의료적∙사회복지적 비용을 지원하며, 소아암을 경험한 소아청소년 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성장 활동을 설계 및 운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들이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를 확립하고 리더십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BMS제약은 11일 ‘리부틴(Rebo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걷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위한 후원금 마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을 위해 올 7월부터 진행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2월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걸음으로써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초기 목표했던 15,000,000m의 걸음 수를 113% 초과 달성하며, 총 1500만원의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향후 장애인 운동선수 훈련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파워풀엑스’와 협업, 온열효과 뛰어난 스포츠 테이프 유한양행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포츠 테이프 제품 ‘해피홈 메디핑’을 출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최근,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온열효과가 뛰어난 프리컷 스포츠 테이프 제품인 ‘해피홈 메디핑’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피홈 메디핑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인체 부위에 맞도록 다양하게 커팅되어 누구든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근육 보호와 혈액 순환 등의 부상방지 기능은 물론,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테이핑 효과와 함께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식이유황은 관절과 피부는 물론, 염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연골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천연추출물 이기도 하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을 생성하는 물질로, 관절의 충격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보다 부드럽고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 해피홈 메디핑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이아몬드 타입, 밴드 타입,
- 희망메이커 학생과 구성원 등 200명 초청•••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 가져- SK 구성원, 방한키트 450세트 함께 전달•••지역 이웃 겨울 나기 도와 SK케미칼과 SK가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SK케미칼(사장 김철)과 SK가스(사장 윤병석)는 지난 12월 12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케미칼본사에코랩에서 ‘희망메이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송년행사 ‘2018행복 Up 희망 G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희망메이커 송년회에는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을 위해 LED 댄스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의 450 가정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직접 마련한 방한키트(kit) 450세트 전달식도 함께 마련했다. SK케미칼과 가스, 디앤디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기방석△손난로△핫팩 등 10개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담아 직접 제작했다. SK구성원들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은 6개월 간 준비한 방
-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 SCI급 국제 학술지에 큐오필 관련 논문 등재-환자 자가혈 세포와 복합필러 ‘티슈필’ 활용 … 안전성 높고 유지기간 길어 JW중외제약이 미용성형 주력 제품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더힐즈의원 이혜정 대표원장을 초빙해 지난 7월 이 대표원장이 발표한 ‘큐오필을 이용한 풀페이스 볼륨증대(Full-face augmentation using Tissuefill mixed with platelet-rich plasma:”Q.O.Fill)’ 논문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 대표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JW중외제약의 티슈필 제품을 활용한 2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도출된 제품의 안전성과 뛰어난 효과를 소개했다. 큐오필은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PRP(혈소판 풍부 혈장)과 복합 필러 제품인 ‘티슈필’을 혼합해 시술하는 것으로, 지방이식 수술과 필러의 장점만을 접목한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논문으로 입증된 제품
세브란스, 60년 의료사회사업 발자취 조명국내 최초 사회사업사 제도 도입60년 경험 바탕 전문적인 사회사업 실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사회복지사 활동 60주년을 기념해 12월 7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사회사업 60년,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의 의료사회사업 6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제도의 변화와 의료사회사업 현장의 도전 ▲의료사회사업 현장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장이 ‘건강보험과 의료사회사업’을, 황승현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이 ‘커뮤니티케어와 의료사회사업’에 대해,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의료사회사업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의료사회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사회복지사들의 재활의료, 호스피스연명의료, 가상현실치료, 후원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료사회복지사 업무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1958년 흉곽내과에서 결핵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사가 처음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질병의 치료가 생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