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 통해 환자의 정서적 치유 돕고 희망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 170여 명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가 한데 모여 공연, 토크 콘서트 및 소품 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Good People, 이사장 이영훈)과 함께 12월 13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인 ‘힐링페스타 (Healing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가 새롭게 출범한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힐링투게더 (Healing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된 힐링페스타에는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 170여 명과 한국로슈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힐링페스타는 단선적인 환자 지원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환자 중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에 환자가 직접 공연을 준비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다른 환자와 공유하며 ‘나’, ‘너’, ‘우리’를 돌보는 상생을 추구한다는데 있어 의미를 가진다. 이번 힐링페스타
젤 쿠션 방석의 요통 개선 효과 폼 쿠션 대비 62% 이상 뛰어나- 직업 운전 기사의 만성 요통에 대한 젤 방석의 효과 연구, 폼 방석과 비교 실험 진행- 특허소재 ‘에어셀베타젤’을 사용한 밸런스온 시트를 실험군으로 사용, 요통 개선 효과 입증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https://balance-on.com)은 대표 제품 ‘밸런스온 시트’를 활용한 젤 방석의 만성 요통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 10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상용차 등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직업 운전 기사의 만성 요통에 대한 젤 방석의 효과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장우 교수팀과 강동성심병원 김동현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 연구로, 6개월 이상 만성 요통을 호소하는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젤 쿠션 방석(40명)과 폼 쿠션 방석(35명)을 3개월 동안 운전 중에 사용하게 한 후 통증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특허 소재 ‘에어셀베타젤’을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브랜드로, 이번 연구에서 밸런스온의 대표 제품 ‘밸런스온 시트’가 젤 방석 실험군으로
‘치매 케어 로봇’ 주제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대사: 필립 터너)에서 주최하는 포럼에 초청되어 ‘치매 케어 로봇’ 개발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2월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된 포럼은 주한 뉴질랜드대사관과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함께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김건하 교수는 개발 중인 치매 케어 로봇과 관련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건하 교수는,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돌봄 로봇의 일상생활 보조 기능 및 지속적으로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할 수 있는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하였다. 한편 김건하 교수는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로봇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 등 국내외 여러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개발된 로봇은 2019년에 효용성 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과제 종료 후 실제 가정용 치매 케어 로봇 개발로 이어져 운용될 예정이다.
스키장 안전사고!8년간 스키장 부상자 11,725명 조사한 부상 유형 ▲ 스키 : 무릎, 손바닥, 어깨 순 ▲스노보드 : 손목, 어깨, 발목 순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다양한 레저 스포츠가 늘어나면서 스키 인구가 적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스키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다. 그러나 부상 위험 큰 스키와 스노보드를 보다 안전하게 즐기려면? 스키는 하체 부상이 많고 스노보드는 상체 부상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스키어는 특히 무릎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스노보더는 손목과 어깨 보호 장비가 필수다. 미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버몬트 주 스키장에서 18년간 스키장 부상자 11,725명을 조사한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스키는 무릎(33%), 손바닥(6.6%), 어깨(6.4%) 순서로 부상 유형이 많았고, 스노보드는 손목(20.4%), 어깨(11.7%), 발목(6.2%) 순 이었다. 하체의 움직임이 많고 회전이 많은 스키의 특성상 하체, 특히 무릎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스노보드는 두 발이 보드에 고정돼 있어 안정적이지만 폴대가 없어 넘어질 경우 손을 포함한 상체 부상의 위험이 큰 것이다. 서울대병원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과)는 “스키와 다리
담배광고, 판촉 및 후원 등에 대한 규제 시행 시급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18호에서 담배광고, 판촉 및 후원 규제 현황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먼저, 기획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담배광고, 판촉 및 후원 규제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 이슈들을 고찰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박소윤 사무국장은 담배광고 규제와 관련된 담배규제기본협약 제13조의 권고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우리나라 현황을 정리하는 한편, 담배소매점 내 담배광고 금지 법안 마련 등 협약 이행을 위해 시급한 사항들에 관해 언급하였다. 연구논문에서는 학교 주변 담배소매점 담배광고, 진열 문제 및 담배광고 노출 정도와 구매 충동, 흡연 의도와의 관계와 담배광고 규제전략 개발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재형 주임전문원은 학교 주변의 담배소매점에 대한 담배광고와 진열 조사 결과를 고찰하며, 청소년의 담배 접근성을 높일 우려가 있는 현재의 담배광고, 진열 방식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 백혜진 교수는 담배광고, 판촉 및 후원(TAPS)의 노출 정도와 구매 경험·충동, 흡연
서울대학교 4개 병원, 서울대 의과대학, 대한공공의학회 공동 주최 서울대학교 4개 병원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한공공의학회가 오는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 외 2곳에서 ‘1st Seoul Clinical Public Health Conference(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인 반면, 급속성장으로 인한 후유증과 미흡함이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 더불어 고령화․양극화․기후변화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사회경제 모든 분야에서 난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는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이 가장 복합적이고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분야중 하나이다. 지난 9월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고, 2주간의 시간을 거쳐 완치 판정이 나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의 감염관리 시스템에 대한 발전 및 한계점에 대해 재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한공공의학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복지 연계체계를 주제로 메르스, 기후변화 등 공중보건에
▪매년 증가하는 동두천시 남성 독거노인의 건강한 노년생활 위한 공간 마련▪동두천시 저소득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한‘생명숲기억키움학교’도 리모델링재개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12월 14일(금) 오전 11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2016년부터 서울, 충북,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동두천에 여덟 번째로 문을 열었다. 동두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남성 독거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시의 독거노인 비율은 2015년 8.2%에서 2016년 8.7%, 2017년 9.4%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전국 평균인 7%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다.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노인고독사와
‘당뇨병성 족부변성’ 발가락부터 시작해 발목, 무릎까지 절단하기도 해협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 #당뇨병을 앓고 있는 50대 박모씨 어느 날부터 발가락에서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나타난 현상이라 생각하고 그냥 두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자, 발가락의 감각이 더 무디어 진거 같아 양말을 벗어보니 발가락이 까만색으로 변해있었다. 놀란 마음에 찾아간 병원에서는 조금만 더 늦었으면 발가락이 괴사해 절단할 뻔 했다고 한다. 당뇨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의 1/7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당뇨 질환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년 당뇨병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유병인구는 30세 이상 성인 중 501만 명이었다. 당뇨는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합병증이 동반될 때에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당뇨 합병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당뇨환자들에게 상실감을 주는 질환은 ‘당뇨병성 족부변성’으로 흔히 ‘당뇨발’로 불린다. ‘당뇨발’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당뇨환자의 발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발의 피부 또는 점막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이다. 당뇨로 인